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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이야기 (216)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한국의 맥도날드에 불고기 버거가 있듯 파리의 버거킹과 맥도날드 또한 파리 현지에 맞게 테라스석이 있다. 파리는 정말 테라스를 사랑하는구나. 버거킹과 맥도날드가 나란히 붙어 있는데 두 곳 모두 밖에 테라스 석이 있다. 내가 찾아간 곳은 레옹 드 브뤼셀 Leon de Bruxelles 파리에 자주 가는 지인 분이 크림 홍합찜이 맛있다고 추천해주신 곳이었다. 예약은 안 했는데, 저녁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더니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점심 메뉴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메뉴랑 레스토랑 분위기 보니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 인듯. 찾아보니 체인점도 있음. 파리 가성비 맛집 레옹 드 브뤼셀 내부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식전빵, 홍합찜, 감자튀김이 나왔다. 홍합찜은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파리 도심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이렇게 큰 백화점이 도심 한가운데에, 하나도 아니고 건물이 세개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 후에 맞은 편에 있는 식품관 건물에 들어가봤다. 200년 전통의 달로와요 Dalloyau 우왓!!! 이게 뭐야!!!!! 파리에 유명하단 디저트들 여기 다 입점해 있다. 진작에 여길 왔어야 했음. 피에르 에르메도 여기 있음. 개별 포장이라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쇼콜라티에라는 장 폴 에방 Jean Paul Hevin 트러플 초콜릿이 환상이다. 식품관인 만큼 디저트 뿐만 아니라 프랑스산 식재료들이 가득하다. 라파예트 식품관에도 트러플 전문 식당이 있는데 가격대가 착하다. 나는 이 날 이미 트러플 요리를 한차례 먹은 터라 패스했는데 먹..

지난 번에 못 했던 쇼핑을 마저 하러 들어간 갤러리 라파예트 역시 라파예트 앞은 항상 사람, 차로 북적인다. 디올 매장 라파예트 왔으니까 옥상도 또 가봐야지! 라파예트 백화점 1탄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보이는 에펠탑 라파예트 바로 앞에 위치한 오페라 이 뷰는 언제봐도 질리지 않을 듯 이 날 정말 많이 걸었다. 라파예트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 가격은 12개에 35유로. 몇 개는 내가 고르고 몇 개는 직원 분께 추천을 받았는데 이스파한 마카롱과 초코 마카롱 완전 추천! 그리고 라뒤레랑 비교해보자면 피에르 에르메가 좀 더 파삭! 하게 씹이는 느낌. 어쨌든 둘 다 맛있음. 봉투도 예쁜 피에르 에르메 라파예트에서 마지막 쇼핑을 하고, 예쁜 백화점도 눈에 담아가기

몽마르뜨 언덕에서 충분히 쉬었다가 다음 행선지로 이동 중. 내가 공원을 나설때 쯤 한 여성분이 쓰러지셔서 갑자기 구급차들이 오고 계단 쪽 입구를 막고 난리가 났었다. CPR 심폐소생술 처치 후에 실려나가신것 보니 다행히 큰 고비는 넘기셨던것 같다. 여행지에서 이런 모습을 보고 나니 역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번뜩 든다. 아름다운 사크레쾨르 대성당 역시 관광지 답게 기념품 가게들이 보인다. 거의 즉흥적으로 가고 싶은 곳을 가는! 내 맘대로 여행이었던터라 어딜갈까 하다가 이전에 쇼핑을 다 하지 못해 아쉬웠던 갤러리 라파예트로 향하고 있었다. 구글맵으로 찍어보니 사크레쾨르 성당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렸다. 여기 캬라멜 맛집이었나? 이제 보니 사람들도 많고 맛있어 보이네. 파리 도시 자체에 약국이..

