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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이야기 (216)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하카타역으로 향하는 길에 발견한 아라시 멤버 사토시 오노 내가 한때 아라시도 좋아했었지...ㅋㅋㅋㅋㅋㅋㅋ 하카타역 도착 하카타역이 호텔에서 가까워서 걸어가기 편했다. 아침 시간에 하카타역에 도착하니 출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역을 걷고 있다보니 일포노 델 미뇽이라고 적힌 한 가게 앞에 사람들이 유난히 많다. 뭐지 싶어서 봤더니 미니 크로와상이었음. 현지인들이 많이 사가는 걸 보니 여긴 진짜다 싶어서 나도 냉큼 줄을 섰다.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지 메뉴에 한국어도 적혀있다. 초콜릿 크로와상 크로와상에 초코칩이 콕콕 박혀있는데 과하게 달지 않고 맛있었다. 기본 크로와상인데 이것도 맛있었다. 일포노 델 미뇽의 특이한 점은 무게로 가격을 정한다는 점! 그리고 생각보다 저렴하다. 매장이 두 군데가 있는데 ..
하카타 일번지에서 스시 사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일본은 자전거를 진짜 많이 타는구나. 세븐 일레븐에 들러서 컵라면 몇개를 샀는데 잇푸도 컵라면은 278엔이니 한국 돈으로 3천원 정도 하는 셈. 이것도 세븐일레븐 독점 컵라면인듯. 커버는 버려서 뭔지 자세히 모르겠다. 이것도 괜찮았는데 그래도 잇푸도 컵라면이 비교될 정도로 더 맛있었음. 오늘의 주인공 잇푸도 컵라면!!!!! 뉴욕에 있는 잇푸도가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컵라면 먹기 전까진 큰 기대가 없었다. 컵라면 뜯었더니 뭐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어 ㅋㅋ 챠슈도 따로 들어있음. 액상 스프가 들어 있는데 이 스프가 핵심인 듯. 뜨거운 물 붓고 2분 기다려주면 된다. 와 3천원 컵라면이 이런 퀄리티라니!! 일본 라면 답게 짭짤하긴 한데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하카타 역의 먹자골목인 '하카타 일번지' 를 들렀다. 나의 목적지는 우설구이 조식 맛집으로 포스팅 했던 '탄야' 맞은 편에 위치한 우오가시 스시 우오가시 스시는 하카타 회전초밥 맛집으로도 알려진 곳인데 테이크 아웃 메뉴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하카타 1번지 입구 쪽에 위치한 우설구이 맛집 탄야와 스시 맛집 우오가시 식당 내부는 회전초밥 먹으러 온 손님들로 꽉 찼다. 내가 주문한 지라시 스시 (소비세 별도) 테이크아웃 메뉴는 이렇게 한정되어 있다. 10분 정도 기다린 뒤 받은 지라시 스시 안에 계시던 쉐프님들은 친절한듯 보였는데 계산해주는 젊은 남자직원이 좀 불친절했다. 거스름돈도 거의 던지다시피 주고, 주문된 음식 줄때도 쳐다도 안보고 테이블 위에 턱 놔버림. 내가 무슨 진상짓을 한..
텐진에서 하루종일 밥 먹고 부른 배 두들기며 텐진역 지하상가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링고! 여행 후기 뒤적거리다가 링고를 본 기억이 있어서 많이 사긴 부담스럽고 일단 4피스만 구입했다. 문 닫기 직전이라 남은 애플파이가 저게 다 였음. 애플파이 가격은 이렇게 된다. 내가 구입한 4피스는 1512엔. 텐진 애플파이 맛집 '링고' 유투브인지 블로그에선지 스치듯 봤는데 애플파이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내 여행 일정에 없었으나 이렇게 우연히 보게되니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웠음. 너는 나랑 한국 가자! 그런데 인스타에 올렸더니 친한 언니가 신세계 강남에 있다고 알려주었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원조의 맛을 느껴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자. 나는 보통의 애플파이를 좋아하지 않지만, 링고 애플파이는 일주일에 ..
후쿠오카의 명물인 모츠나베를 먹으러 가는 길. 구글맵 찍어도 건물이 어딨는지 몰라 근처에서 헤매다가 들어갔다. 건물 6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후쿠오카 모츠나베 맛집 '이치후지'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 분의 안내로 인원수에 맞는 방에 들어간다. 읽을 수 없는 메뉴판이라 한국어 메뉴판 있냐고 여쭸더니 바로 가져다줬다. 딱 두 명만을 위한 자리인데 문이 있어도 건너편에서 얘기하는 소리, 담배피는 냄새가 다 들어와서 불쾌했다. 아무래도 한국은 실내 레스토랑에서 금연이니 일본처럼 흡연구역 레스토랑 가면 당황스러움. 이치후지는 무조건 2인분 이상 주문 해야하고, 자릿세인 오토시도 있는데 1인당 1 음료를 주문해야 한다. 이치후지 곱창전골 메뉴 오토시로 제공된 상큼한 우뭇가사리와 우..
