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겐조 뉴욕 샘플세일 후기 이전에 마쥬 샘플세일 후기를 올린 적이 있죠! 같은 곳에서 진행되었던 겐조 샘플세일 후기 입니다. 인스타 @260samplesale 로 들어가시면 세일 예정인 브랜드, 가격 및 현장 사진들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남성복, 여성복 뿐만 아니라 키즈, 악세사리, 신발 등도 있습니다. 세일 마지막 날 가면 추가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브랜드에 따라 인기 많은 컬러나 사이즈는 일찍 품절 되기도 해서 정말 원하는 브랜드가 있을때는 바로 가서 사는게 좋습니다. 겐조 샘플세일에서는 2개 이상 구매시 20% 추가할인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남성 후드티 겐조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타이거 후드티는 컬러별로 색깔별로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주의하실 점은 샘플세일이라서 탈의실이 따로 없습니다...

뉴욕 5번가에 위치한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 Saks Fifth Avenue 뉴욕 쇼핑의 중심지라 불리는 5번가와 록펠러 센터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 입니다. 삭스 피프스 애비뉴 안에 입점한 셀린느 Celine 셀린느 향수도 시향을 할 수 있는데 한국에는 아직 향수가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요즘 셀린느에서 나오는 작은 가방들이 귀엽고 인기가 많죠. 셀린느 비니도 예쁘네요. 프레데릭 말 향수 고급스러운 니치 향수로 인기가 많죠. 각 향수마다 권위있는 조향사들이 만들어내며 그 조향사의 이름을 향수에 넣어서 판매 합니다. 프레데릭 말과 조향사들의 자부심이 더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중저가 브랜드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모두 한 번에 볼 수 있는 삭스 피프스 애비뉴 샤넬, 루..

뉴욕 라디오 시티 Radio City 2월이 되니 라디오 시티의 크리스마스 장식도 다 정리되었네요. 5번가 루이비통 매장에 전시 된 쿠사마 야요이 로봇 실제로 보니 얼굴 근육이 움직이고 눈동자도 움직이는게 얼핏 보면 진짜 사람 같더라고요. 루이비통 x 쿠사마 야요이 루이비통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콜라보 제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한국 루이비통 행사에서 태연님이 입으셨던 니트도 보이네요. 루이비통 x 쿠사마 야요이 Louis Vuitton x Kusama Yayoi

뉴저지 쇼트힐에 위치한 럭셔리 백화점 'The Mall at Short Hills' 북부 뉴저지에서 가장 큰 쇼핑몰 하면 파라무스에 있는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죠. 니만 마커스, 노스트롬, 메이시스 같은 대형 백화점은 물론 앤테일러, 제이크루, 갭, 자라 같은 중저가 브랜드까지 모두 한번에 볼 수 있는 쇼핑몰 입니다. 하지만 가든 스테잇에 없는 럭셔리 브랜드가 몇몇 있어서 파라무스에서 20분 거리인 쇼트힐 백화점에도 가끔 가는 편입니다. 이 날은 반클리프 앤 아펠을 보러 갔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레노베이션 때문에 딱 하루 쉬는 날에 제가 방문했더라고요. 비어있는 반클리프 앤 아펠 이전 매장 혹시나 싶어서 새로운 매장에 가봤더니 직원 분이 다음 날 오픈이라고 여긴 물건 아무것도 안놔서 오늘 못 산다고 ..

미니 로디니, 보보쇼즈, 미샤앤퍼프, MSGM 등 예쁜 유럽 브랜드 옷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타이니 애플 Tiny Apple' 예쁜 아이들 옷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들어보셨을 타이니 애플의 매장 입니다. 매장은 뉴저지 레오니아에 있는데 한국으로도 배송을 해주는 곳이라 정말 유명하더라고요. 온라인으로만 구매해야 했던 유럽 브랜드 옷들을 매장에서 직접 볼 수 있고, 사이즈도 비교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아복 편집샵인데 센스있는 사장님이 예쁜 옷들만 가져다 놓으셔서 정말 한참 구경 했어요! 마침 몇몇 겨울 옷들은 세일을 하고 있어서 사이즈가 맞는다면 득템도 가능하더라고요. 여름에 사려고 하면 사이즈가 다 빠지고 없는 MSGM 티셔츠도 컬러별로 사이즈별로 다 있더라고요. 옷은 물론 이고 신..

