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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저지 리버사이드몰에 위치한 True Food Kitchen 이곳은 피자, 버거, 샐러드 등 우리가 익히 아는 메뉴를 선보이지만, 재료 하나하나가 건강한 것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게 큰 특징이에요. 건강한데도 맛까지 있는 곳이라서 리버사이드 몰에서 식사하셔야 할 때 추천합니다. True Food Kitchen 메뉴 메뉴판에도 단순히 음식 메뉴만 있는것이 아니라 이 곳의 철학을 적어놓았어요. "몸에 좋은 것"이 입에도 즐거운 음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곳 True Food Kitchen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철학으로 유명하고,그 철학을 실현한 음식으로 사랑받는 곳이에요. 대표 메뉴인 grass-fed 버거도 맛있고,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케일 샐러드는 상큼하고 신선함 그..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아침 일정은 박물관 하나 가는 것이었는데박물관 문 열기 전에 조금 일찍 나와 스미스소니언과 모뉴먼트 근처를 산책했다. 여름에는 이 넓은 잔디밭이 푸르른데, 아직 겨울이라 잔디가 마른 느낌.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잔디밭 거니는 오리도 참 많이 봤다. 평일 아침이라 아직은 한산한 워싱턴 디씨 미국 워싱턴 DC The Treasury Department (미국 재무부) 미국 워싱턴 DC 바람이 불어 춥긴 해도 하늘이 너무 맑아 좋았다. 멀리 보이는 모뉴먼트 Washington Monument 언젠가는 모뉴먼트도 가까이서 봐바야지.은근 멀어서 저기까지는 못 가봄 ㅎㅎ 구름이 참으로 그림같다! The White House 워싱턴 DC 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백악관백악관 바로 ..
엘리컷시티 한식당 '대장금' 단체로 가도 괜찮고, 음식도 잘 나오는 곳을 찾았는데메릴랜드 사는 친구가 엘리컷 시티에 있는 '대장금' 을 추천해줘서 가기 몇일 전에 미리 예약을 했다. 뉴저지에 팰팍, 포트리가 있다면 메릴랜드에는 엘리컷 시티 (Ellicott City) 가 있다! 롯데마트, H-Mart 처럼 대형 한국마트도 있고,한식당, 한국식 카페, 한국 미용실 등 다양한 한국 샵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처음에는 단체 손님이라 안쪽의 프라이빗 룸에 앉았었는데, 바비큐를 먹을거라고 하니까화로가 있는 테이블에 앉는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추천해주심. 어른 7명에 아이들이 있어서 콤보 메뉴 A 두개, 콤보 메뉴 B 하나를 주문함. 이미 셋팅이 끝난 후라 테이블 바꿔 앉는 것이 서버분들 입장에서는 귀찮을 ..
워싱턴 DC 에 위치한 필즈 커피 Philz Coffee 캘리포니아에 여행가면 꼭 마셔봐야 할 커피로 뽑히는 필즈 커피의 모히또 커피! 필즈커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미국 커피 회사인데,샌프란시스코, LA, 샌디에고 등 캘리포니아에 많은 지점을 두고 있고,동부에는 워싱턴 DC 에만 3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곧 버지니아 알링턴에도 문을 연다고 하는데,이 기세라면 뉴욕에도 곧 오픈하겠죠? ^^ 워싱턴 디씨 카페 추천 '필즈 커피' 제가 방문했던 지점은 내부도 꽤 넓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워싱턴 디씨 필즈커피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바리스타에게 주문을 한 뒤, 옆으로 조금 걸어가서 다른 직원에게 따로 계산을 합니다. 필즈 커피 Philz Coffee 커피와 어울리는 빵..
