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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작년에 구매했던 시티브리즈 CITYBREEZE 링클프리 오버핏 셔츠 후기를 남겨보려고요! W컨셉에서 구매했고, 당시 50% 할인해서 저렴하게 구매했었는데 지금 가보니까 정가 자체가 89,000원으로 무려 만원이나 올랐네요. 10% 할인해도 8만원대...ㅠㅠ 하지만 입어보니까 8만원에 구매해도 진짜 뽕 뽑는 셔츠입니다. 디자이너 브랜드라 십만원 넘는 셔츠들도 가지고 있는데 다림질 때문에 손이 잘 안가요 ㅎㅎ 결국엔 시티브리즈 셔츠에만 손이 간다는. W컨셉 앱으로 세일하는 제품들 득템하는게 나름 저의 소소한 재미인데 작년 8월에 리뷰 좋은 셔츠가 마침 50% 세일까지 하길래 핑크랑 블루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얼마 뒤에 같은 링클프리 오버핏 셔츠를 화이트 색으로 또 주문함 그만큼 엄청 맘에 들었단 얘기죠 ㅎㅎ..
뉴저지 페어론 (Fair Lawn) 에 위치한 베트남 레스토랑, 사이공 비스트로 입니다. 굉장히 캐쥬얼한 분위기고, 내부가 그리 넓진 않습니다. 사이공 비스트로 메뉴 에피타이저로 스프링롤, 써머롤, 치킨윙, 새우구이 등이 있습니다. 쌀국수, 팟타이, 볶음밥, 커리 누들 등의 면 요리도 있고요. 스테이크, 반미 샌드위치, 베트남 커피도 있습니다. 바삭한 스프링롤 에피타이저로는 스프링롤과 써머롤이 제일 무난하죠! Bo Luc Lac 베트남식 스테이크 입니다. 야채랑 같이 볶아내서 더 푸짐한 느낌이네요. Spicy Lemongrass Soup ($14.49) 스파이시 레몬그라스 쌀국수 일반 쌀국수가 평범하다 하실때는 스파이시 레몬그라스 쌀국수를 추천드려요! 진한 쌀국수 국물에 살짝 매콤한 맛이 곁들여져 맛있습..
언젠간 입을 일이 있겠지 하고 사뒀던 셀프 포트레이트 드레스를 드디어 입었던 캔쿤 여행 근데 이 여행 이후로 아직도 옷장행.. 리조트 내에 여러 컨셉의 식당들이 있는데 여기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미리 예약해야하고 성인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캔쿤이 워낙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 관광지라서 어떤 리조트는 아예 성인만 입장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제가 방문한 곳처럼 식당에 제한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샹그리아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은 이게 전부이지만 ㅎㅎ 제가 앉은 창가 자리로 바다도 보이고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또 아무래도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시끌벅적 했던 낮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캔쿤에 가시게 되면 리조트 내 부대시설도 꼭 확인해보시고..
뉴저지 에지워터에 위치한 카페 '쿠피 커피 컴퍼니 Kuppi Coffee Company' 에지워터에서 이제 제대로 자리 잡은 카페, 쿠피 입니다. 쿠피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이 자리에 있던 비지니스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금방 나가곤 했었는데 Kuppi 는 정말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장 바로 밖으로는 허드슨강, 맨하탄 뷰가 한 눈에 보이고, 내부도 널찍한 편이라 채광도 좋고 커피도 괜찮으니 항상 손님이 많아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과 패스트리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까눌레와 크루아상이 맛있는데 발타자르에서 공급 받더라고요. 카푸치노 항상 라떼 아트도 예쁘게 해줍니다. 주말에 가면 정말 손님으로 발 디딜틈도 없이 꽉 차는 인기 카페에요. 뉴저지에서 거주하시는걸로 알려진 손태영, 권상우..
뉴저지 에지워터에서 보이는 허드슨 리버와 맨하탄 스카이라인 뉴저지 에지워터에 위치한 타이 레스토랑 'SEAK' 를 방문했습니다. 에지워터가 허드슨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정말 좋죠! 다만 주차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쇼핑몰에 위치한 식당이라 주차가 편해서 자주 가고 있어요. 뉴저지 에지워터 맛집 SEAK 메뉴 평일 점심에 방문하면 런치 메뉴에서 주문도 가능합니다. 뉴저지 에지워터 SEAK 메뉴 날씨가 좋을때는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도 있는데 뉴욕은 지난 주말에 갑자기 비도 내리고 추워져서 실내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타이 아이스 티 타이 레스토랑에 가면 꼭 가장 먼저 주문하는 타이 아이스티 입니다. Grilled Garlic Shrimp Summer Rolls ($13) gult shrim..
뉴욕 오큘러스 센터 Oculus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중심이 되는 오큘러스 입니다. 뉴저지와 뉴욕을 잇는 지하철 path 패스 스테이션과 맨하탄 내 여러 라인의 지하철도 여기서 탈 수 있으며 쇼핑, 레스토랑은 물론 원 월드 전망대 입구도 여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큘러스가 처음 설계되었을 때는 겉모습이 하늘을 향한 날개 모습이라고 했었는데 실제로 건축된 모습을 본 후에는 가시고기 같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었어요.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한 오큘러스는 교통 환승센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큘러스와 연결된 원 월드 전망대 다행히 손님이 많지 않은 편이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 입장했습니다. #뉴욕여행 오시는 분들은 여러 뉴욕 관광 코스를 묶은 티켓을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도 있으니 미리 찾아보시..
