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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9월 넷째주 샘플세일 정보입니다! 이번 주 #뉴욕샘플세일 중에는 #메종키츠네 #질샌더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가가장 눈에 띄네요! 아이가 있으시다면 #자카디 도 가볼만 할것 같고요.침구류 좋아하시면 이탈리아 명품침구 브랜드인 #프레떼 도 가보시길 추천해요! 샘플 세일은 원래 샘플 제품이나 택이 없는 제품을 판매하는 이벤트였지만,요즘엔 오프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경우도 많아요. 보통 정가에서 40% 에서 최대 70% 까지 할인이 되고,마지막 날엔 추가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다만, 샘플 세일은 브랜드마다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주소를 확인하신 후 동선에 있다면 가볍게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번 주 #뉴욕 #샘플세일 정보 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마놀로블라닉과 #셀프포트레이트인데요, 최근 미드 #섹스앤더시티가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면서 요즘 20대 친구들도 많이 보기 시작해,마놀로블라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 있어요. 덕분에 지금 웨이팅이 꽤 길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샘플 세일은 원래 샘플 제품이나 택이 없는 제품을 판매하는 이벤트였지만, 요즘엔 오프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경우도 많아요. 보통 정가에서 4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이 되고, 마지막 날엔 추가 할인을 해주는 경우도 자주 있답니다. 다만, 샘플 세일은 브랜드마다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 제품이 있을까요?", "얼마나 할인할까요?" 같은 질문에는 직접 가보기 전에는 확실한 답을 드리기가 어려워요.주소..
뉴욕 소호 뒷골목에 위치한 루비로사 Rubirosa Pizza 뉴욕 소호 근처에 위치한 피자 전문점 루비로사 입니다. 아담해 보이는 내부인데 업장 안쪽까지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요.언제 가든지 손님이 많은 편이라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워크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한데 주말에는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플라워 프린팅의 벽지에 엔티크한 액자가 걸려있는데루비로사만의 코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한 몫 하는것 같아요.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루비로사 파스타면과 소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루비로사 메뉴 피자는 반반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루비로사 메뉴 이전에 방문했을때 먹었던 타이다이 피자, 치즈 피자 ..
뉴욕 베슬 근처에 위치한 타이푸드 전문점Zoob Zib Thai Authentic Noodle Bar 베슬 근처에 위치한 타이 푸드 맛집 입니다. 매장이 좁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이 작은 편이라서 2명~4명 단위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Zoob Zib 메뉴 똠양꿍을 비롯해 타이 샐러드, 그린커리, 팟타이, 팟씨유 등기본적인 태국 요리 메뉴들도 있고 평일 점심시간에는 런치 스페셜 메뉴도 제공합니다. Roasted Pork Noodle Soup ($18.95) 구운 돼지고기가 토핑으로 올라간 태국식 쌀국수 요리 입니다. 한 그릇에 $19 이니 한화로 25,000원이 넘는 가격인데 (물론 택스, 팁 제외)양에 비해 비싼 편이더라고요. Pad See Ew 팟씨유..
뉴욕 31번가에 위치한 돈코츠 라멘 전문점 '이치란 Ichiran' 이치란 라멘은 일본에서도 워낙 유명한 라멘 전문점이죠.뉴욕에서도 오픈 후에 꾸준히 사랑 받고 있습니다.특히나 겨울에는 웨이팅도 굉장히 길어요. 이전에는 일본 이치란과 마찬가지로 종이 주문서에 작성해서 라멘을 주문했었는데,오랜만에 가보니 키오스크로 전부 바뀌었더라고요. 기본 라멘 가격은 $22 입니다.뉴욕 물가가 높다보니 일본 현지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죠?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바로 옆에서 대기 하고 있으면직원분이 자리가 빌때 안으로 안내해줍니다. 저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진한 돈코츠 육수를 좋아해서 오일은 리치,매운맛은 5 로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는 매운맛 7 로 먹기도 했었는데,요즘엔 적당히 매..
뉴저지 팰팍에 위치한 오렌지 커피 Orange Coffee 이전에 커피 마시러 몇 번 가봤었던 팰팍의 작은 카페인데,지금 오픈 1주년 기념으로 빙수 1+1 이벤트를 한다길래 다녀왔어요. 빙수 메뉴로는 인절미 빙수, 오레오빙수, 딸기 빙수, 망고 빙수, 흑임자 빙수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18.50 ~ $19.50 이라 정상가는 다소 높은편이에요. 언제 끝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어제 다녀왔을때도 진행 중이었으니이번 주까지도 하지 않을까 싶어요! 간단한 페스츄리 종류도 판매하고 있고김밥도 판매하는것 같은데 제가 방문했던 날이 화요일이라서 맛볼 순 없었어요. 뉴저지 팰팍 카페 '오렌지 커피 Orange Coffee'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인데 사실 ..
