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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언젠간 입을 일이 있겠지 하고 사뒀던 셀프 포트레이트 드레스를 드디어 입었던 캔쿤 여행 근데 이 여행 이후로 아직도 옷장행.. 리조트 내에 여러 컨셉의 식당들이 있는데 여기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미리 예약해야하고 성인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캔쿤이 워낙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 관광지라서 어떤 리조트는 아예 성인만 입장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제가 방문한 곳처럼 식당에 제한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샹그리아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은 이게 전부이지만 ㅎㅎ 제가 앉은 창가 자리로 바다도 보이고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또 아무래도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시끌벅적 했던 낮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캔쿤에 가시게 되면 리조트 내 부대시설도 꼭 확인해보시고..
캔쿤에서 있는 동안 하루는 호텔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월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캔쿤이 휴양지다 보니 대부분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래도 멕시코에 왔으니 뭐라도 사가자라는 마음으로 호텔에 택시 호출을 부탁해서 다녀왔어요. 사실 미국에서 멕시코가 가까운 나라라서 여기 있는 것들 왠만하면 미국에도 다 있는데 그래도 현지에서 뭐라도 안사가면 좀 아쉽잖아요 ㅎㅎ 128 페소는 오늘자 미국 환율로 $7.52 정도 하네요. 같은 제품 검색해보면 미국에서는 $15 에 판매하고 있으니 현지가 더 저렴하긴 해요. 멕시코에서 데킬라 초콜릿을 많이들 사간다길래 저도 Turin Tubo Tequila 초콜릿을 몇통 사왔어요. 종류가 꽤나 다양하게 있어서 #베일리 데킬라 초콜릿이랑 #투린초콜릿 같이 사왔는데 안..
캔쿤에서 여행하는 동안 하루는 비가 내려서 호텔을 나와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캔쿤 내에 쇼핑몰이 여러개 있는데 저는 마리나 푸에르토 캔쿤으로 갔습니다. 멕시코 가면 호텔 밖에 다니는건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호텔에서 예약해주는 택시 타고 왠만하면 사람 많은 곳으로만 다녔어요.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오락가락했던 날씨 아케이드 게임장이 있길래 들어가봤는데 펌프도 있네요. 쇼핑몰 걷다가 본 공차 공차는 정말 어딜가나 있네요 ㅎㅎ 비가 내렸다가 그쳐서 야외로 잠깐 나갔는데 바다도 보이고 풍경이 예쁘네요. 쇼핑몰 걷다가 점심시간이 되어가서 Hiromi 히로미라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해외에서도 아시안 음식은 한번씩 먹어줘야 해요 ㅎㅎ 히로미 내부 히로미 메뉴 라멘, 핸드롤, 니기리..
뉴욕 라과디아 공항 한국에서 가까운 휴양지로 동남아를 많이 가듯이 뉴욕에서는 남미로 많이 가는데, 그 중에서도 인기 휴양지인 멕시코 캔쿤을 다녀왔습니다. 뉴욕에서 비행기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는데 저는 새벽 비행기로 출발했어요. 새벽 비행기로 출발하니 이렇게 맨하탄 일출을 볼 수 있네요. 멕시코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빠르게 통과했습니다. 뉴욕은 아직 추운 날씨였는데 캔쿤 공항에 도착하니 역시 더운 바람이 훅 하고 느껴집니다. 미리 예약한 택시를 타고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하는데 30분 정도면 도착해서 거리가 생각보다 짧아서 좋았습니다. 호텔로 가는 길에 본 블랭핑크 로제님의 티파니 광고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고 바로 호텔과 연결과 바다로 나왔습니다. Hotel Zone 캔쿤은 이렇게 호텔존이라고 ..
장딸롱 마켓 구경 후 올드 몬트리올로 향하는 길 올드 몬트리올 지역은 스트릿 파킹이 가능해서 주차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려고 걷고 있는데 한 식당에 손님이 많길래 일단 들어가봤다. 몬트리올 브런치 맛집 MURU 메뉴 브런치 메뉴가 주인 곳이었는데 알고 보니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곳! 안으로 들어섰더니 예약 확인을 하길래 워크인이라고 했더니 그럼 웨이팅이 40분이라고 해서 커피, 핫초콜릿, 크레페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3.45 + 아이스 $0.50) 커피는 그럭저럭.. Creme Brulee Crepe ($16.95) 크림 브륄레 크레페 여기가면 꼭 주문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크림 브륄레 크레페다. 겉은 설탕으로 태워 바삭하고 안에는 커스타드 크림이 잔뜩 들어있다. 그리고 캬라멜 시럽..