맛집 포스팅으로 올리려다가 상호명을 안적을 예정이라 일상 폴더에 올려봅니다 :) 댓글로 물어보셔도 어딘지 못 알려드림을... 아무튼 안시키면 서운한 깔라마리 튀김! 미국식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면 무조건 있는 에피타이저 메뉴지요. 사실 맛없기가 힘든 메뉴라서 어딜가나 한번 시켜보는 메뉴긴 한데 여기 잘 튀겼네요. 맘 같아선 세 접시 시키고 싶었던 아티쵸크 튀김 겉바속촉의 끝판왕! 아티쵸크를 처음 접한게 뉴욕 생활 초창기때였는데 NYU 근처에 아티쵸크 피자로 유명한 작은 업장이 하나 있습니다. 저녁 먹고 그 근처를 걷다가 친구랑 한조각씩 먹었었는데 약간의 취기 때문인지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 뜨겁고 부드러웠던 아티쵸크 피자의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아티쵸크 이름도 생소하고 생긴 것도 생소한데 ..
아이유의 월드투어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캘린더에 알람까지 맞춰가며 티켓팅을 준비함 티켓팅 오픈 30분 전부터 티마에 로그인해서 혹시 모르니 카드정보 확인하고 얌전히 기다리는 중.. 첫 미주 투어라서 어디서 할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장소는 뉴저지 뉴왁의 프루덴셜 센터. 많은 케이팝 가수들이 미주 투어 돌때 뉴욕 기준으로 자주 쓰는 공연장들이 몇 군데 있는데 1군의 경우 대부분 프루덴셜 센터에서 한다. 프루덴셜 센터가 지리적으로 뉴저지에 위치해 있지만 뉴욕과 가까워서 대부분 뉴욕콘서트는 여기서 함. 방탄 정도 되면 풋볼 경기를 진행할 만큼 큰 규모의 야외 스태디움으로 가는데 그럼 이제 뉴저지 MetLife Stadium 메트라이프 스태디움에서 하는거임. 아이유 입장에서도 뉴욕 콘서트장 정할때 애매했을 것 같..
뉴욕 블로거로 활동하다보니 뉴욕여행 코스 추천 문의도 자주 받는데 댓글로만 알려드렸지 블로그 포스팅으로는 올린 적이 없더라고요! 뉴욕여행 코스 준비 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알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먼저 #뉴욕여행 오면 꼭 가봐야할 곳 부터 추천드릴게요. 또 제가 단독 포스팅 했던 곳은 링크 첨부해드리니 자세한 후기도 봐주세요. "뉴욕 전망대" 뉴욕여행 오시면 꼭 한 곳 쯤은 가보셔야 할 전망대 입니다. 네 군데 모두 각각의 역사와 매력이 있는 곳이라 후기 잘 찾아보시고 가장 끌리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1.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장점: 뉴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랜드마크 중 하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선 것만으로도 벅찬 감동을 받을 수 있음. 단점: 전망대 자체가 그리 넓지 않아..
마번포의 뉴욕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17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욕여행 관련된 질문을 정말 자주, 많이 받고 있는데 가장 많이 물으시는 질문들 정리해봤습니다 :) Q. 뉴욕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언제인가요? A. 뉴욕은 정말 언제오든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봄에 오면 날씨가 좋아 걷리도 좋고 꽃이 피니 예쁘고요. 여름은 해가 무척이나 길어져 하루가 긴 느낌도 좋고 여름에만 또 즐길 수 있는 뉴욕의 이벤트들이 많아요. 가을은 또 날씨가 시원해지고 센트럴파크에 가면 단풍진 나무들 보는것도 예쁘죠. 겨울은 말이 필요할까요? 락커펠러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로 정리가 되죠 ㅎㅎ 개인적으로 여행으로 오게 된다면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날씨는 피하고 싶어서 5월, 10월~11..
아워글래스 팬텁 볼류마이징 글로시밤 탕후루립의 원조격인 아워글래스의 글로시밤! 아워글래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하면서 한국에서도 비슷한 촉촉립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죠. 평소에 아워글래스 프라이머와 컨실러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글로시밤은 아무래도 이미 쓰고 있는 립제품들이 많아서 패쓰했었는데 이번 신상 컬러를 보고서는 결국 참지 못하고 ㅎㅎ 직접 발색하고 구매도 해왔습니다. Hourglass Phantom Volumizing Glossy Balm ($36) 아워글래서 글로시밤은 미국 현지가로 현재 $36 (택스 제외) 이고 한국에서는 54,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제품 설명을 보면 멘틸 성분이 있어 플럼핑 효과가 있고, 보습 오일 함유로 입술에 풍부한 영양감과 촉촉함을 준다고 해요. 실제로 바르면 ..
캔쿤에서 있는 동안 하루는 호텔에서 차로 30분 정도 떨어진 월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캔쿤이 휴양지다 보니 대부분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래도 멕시코에 왔으니 뭐라도 사가자라는 마음으로 호텔에 택시 호출을 부탁해서 다녀왔어요. 사실 미국에서 멕시코가 가까운 나라라서 여기 있는 것들 왠만하면 미국에도 다 있는데 그래도 현지에서 뭐라도 안사가면 좀 아쉽잖아요 ㅎㅎ 128 페소는 오늘자 미국 환율로 $7.52 정도 하네요. 같은 제품 검색해보면 미국에서는 $15 에 판매하고 있으니 현지가 더 저렴하긴 해요. 멕시코에서 데킬라 초콜릿을 많이들 사간다길래 저도 Turin Tubo Tequila 초콜릿을 몇통 사왔어요. 종류가 꽤나 다양하게 있어서 #베일리 데킬라 초콜릿이랑 #투린초콜릿 같이 사왔는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