뉴욕 소호에 위치한 루비스 카페 Ruby's Cafe 루비스 카페는 2002년에 문을 연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뉴욕의 브런치 명소 입니다.호주식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매력적인 분위기와 변함없는 맛 덕분에현지 뉴요커들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루비스 카페 이후 뉴욕에서도 호주식 브런치 식당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호주식 브런치의 특징 몇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호주식 브런치는 신선한 재료 (과일, 채소, 해산물등), 건강한 요리 (샐러드, 퀴노아, 다양한 견과류와 씨앗을 포함한 요리),창의적인 메뉴 (전통적인 브런치 메뉴 외에 다른 나라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메뉴, 예로 아시아식 요소를 가미한 메뉴나 중동의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 등),밝고 편안하고 쾌적한 분..
뉴욕 소호에 위치한 New York or Nowhere New York or Nowehere 을 번역하면 뉴욕 아니면 아무데도 라는 뜻인데뉴욕만한 곳은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요즘 인스타, 유툽을 통해 바이럴이 된 매장인데 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들리는 곳 입니다. 요즘 가방 꾸미기가 트렌드죠?백팩에 하나씩 달아주면 귀여울것 같은 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New York or Nowhere 은 자칫 뻔할 수 있는 로고를레터링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트렌디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뉴욕의 랜드마크들이 담긴 사진들도 액자로 걸어 놓으니 느낌있어 보이죠.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와 New York or Nowhere 너무 잘어울리죠 NY..
뉴욕 13가 이스트에 위치한 Classic Stage Company 클래식 스테이지 컴퍼니 클래식 스테이지 컴퍼니 (CSC) 는 극장 이름처럼 클래식한 연극들이 많이 올라가는오프 브로드웨이 공연장으로 150명~200 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소규모 극장입니다. 지난 주말에 한국 영화 '왕의 남자' 를 모티브로 만든연극 '왕의 남자 King and the Clown' 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Classic Stage Company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공연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왼쪽 위부터 광대 공길, 연산군, 장녹수, 장생 역을 맡은 배우분들 입니다. 영화 '왕의 남자'를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그 깊은 감동과 강렬한 드라마를 고스란히 재현해..
파슨스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미국 MZ 들의 최애 브랜드 '브랜디 멜빌' 브랜디 멜빌 매장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파슨스 대학교 뉴욕 3대 미대 중 한 곳이죠? 파슨스 입니다. 위 건물은 사진과 건물이고 여기 바로 맞은편, 옆에 파슨스 건물들이 또 있어요. 브랜디 멜빌과 파슨스를 지나 쭉 걸으면 워싱턴 스퀘어 파크가 나옵니다. 워싱턴 스퀘어 파크 바로 주변에는 NYU 뉴욕대학교가 있어서,이 곳은 365일 언제오든 학생들이 많아서 젊음이 느껴지는 동네에요.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서도 배경으로 나와더 익숙한 워싱턴 스퀘어 파크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본인이 직접 물건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습..
뉴욕 소호에 위치한 하브스 HARBS 일본 여행 가보신 분들이라면 하브스 많이들 알고 계시죠? 일본 전역에 있는 케이크 전문점으로1976년 작은 다방 멜로즈로 시작하여,1981년 아이치현 나고야시 사카에 하브스 본점을 오픈합니다. 2014년에는 하브스 뉴욕을 오픈하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뉴욕 케이크 맛집, 카페로 자리잡았어요. 하브스 바로 옆은 브런치 맛집 'Sadelle's' 가 있습니다. 케이크 픽업만 하신다면 오른쪽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매가 가능하고,테이블에 앉으실거라면 직원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케이크는 종류에 따라 한 조각에 $14 ~ $20 이고,요즘 환율이 올라서 한 조각에 2만원 ~ 2만 7천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
완연한 여름의 날씨인 7월의 뉴욕 브랜디멜빌 Brandy Melville 이라는 브랜드 들어보셨나요?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MZ 세대 사이에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트렌디한 하이틴 스타일, 스키니한 핏, 리즈너블한 가격이 매력입니다. 하지만 원사이즈 마켓팅으로 한창 잘 먹고 커야할 10대 소녀들이브랜디 멜빌을 입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기도 해 비판의 의견들도 많아요. 다양함을 중시하는 요즘 사회 분위기에서 이를 역행하는데오히려 인기가 많다는것은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제니님, 레드벨벳 슬기님, 예리님 등 한국 아이돌 분들도 입으셔서 더 유명해졌고,한국에서는 구매대행으로도 많이 구매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몇 일 전 브랜디 멜빌 인스타에서 한국 매장에서 일할 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