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 소호에 위치한 New York or Nowhere  New York or Nowehere 을 번역하면 뉴욕 아니면 아무데도 라는 뜻인데뉴욕만한 곳은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요즘 인스타, 유툽을 통해 바이럴이 된 매장인데 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들리는 곳 입니다.        요즘 가방 꾸미기가 트렌드죠?백팩에 하나씩 달아주면 귀여울것 같은 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New York or Nowhere 은 자칫 뻔할 수 있는 로고를레터링을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트렌디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뉴욕의 랜드마크들이 담긴 사진들도 액자로 걸어 놓으니 느낌있어 보이죠.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와 New York or Nowhere 너무 잘어울리죠         NY..

완연한 여름의 날씨인 7월의 뉴욕 브랜디멜빌 Brandy Melville 이라는 브랜드 들어보셨나요?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MZ 세대 사이에 엄청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트렌디한 하이틴 스타일, 스키니한 핏, 리즈너블한 가격이 매력입니다. 하지만 원사이즈 마켓팅으로 한창 잘 먹고 커야할 10대 소녀들이브랜디 멜빌을 입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기도 해 비판의 의견들도 많아요. 다양함을 중시하는 요즘 사회 분위기에서 이를 역행하는데오히려 인기가 많다는것은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블랙핑크 제니님, 레드벨벳 슬기님, 예리님 등 한국 아이돌 분들도 입으셔서 더 유명해졌고,한국에서는 구매대행으로도 많이 구매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몇 일 전 브랜디 멜빌 인스타에서 한국 매장에서 일할 스탭..

최근에 쇼핑몰을 여러군데 들렀는데,눈에 띈 반가운 #제임스펄스  10년 정도 됐나요?송혜교님이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입고 나오셔서 엄청나게 인기였던 제임스펄스. 저도 버튼 다운 셔츠랑 티셔츠 여러벌 쟁였던 기억이 있는데요즘 다시 유행이 돌아왔다네요. 한국에서도 면티 한 장에 십만원이 넘는데부자들의 유니클로라고 불린대요 ㅎㅎ 미국 아울렛에서는 티셔츠 같은 경우 $50 내외면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저도 옷장에서 제임스펄스 셔츠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멘야산다이메 의 돈코츠 라멘 포트리에 매장이 있고,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 푸드코트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멘야 산다이메는 챠슈가 정말 부들부들해요.       쇼핑몰에 가면 미국식 차이니즈 꼭 먹어줘야지요 ㅎㅎ 메인 메뉴 2개, 사이드 2개를 고를 ..

미국의 대형서점 '반스앤노블 Barns & Noble' 미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서점 체인, 반스앤노블 입니다. 책은 물론 잡지, 음반, 필기구 등을 볼 수 있는데 미국식 교보문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온라인 쇼핑의 강세로 지점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미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오프라인 서점이에요. 대학가 근처에 있는 반스앤노블에서는 전공책을 판매하기도 해서 학부 시절 학기 초에 꼭 가는 곳 중 하나기도 했습니다. 매장 한쪽에는 다이어리, 필기구 같이 선물하기도 좋은 제품들도 판매합니다. 미국은 기념일, 또는 생일에 받는 사람 또는 기념일에 맞춰 카드를 쓰는게 보편적이라 이렇게 큰 매대에 다양한 카드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생일도 10살 생일, 20살 생일, 40살 생일 ..

뉴욕여행 오면 쇼핑을 안할 수가 없죠! 그 중에서도 우드버리 아울렛은 정말 필수코스 입니다. 맨하탄에서 오려면 1시간 정도 걸리지만 명품 브랜드 쇼핑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작년 말에 방문했던 사진인데 사실 우드버리를 자주 가는 편이라 블로그에도 자주 포스팅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있는 사진들로 포스팅 해봅니다. 요리 좀 하시는 분들은 르쿠르제 냄비 하나 정돈 가지고 계시죠! 기본적으로 30% 할인을 하고 있고 사실 솥 종류는 워낙 무거워서 구매하기는 힘들겠지만 머그컵 종류들은 괜찮을것 같아요. 요즘 또 솥밥이 유행이라서 저는 솥을 한번 쓰윽 둘러봤어요. 겨울이지만 햇빛이 좋았던 날이었는데 우드버리 아울렛이 아무래도 야외 아울렛이다 보니 날씨가 좋아야 여..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디즈니 스토어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신다면 꼭 가봐야할 곳이죠! 매장이 1층, 2층으로 나눠져 있어서 꽤 넓고 정말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연말에 방문했더니 크리스마스 상품들을 50% 로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50% 할인이니까 사이즈만 맞는다면 득템의 기회죠! 아기들 옷도 50% 할인 중이에요! 캐릭터샵 답게 디즈니 공주 드레스도 사이즈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뉴욕 #디즈니스토어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조차 라푼젤에 나오는 것 처럼 꾸며놔서 너무 예쁘죠 ^^ 토이스토리 인형, 옷, 잠옷도 인기가 많네요. 자유의 여신상 옷을 입은 미니마우스 뉴욕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자유의 여신상 인형이에요. 뉴욕 익스클루시브..

미국의 화장품 편집샵 '얼타 뷰티 ULTA BEAUTY' 한국에서는 미국의 화장품 편집샵이라고 하면 세포라를 가장 많이 떠올리실텐데 얼타 뷰티도 미국 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편집샵 입니다. 뉴욕 맨하탄에는 34가, 86가에 얼타 매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포라보다 얼타를 더 자주 애용했는데 이유는, 세포라 같은 경우 특정 기간에만 할인 행사를 하는데 멤버별로 할인율을 나눠서 차등 혜택을 줍니다. 반면 얼타 뷰티는 회원 가입을 하면 이메일로 쿠폰을 주는데, $15 이상 구매시 $5 할인, $40 이상 구매시 $10 할인, $50 이상 구매시 $10 할인 등 다양하게 할인쿠폰을 지급합니다. 그러다보니 비정기적으로 쿠폰을 발행하는 얼타에서 소소하게 구매할때가 많네요. 발색력이 좋아서 인기가 많은 나스 개..

뉴욕 소호에 위치한 편집샵 '더 프랭키 샵 The Frankie Shop' 소호에 위치한 편집샵 입니다. 자체 브랜드도 있고 한국 동대문에서 사입해 온 옷들도 있어요. 소품들도 판매 중이에요. 뉴욕 소호 편집샵 더 프랭키 샵 소호 리바이스 매장 소호에 위치한 리바이스 매장에서는 커스텀으로 바지를 꾸밀 수 있어요. 리바이스 바지도 모델마다 사이즈가 달라서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니 좋더라고요.

뉴욕 에임 레온 도르 Aime Leon Dore 소호에 위치한 에임레온도르 매장 입니다. 올드 스쿨의 스트릿 패션과 클래식한 프레피 스타일을 느낄 수 있어 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 중에 하나 입니다. 또한 미국 내 오프라인 매장은 맨하탄 밖에 없기 때문에 매장 앞에 웨이팅이 정말 길었습니다. 에임 레온 도르는 뉴욕 출신의 테디 산티스가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LVMH 가 일부 지분을 인수하여 패션계의 큰 뉴스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비가 내려 그나마 평소보다 덜 기다려서 웨이팅 30분 걸렸던 것 같아요. 에임 레온 도르는 힙해진 랄프로렌을 보는 느낌입니다. 에임 레온 도르에 가시면 모자도 꼭 봐보세요. 편하고 예쁘게 쓸 수 있는 모자들이 많습니다. 저는 Aime Leon Dore 로고 모자를 사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