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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대만 타오위안 - 인천 공항 프레스티지 클래스 에어버스 A330 으로 인천-뉴욕을 운행하는 A380 보다 작고,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도 비교하면 조금 좁다. 프레스티지 클래스 식사 메뉴 2시간 30분 정도의 짧은 비행이라 식사는 한번만 제공된다. 메인 메뉴는 완탕면과 닭고기 중에 골라야 하는데 완탕면을 선택했다. 맛은... 할 말 없음. 이렇게 만들거면 그냥 비빔밥 줬으면. 인천에 도착하니 더웠던 대만과는 달리 날이 흐리다. 대만은 한국에서도 가깝고 도시도 깨끗하고 먹을거리가 많아서 갈때마다 즐거운 추억 가득 담고 온다.
대만 타오위안 공항 비지니스 클래스 라운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티켓을 구입해서 타오위안 공항의 비지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었다. 타오위안 비지니스 클래스 라운지 내부 대만의 대표음식, 우육면도 준비되어 있다. 라운지 카드가 따로 있어서 맞은 편의 다른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우육면은 거기가 더 맛있었음. (시간이 없어서 다른 라운지 사진은 못 찍음) 딤섬도 준비되어 있지만 맛은 그냥 그랬다. 타이완 비어와 사과주스 대만에서 먹는 마지막 우육면! 마무리는 삿포로 맥주 라운지에서 배부르게 먹고 면세점을 지나고 있었는데 지갑에 대만돈이 남아있던게 기억이 났다. 대만 현금이 부족해서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환전했는데 결국엔 남았음. 바비브라운이었나 아르마니었나 내가 처음에 골랐던 컬러들은 전부 품절..
대만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앞 횡단보도 아침부터 날씨가 후덥지근 하다. 메인 스테이션 근처에 샌드위치로 유명한 홍루이젠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홍루이젠이 오픈해서 인기가 많던데 (나는 부산 갔을때 먹어봤음) 마침 호텔 바로 옆에 있으니 먹어봤다. 정말 심플하다 ㅎㅎ 별거 안들어 갔는데 맛있음. 달달한 홍루이젠 샌드위치 고급진 맛은 아니지만 심플하게 달달하고 맛있다. 길 가다가 만두 노점상이 있길래 사봤는데 양배추와 당면이 많이 들어있고 후추향이 강하다. 이 만두도 맛있긴 했지만 노점상 만두 중에는 노채수전포가 제일 맛있었음.
시먼딩 까오지 맞은 편의 작은 노점상에서는 아침부터 만두를 판매하는데 대만 현지분들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사가길래 나도 줄을 섰다. 물론 나는 이미 총촤빙을 아침으로 먹었지만 만두를 너무 좋아해서 만두 열개는 더 먹을 수 있음 ㅋㅋ 만두집 이름은 모른다. 까오지 맞은 편에 있음. 찜기에서 쉴틈없이 만두를 계속 쪄낸다. 내 입맛엔 유명한 레스토랑보다 노점상 만두가 더 맛있었다. 대만가면 기념품사러 많이 가는 선메리 베이커리 누가크래커, 펑리수를 많이 사러 가는 선메리 베이커리 빵 종류도 맛있다.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기념품으로 사가기 딱 좋다. 개별포장 된 제품들도 있어서 많이 사가기 부담스러울때 이렇게 개별포장 된거 사가서 돌려도 좋음. 대만 인기 빵집 선메리 베이커리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근처에..
또 다시 밝은 대만의 아침 지하철 타러 내려가는데 비륜해의 오존이 보인다! 비륜해는 탈퇴한걸로 아는데, 아직도 탑스타인가보네 시먼 역에서 나오니 선메리가 바로 보인다. 뉴저지에도 선메리가 있는데 펑리수와 누가 크래커는 없는것 같다. 소룡포와 딤섬으로 유명한 까오지 까오지 포스팅은 요기 누르면 이동! 아직 이른 아침이라 문을 연 상점이 별로 없다. 까오지 건너편에 있는 노점상 만두집인데 여기 진짜 맛있음. 아직 준비 중이어서 총촤빙 먹고 다시 들리기로 함. 대만 사람들이 아침으로 많이 먹는 총촤빙 시먼딩의 총촤빙 맛집은 바로 여기! 한국에는 이연복 쉐프가 맛있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다. 총촤빙 맞은 편에 망고빙수로 유명한 스무시 빙수가 있다. 위 사진이 총촤빙 맛집이다. 이름은 모름.. 그냥 시먼딩 스무시 ..