피곤해서 조식도 못 먹고 호텔에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장딸롱 마켓으로 출발 Marche Jean-Talon 장딸롱 마켓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는데 몬트리올 여행 필수코스라고 해서 와봤다. 결론은 와보길 잘했다!! ST-VIATUER BAGEL 몬트리올에 베이글 맛집들이 많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막상 또 아침에 베이글 사러가려니 귀찮아서 패스했건만 이렇게 장딸롱 마켓 입구에 생비아토 베이글이 있다니! 그럼 당연히 사 먹어야지! 생비아토 베이글은 화덕에 굽는다고 해서 더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진짜 맛있다. 밀집도가 있게 쫀쫀하면서도 고소한 참깨맛, 화덕에 구워 담백함까지. 뉴욕에서도 맛보기 힘든 스타일의 베이글이었다. 가격은 6개에 캐나다 달러 $6.90 첼시마켓 같은 곳인줄 알았는데 장딸롱 마켓..
날씨가 추워서 몬트리올에서의 저녁은 뜨끈한 라멘으로 해결하고 호텔로 들어가는 길에 본 아케이드. 아케이드가 넓진 않은데 이것저것 재밌는게 많아 쭉 걸어서 구경하다보니 끝에 펌프가 있다. 중학교때 펌프 스텝 좀 밟아 본 사람 여기 있잖아 ㅋㅋ 요즘 펌프는 아이돌 노래들도 많이 있고 내가 어릴때 좋아했던 고전곡들도 그대로라 아케이드에서 보이면 꼭 한번 하는 편. 마지막으로 했던게 작년 캔쿤 갔을때니 딱 1년 됐구나. 내가 좋아했던 베토벤 바이러스 스텝 중간에 조금 꼬였는데 그래도 A 받음. 중학교때 학원 저녁시간에 근처 오락실로 뛰어가서 500원 줄세워놓고 했었는데! 세판 딱 깔끔하게 뛰고, 학원으로 돌아와서 휴게실에서 컵라면 먹으면 저녁시간 딱 끝나서 다시 수업 시작하고 ㅎㅎ 그거 좀 뛰었다고 힘들어서 아..
몬트리올의 다운타운은 밤에도 활기차다. 식당들도 많고 바도 많고 확실히 도시라 그런지 젊은이들도 많다. 이제 미국에서는 보기 힘든 후터스도 있다. 목적지 도착 추워서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입구로 들어가는 작은 문과 다르게 안으로 들어서니 내부가 꽤나 널찍하고 손님들도 많았다. 예약은 따로 안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윗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내부 인테리어도 일본 느낌 나면서 특이하다. 츠쿠요미 Tsukuyomi 메뉴 돈코츠 라멘, 미소라멘, 비건라멘 이렇게 세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 츠쿠요미 라멘은 올개닉 재료만 사용하며 MSG 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사와 사와는 소다수에 알콜을 넣은 술 종류인데 과일 맛이 달달하게 나서 가볍게 마시기 좋다. 오코노미야끼 에피타이저로 주문..
몬트리올 맛집으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듯한 슈왈츠 델리로 가는 길 강풍 피해가 컸는지 여기는 나무 한 그루가 아예 뿌리채 뽑혀있다. 몬트리올 다운타운 이렇게 보면 여기가 맨하탄 5th Ave 인지 캐나다인지 모르겠음. 정말 5th Ave 느낌이 난다. 물론 캐나다가 뉴욕보다 훨씬 더 깨끗함 슈왈츠 델리를 GPS 따라 가고 있는데 생각보다 다운타운에서 좀 더 떨어져 있었다. 만약 차 없이 여행 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운타운에서 걸어가는건 무리일것 같고 택시를 타야함. 운전해서 7분 정도 왔는데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다. 몬트리올 맛집 'Schwartz's Deli' 몬트리올의 소울푸드라고도 불리는 슈왈츠 델리의 샌드위치와 푸틴. 1928년에 오픈했으니 9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몬트리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