사랑해벽을 지나 사크레쾨르 성당으로 향했다. 성당으로 가는 골목골목마다 작은 샵, 식당들이 많았다. 샵들은 한번씩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촉박한 시간으로 지나쳐야함이 아쉬웠다. 정말 유럽스러운 풍경 내가 상상했던 딱 그 유럽의 골목길 풍경이었다. 자 문제는 여기서 시작. 내가 분명 몽마르뜨 언덕에서 성당가는 길에 케이블카가 있다고 들었는데, 끝없는 언덕길의 끝에 끝없는 계단이 보였다. 이대로 물러설 순 없으니 일단 올라가긴 함. 계단 하나하나 오를 때마다 저 하트가 여기서 쓰러지면 천국간다는건가 싶을정도로 허벅지가 아프기 시작했다. 대체 케이블카는 어디서 타는건가... 계단을 그렇게 올라갔는데, 언덕길을 또 올라야 한다. 응, 또 계단 ^^ 허벅지가 불타오름 여기가 이런 고통을 감수하며 오를 가치가 있는것인..

몽마르뜨 언덕에 간다면 꼭 들러봐야 하는 사랑해벽! 이름 그대로 많은 나라의 언어로 '사랑해' 라고 적은 벽인데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굉장히 커 보였는데 실제로 가보니 작은 공원안에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었다. 줄 서서 기다리는 김에 열심히 한국어를 찾아봤는데 한국어가 무려 세 군데 적혀있다! 파리 사랑해벽 한국어 앞에서 한국인 인증샷 파리 사랑해벽

라 메종 로즈를 지나쳐 다음 목적지는 바로 근처에 있는 달리다 흉상 이었다. 달리다 Dalida 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샹송가수로써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우리에게는 배우 예지원님이 방송에서 나와 달콤한 속삭임이라는 뜻의 빠로레~ 빠로레 빠로레~~ 를 불러서 더 유명해졌다. 달리다가 살던 집이 바로 앞에 있으며 길 이름 또한 Place Dalida 이다. 달리다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그녀의 무덤 또한 몽마르뜨 언덕 근처에 안치되어 있다. 프랑스 샹송 가수 달리다의 흉상 달리다의 흉상을 보니 가슴 부분만 반짝반짝 해서 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내 옆에 있던 미국인 관광객 커플이 달리다 흉상의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썰이 있다고 알려줬다. 그래서 나도 인증샷 자살로 생을 마감해 비운의 디바라고도 불리는 ..

숙소에 들렀다가 콩코르드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Blanche 역에서 내렸다. 영화 물랑루즈에 나왔다던 건물! 그런데 이 주변은 사실 건물들 분위기가 좀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가는건 비추! 나는 혼자 하는 여행이었으니 한번 둘러보기만 했다. 아니 너무 적나라해서 보는 내가 다 민망.. 미국 사는 유교걸이라 빠르게 걸으면서 사진만 찍음 ㅎㅎ 이와중에 루이비통 모델이신 정호연님 시강 몽마르뜨 근처 갈때는 정말로 편한 운동화가 필수다! 나는 챙겨간 신발이 구두랑 뮬 밖에 없었는데 하도 언덕길을 오르다보니 나중엔 뮬도 발 아프더라. 솔직히 처음엔 '뭐, 언덕길이네!' 했음. 그런데 걷다보니 이건 그냥 언덕길이 아님. 나중에 몽마르뜨 언덕 갈때는 진짜 '아 내가 여기 꼭 올라가야해?' 생각이 들 정도임. 물론 ..

화창한 봄날이니 역시나 테라스 카페들은 문을 활짝 열어 두었다. 작지만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한 르 봉 마르셰 Le Bon Marche 르 봉 마르셰 샤넬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르 봉 마르셰 백화점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식품관 La Grande Epicerie de Paris 라 그랑드 에피세리 드 파리 파리의 고급 식료품점으로 요리하는걸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한다. 부활절을 앞둔 시기여서 입구에 부활절 초콜릿이 가득했다. 갓 구운 빵도 판매하는데 파리지앵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세상에! 한국 식품들도 함께 진열이 되어 있음! 트러플을 포함해 트러플 페스토 등 각종 트러플 소스류를 판매하는데 주변에 선물로 돌리려고 많이 사왔다.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사온 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