타이페이에서 환전할 수 있는 곳! 바로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맞은 편의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 (Shin Kong Mitsukoshi) 지하다. 주의 할점은 환전할때 여권 필수로 챙겨야함. 달러랑 원화랑 둘 다 있어서 비교해봤는데 달러로 환전하는게 환율이 제일 좋았음. 백화점 지하라 바로 옆에 푸드코트도 있고 구경할게 많았다. 화장품쇼핑은 가격면에서 큰 메리트가 없었음. 김치만두가 맛있다는 팔방운집 타이페이 메인역 근처는 정말 먹을거리가 넘쳐남. 환전하고 제일 먼저 찾은 곳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팔방운집이었는데 여기는 김치만두가 맛있다고 함 ㅎㅎ 팔방운집 면 요리 메뉴 팔방운집 만두 메뉴 하지만 김치만두는 이미 품절됐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음. 1973 치킨 대만 시먼딩 치킨으로 유명한 1973 치킨..
중정기념당 근처에 위치한 성원 소룡탕포 盛園絲瓜小籠湯包 성원 소룡포 메뉴 메뉴판에 친절하게 사진과 한글이 함께 적혀 있어 주문하기가 수월했다. 블로그 검색하면 한국어 리뷰도 꽤 나오는데 내가 방문했을때는 한국인 손님은 내 테이블 하나였고 그 외에는 일본인 손님들이 많았다. 키친에서는 쉴틈없이 만두를 빚고 계신다. 내가 소룡포를 너무 좋아해서, 진심으로 옆에서 배우고 싶었음. 주문을 하니 따뜻한 티가 나왔다. 참고로 성원소룡포는 차가운 물은 사먹어야 하고, 물 한 병에 20원이다. 성원 소룡포에서는 수세미가 들어간 소룡포가 유명하다고 해서 수세미 소룡포 1판, 돼지고기 소룡포 3판, 새우군만두 1판, 곱창요리 이렇게 주문했다. 곱창요리는 나중에 나오겠지만 이 날의 베스트 메뉴였다! (혹시 이름 아시는 분 ..
단수이 강변을 걷다보니 빠리로 가는 페리 탑승줄이 보인다. 티켓은 어디서 파는건지 둘러보는데도 못 찾겠어서 다른 관광객에게 물어봤는데 줄 서는 곳 옆에 작은 부스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대만의 대중교통 카드인 이지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한것 같은데, 나는 대만에 있는 동안 주로 택시를 타고 다녀 이지카드를 구입하지 않았으므로, 페리 티켓을 따로 사야했다. 위 사진의 노란 간판 있는 부스가 페리 티켓을 판매하는 곳이다. 티켓 값은 45원 날이 너무 더워서 흑설탕 버블티를 하나 사왔다. 싱푸탕 Xing Fu Tang 인데 여기도 대만 버블티로 유명한 곳. 캐나다에도 분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데 마셔보니 한국의 더 앨리와 비슷하다. 흑설탕 시럽에 우유 잔뜩 탄 맛. 나의 흑설탕 버블티 원픽은 역시 타이거 슈가. 1..
대왕 카스테라 구입 후 단수이 근처를 걸었다. 단수이 강변을 따라 길을 걸으니 시원하니 좋네. 걷다보니 요즘 누가 크래커로 인기 많은 '세인트피터' 가 보였다. 세인트 피터는 동먼 융캉제와 단수이에 매장이 있는데 동먼으로 다시 가기가 힘들것 같아서 여기서 구입했다. 오리지널 누가 크래커는 미미 크래커가 맛있는데, 커피 누가 크래커는 정말 신세계! 커피 좋아하고 단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세인트 피터에도 누가크래커 종류가 여러개 있는데 단연 커피 누가 크래커가 제일 맛있음. 오리지널은 그냥 미미에서 드세요 ㅎㅎ 한국 방송에서도 나온 적이 있나보다. 무슨 맛이냐면 커피 원두의 탄향이 나는데 거기에 누가의 달고 짠맛이 정말 맛있다. 또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먹기도 훨씬 편하고,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