어둑해진 후쿠오카 텐진 거리 인스타그램 보다가 요즘 일본 여행가면 컨버스 뮬을 꼭 사온다는 글을 봤는데 심지어 일본 구매대행으로도 구매한다길래 백화점 문닫기 전에 얼른 가보기로 했다. ABC 마트와 컨버스 매장에서 판다길래 구글맵에 찾아봤더니 다이마루 백화점 안에 컨버스가 있다고 해서 가봤다. 밤에도 사람들이 많은 텐진 거리 컨버스 판매하는 매장을 찾긴 했는데 컨버스 뮬 사진을 보여줬더니 여기선 안판다고... 다시 구글 맵을 켜고 ABC 마트를 찾아봤는데 여기서 5분 거리이고, 폐점 20분 전이라 서둘러 걸어갔다. 얼른 나가자~~~ 구글맵에서 ABC 마트를 찾아 걷는데 분명 도착한것 같은데 ABC 마트가 안보여서 결국 일본 분에게 여쭤보았다. 알고보니 ABC 마트가 텐진 코어 (Tenjin Core) 라..
텐진의 보석같은 카페, 그린 빈 투 바 초콜릿 Green bean to bar Chocolate' 돈키호테 쓱 보고 골목길에 들어섰는데 카페를 하나 발견했다. 봄이라 사쿠라 에디션 초콜릿도 판매 중이었다. 내부는 들어가보니 굉장히 넓다. 카카오를 이용해서 직접 만드는 초콜릿이라 가격대는 있는 편. 저 가나 초콜릿 만한 사이즈의 초콜릿 바가 1728엔 이니 한화로 18,000원 정도인 셈. 초콜릿을 사용한 디저트 메뉴도 판매 중인데 비쥬얼이 다 너무 예쁘다. 블로그에 올리려고 가격표도 자세히 찍었다. 초콜릿 디저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꼭 들러보시길! 메뉴가 많다 보니 세트 메뉴도 있다. 테이스팅 메뉴는 진한 카카오와 초콜릿을 맛 볼 수 있고, 드링크 세트를 주문하면 디저트 메뉴 택 1 + 음료 메뉴 ..
텐진은 작은 골목 골목이 전부 포토스팟이라고 느껴질 만큼 아기자기 예쁜 구석이 많았다. 골목마다 특색있는 카페나 옷가게들이 있어 가로수길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텐진 다이묘가 후쿠오카의 가로수길이라고 불린다고 함 ㅎㅎ 역시 사람들 생각하는게 비슷하다. 흑설탕 버블티로 유명한 더 앨리 (The Alley) 가 후쿠오카에서 오픈 준비가 한창이었는데 4월 11일에 오픈한다 했으니 이미 손님들이 많이 왔다 갔겠다. 포에버 21, H&M, 무인양품 같이 저렴한 브랜드 부터 루이비통, 바니스 뉴욕까지 명품 샵 까지 모두 모여있는 텐진 다이묘 거리. 위 사진에 화면에서는 앨범 차트 순위가 나오는데 SM 아이돌인 NCT랑 트와이스 뮤직비디오가 나와 반가웠다. 일본 쇼핑 필수코스 중 하나인 돈키호테 겉에서 슬..
일본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세븐 일레븐' 편의점 쇼핑이 빠질 수 없지. 컵라면과 음료수를 사고 호텔에 잠깐 들러 짐을 놓고 갔다. 샌드위치랑 도시락도 맛있어 보인다. 프로듀스 101 에서 봤던 시로마 미루! NMB48 활동 지역이 이쪽인가 보다. 프듀 나왔던 다른 일본 멤버, 타카하시 쥬리는 곧 한국에서 데뷔한다던데. 호텔에 물건 두고 근처 라멘집으로 가는 중에 발견한 모츠나베와 오징어 횟집! 매운 모츠나베도 다음엔 꼭 먹어야지. 하카타역 맛집으로 알려진 '하카타 잇소우' 진한 돈코츠 라멘이 맛있다고 소문난 곳인데, 호텔에서 5분 거리라서 걸어서 라멘집으로 갔다. 매장 앞쪽에 놓여진 자판기에서 원하는 메뉴 티켓을 사면 되는데, 일본어만 있어서 처음에 당황했더니 직원분이 메뉴판을 따로 보여줬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