Da Hong Pao Restaurant 다홍파오 레스토랑 yelp 에서 디씨맛집으로 검색해 리뷰가 좋은 레스토랑을 찾았다.다홍파오 레스토랑은 매일 아침 10시~ 오후 3시까지 푸쉬카트 딤섬을 제공한다. 디씨 맛집 답게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필수다. 외국인 손님도 있었지만,중국인 손님 비율이 훨씬 높았고주변에 조지워싱턴 대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젊은 학생 손님들도 많았다. 다홍파오 딤섬 메뉴 다홍파오 딤섬 메뉴 미국 레스토랑처럼 한 쪽은 바처럼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매일 아침 10시 부터 오후 3시까지는 이렇게 푸쉬카트 딤섬을 맛볼 수 있다. 새우 창펀 쌀가루로 만든 만두피가 정말 쫄깃하고, 달달한 소스가 잘 어울리는 새우 창펀. 슈마이 하까우 탱글탱글한 새우가 맛있는 하까우 오리고기 중국 특유의 향신료향..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팰팍) 에 위치한 이자카야 쿠마데 Izakaya Kumade 작년에 팰팍에 생긴 이자카야 입니다.강호동 백정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이 근처 지나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보셨을거에요. 쿠마데는 한국 분이 운영하시는지 요리사와 서버 분들도 모두 한국분들 입니다. 쿠마데 런치 메뉴 최근에 쿠마데 런치가 잘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가봤습니다. 한국처럼 테이블마다 벨도 있는데 서버분들이 계속 가까이에 계셔서 누를 필요가 없었어요. 식전 샐러드 런치 메뉴 주문 후 샐러드가 바로 나옵니다. 뉴저지 팰팍 맛집 '이자카야 쿠마데' 반 오픈키친이라 요리 하는 모습을 유리창 너머로 볼 수 있습니다. 나가사키 짬뽕 Nagasaki Champon ($15) 런치 메뉴 중에 제일 인기..
여행 둘째날. 볼티모어에서 워싱턴 D.C 로 바로 향했다. 볼티모어에서 45분 정도 달려 도착한 Washington DC Columbus day 를 낀 롱위켄드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아침에 가서 그런가 의외로 괜찮았다. 2년 전에 왔을때는 100도 가까이 오르는 폭염으로 인해 백악관 인증샷만 찍고 돌아와야 했기에이번 여행에서는 디씨 구경을 제대로 해야겠다! 했는데이 날도 10월 답지 않게 80도가 넘는 뜨거운 햇살에 생각보다 구경을 많이 못했다. 그래도 어쨌든 이번엔 박물관 한 곳은 갔음! 미국 국회의사당 US Capitol 뉴욕보다 도로가 훨씬 널찍하고 쾌적하단 느낌. 워싱턴 DC 의 Smithsonian 디씨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다. 자연사 박물관, 인디언 박물관 등 여러 박..
뉴올리언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잭슨 스퀘어 프렌치 쿼터의 중심인 잭슨 스퀘어에는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St. Louis Cathedral), 과 여러 박물관이 모여 있고또 정원처럼 안을 잘 꾸며놓아서 뉴올리언즈 여행을 간다면 꼭 가야하는 곳 중 하나다. 잭슨 스퀘어 앞에는 마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미국 뉴올리언즈 여행 잭슨스퀘어 정문으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 잘 꾸며놓은 정원을 걷는것 같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뉴올리언즈 전쟁의 영웅 '앤드류 잭슨 Andrew Jackson' 기마상이 보인다. 기마상 바로 뒤에 보이는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이 디즈니 로고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성당 양쪽으로는 박물관들이 있다. 여행가서 문화재나 박물관 관람 좋아하는 분들께는 추천.먹기 ..
미시시피강을 뒤로하고 다시 길거리로 나왔다. 날이 좋으면 골목골목 마다 재즈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는데...폭우 때문에 째즈는 커녕 피리 부는 사람도 없었음 ㅎㅎ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 여행 여기도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말이 끄는 마차가 지나다닌다. 길 가다가 발길이 멈춘 곳은 'Aunt Sally's Pralines' Pralines 프랄린이라고 하는 루이지애나의 특산품 같은 디저트인데주로 브라운 슈가와 피칸 같은 견과류를 넣고 만든독특한 식감을 가진 아주 달콤한 디저트이다. 가게 앞에는 뉴올리언즈의 또 다른 명물, 베녜와 마디그라 악세사리들이 잔뜩 걸려있다. 남부에서 고등학교 다닐때 Mardi Gras 로 부르는 사순절 즈음에 보라색, 초록색의 목걸이나 헤어밴드 같은걸 하고 다니곤 했는데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