뉴저지 가든 스테이트 쇼핑몰에 입점한 고급 백화점 '니만 마커스 Neiman Marcus' 니만 마커스는 샤넬, 디올, 구찌 등의 명품을 취급하는 고급 백화점 입니다. 북부 뉴저지에 샤넬 단독 부띠끄는 없지만, 니만 마커스안에 샤넬 매장이 작게 있어요. 지난 주만 해도 진열장이 거의 비었었는데, 몇 일 전에 봄 신상이 입고 되었다고 세일즈가 연락을 주어서 바로 가봤지요! 다른 쇼핑몰처럼 10시 30분에 오픈하는 줄 알았는데, 니만 마커스는 11시에 문을 열더라고요. 지난 주에 비었던 진열장에 봄신상으로 들어온 샤넬 코코핸들 미니, 샤넬 미니백, 샤넬 샌들이 보이네요. 샤넬 가브리엘 호보백은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고요 ㅎㅎ 오픈런 없는 미국 샤넬 매장 신상이 막 들어왔는데 매장에 손님이 별로 없죠 ㅎㅎ ..

뉴저지 파라무스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 Garden State Plaza 요즘 자라에서 시즌 오프 세일 중이라 매장 안에 사람들도 엄청 많고, 계산대 줄이 정말 말도 못하게 길더라고요. 게다가 방문했던 날이 토요일이라서 손님이 더 많았었어요. 참고로 버겐카운티는 쇼핑몰들이 일요일에 문을 닫기 때문에 토요일에 정말 사람들이 많습니다. 니만마커스 내에 위치한 샤넬 매장 버겐카운티 내에는 샤넬 단독 매장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파라무스 니만마커스 안에 샤넬 매장이 작게 있습니다. 샤넬 단독 매장은 쇼트힐스 (Shorthills, NJ) 까지 내려가야 해요. 빠르면 다음 주에 샤넬 SS 신상이 들어온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비어있는 진열대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귀걸이, 브로치 진열대도 ..

뉴욕 소호에 위치한 디올 매장 최근 몇 년 동안 디올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죠! 최근 들린 뉴욕 디올 매장에도 손님들이 정말 많았어요. 특히나 가방, 옷들은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들이 많아 더 오래오래 사랑받는 것 같아요. 에르메스, 샤넬 같은 경우는 제품의 재고 문제도 그렇고 가격도 많이 오른데에 비해 디올은 구매가 어렵지 않아서 더 좋더라고요. 레이디 디올 미니 페이던트 vs 램스킨 작년 디올 매장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작년에는 레이디 디올 스몰을 구매하러 갔었는데, 이번엔 미니를 보러 갔어요. 사실 미니 사이즈는 키 167cm 이상 분들에게는 조금 작은 감이 있는데 요즘 워낙 미니백이 대세이다 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미니 사이즈를 직접 보려고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아메리칸 드림 쇼핑몰에 입점한 에르메스 Hermes 북부 뉴저지에 에르메스 매장은 원래 리버사이드 몰에 있었지요. 최근에 리버사이드 몰에 있던 에르메스가 아메리칸 드림 몰로 이전을 했습니다. 에르메스 매장 방문을 위해서는 담당 세일즈와 예약 시간을 정하셔야 합니다. 인기 많은 팔찌, 목걸이 등의 에르메스 쥬얼리 만불이 훌쩍넘는 에르메스의 가방값에 비하면 귀걸이, 팔찌 등은 $400~$1000 대로 생각보다 높은 가격대는 아니라 더 인기가 많지요. 물론 진짜 골드는 아니지만 도금처리가 다 되어 있어서 알러지 있으신 분들도 대체로 문제 없이 착용하시는 것 같아요. 에르메스 뮬 오즈뮬, 오란 샌들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신발이죠. 에르메스 매장 2층에서는 신발 뿐만 아니라 벨트, 니트, 자켓 등을 보실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