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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이야기/유럽 (42)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새벽 비행기라 4시에 일어나서 한인택시 타고 공항 가는 중 차가 많이 막힐때는 1시간도 넘게 걸릴 때가 있다던데 미국으로 돌아오던 날엔 새벽이기도 했고 차가 별로 없어서 35분 정도 걸린 듯. 저기 멀리 에펠탑이 보인다. 파리야 내년에 다시 보자! 프랑스에 도착했을때도, 미국으로 돌아갈때도 이용한 파리 한인택시 '파리로 Parisro' 우버를 불러도 되지만 공항에서 안 좋은 일을 겪었단 후기를 몇 번 본터라 공항-파리시내는 한인 택시를 이용하기로 하고 파리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했었다. 여자 대표님이 직접 와주셨었는데 다른 기사님들도 계셔서 때에 따라 랜덤 배정으로 나오신다고 했다. 차도 깨끗했고, 여자 기사님이 와주셔서 심리적으로 편하고 좋았음. 파리에서 한인택시를 운영하신지도 오래되셨고, 파리 시내..
파리에 있는 동안 센느강을 건너는 브릿지를 여러번 건너서 굳이 또 새로운 다리를 건너야 하나 싶었는데 마침 눈 앞에 보이니까 한번 가봤다. 역시 안 갔으면 후회했을 뻔!! 갈까 말까 할땐 가고, 먹을까 말까 할땐 먹어야 한다. 알렉상드로 3세 다리에서 에펠탑이 정말 가까이 보인다. 알렉상드로 3세 다리 웅장한 브릿지 입구에 압도 당하는 느낌 파리 전체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다리로 꼽힌다니 센느강을 건너는 브릿지를 하나 걸어야 한다면 알렉상드로 3세 다리 강추. 1896년 ~ 1900년에 지어진 것이라는데 정말 여전히 이렇게 멋있고 웅장하다니 대단하다. 반짝반짝 에펠탑 덕에 황홀하게 반짝이는 센느강 이런건 정말 사진으로 다 담길 수가 없다. 직접 눈으로 보는게 최고다. 지나가는 여행객에서 부탁해서 인..
나의 목적지는 콩코르드 광장 파리는 회전 교차로가 많은데 콩코르드 광장도 그러하다. 신호 잘 보고 건너야함. 콩코르드 광장에서 에펠탑도 멀찍이 보인다. 차도 바이크도 자전거도 많은 콩코르드 광장 앞 콩코르드 광장 분수대 콩코르드 광장은 본래 루이 15세 광장이라 불렸는데, 프랑스 혁명 발발 이후 혁명 광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프랑스 혁명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가 이 곳의 단두대에서 사망을 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목숨을 잃었다. 단두대의 자리에 세워진 분수대 분수대는 참으로 아름다웠지만 여기에 단두대가 있었다니 오싹하기도 하고. 콩코르드 광장 분수대 콩코르드 광장과 이어지는 샹젤리제 거리 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 누구든 한번 쯤은 들어봤을 듯한 프랑스 노래의 그 샹젤리제 거리. 반듯..
어딘지 모르겠고 그냥 걸었어 걷다보니 또 만난 오페라 해산물 레스토랑인가? 내가 좋아하는 갑각류들이 잔뜩! 파이브 가이즈?!!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이런 느낌 ㅋㅋ 한적한 도로를 걷고 있었는데 여기 앞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려 있었다. 기자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길래 누가 왔지 하고 검색해봄. Selah Sue 셀라 수라고 벨기에 출신의 여자 솔로 가수다. 파리에서 콘서트 하나 봄. Cafe L'Olympia 여기 식당도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저 많은 테라스 테이블이 꽉 차 있음! 걷다보니 오른쪽에 작은 문이 하나 있어서 보니까 디올도 있고, 명품 샵들이 몰려있다. 여기 이름이 빌리지 로얄이구나! 영업시간 끝난 샤넬 오 우리집에도 세트로 있는 빌레로이 앤 보흐 일명 빌보 에르메스 여기도 샵들이 잔뜩 ..
한국의 맥도날드에 불고기 버거가 있듯 파리의 버거킹과 맥도날드 또한 파리 현지에 맞게 테라스석이 있다. 파리는 정말 테라스를 사랑하는구나. 버거킹과 맥도날드가 나란히 붙어 있는데 두 곳 모두 밖에 테라스 석이 있다. 내가 찾아간 곳은 레옹 드 브뤼셀 Leon de Bruxelles 파리에 자주 가는 지인 분이 크림 홍합찜이 맛있다고 추천해주신 곳이었다. 예약은 안 했는데, 저녁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더니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점심 메뉴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메뉴랑 레스토랑 분위기 보니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 인듯. 찾아보니 체인점도 있음. 파리 가성비 맛집 레옹 드 브뤼셀 내부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식전빵, 홍합찜, 감자튀김이 나왔다. 홍합찜은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파리 도심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이렇게 큰 백화점이 도심 한가운데에, 하나도 아니고 건물이 세개나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 후에 맞은 편에 있는 식품관 건물에 들어가봤다. 200년 전통의 달로와요 Dalloyau 우왓!!! 이게 뭐야!!!!! 파리에 유명하단 디저트들 여기 다 입점해 있다. 진작에 여길 왔어야 했음. 피에르 에르메도 여기 있음. 개별 포장이라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쇼콜라티에라는 장 폴 에방 Jean Paul Hevin 트러플 초콜릿이 환상이다. 식품관인 만큼 디저트 뿐만 아니라 프랑스산 식재료들이 가득하다. 라파예트 식품관에도 트러플 전문 식당이 있는데 가격대가 착하다. 나는 이 날 이미 트러플 요리를 한차례 먹은 터라 패스했는데 먹..
지난 번에 못 했던 쇼핑을 마저 하러 들어간 갤러리 라파예트 역시 라파예트 앞은 항상 사람, 차로 북적인다. 디올 매장 라파예트 왔으니까 옥상도 또 가봐야지! 라파예트 백화점 1탄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보이는 에펠탑 라파예트 바로 앞에 위치한 오페라 이 뷰는 언제봐도 질리지 않을 듯 이 날 정말 많이 걸었다. 라파예트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 가격은 12개에 35유로. 몇 개는 내가 고르고 몇 개는 직원 분께 추천을 받았는데 이스파한 마카롱과 초코 마카롱 완전 추천! 그리고 라뒤레랑 비교해보자면 피에르 에르메가 좀 더 파삭! 하게 씹이는 느낌. 어쨌든 둘 다 맛있음. 봉투도 예쁜 피에르 에르메 라파예트에서 마지막 쇼핑을 하고, 예쁜 백화점도 눈에 담아가기
몽마르뜨 언덕에서 충분히 쉬었다가 다음 행선지로 이동 중. 내가 공원을 나설때 쯤 한 여성분이 쓰러지셔서 갑자기 구급차들이 오고 계단 쪽 입구를 막고 난리가 났었다. CPR 심폐소생술 처치 후에 실려나가신것 보니 다행히 큰 고비는 넘기셨던것 같다. 여행지에서 이런 모습을 보고 나니 역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번뜩 든다. 아름다운 사크레쾨르 대성당 역시 관광지 답게 기념품 가게들이 보인다. 거의 즉흥적으로 가고 싶은 곳을 가는! 내 맘대로 여행이었던터라 어딜갈까 하다가 이전에 쇼핑을 다 하지 못해 아쉬웠던 갤러리 라파예트로 향하고 있었다. 구글맵으로 찍어보니 사크레쾨르 성당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렸다. 여기 캬라멜 맛집이었나? 이제 보니 사람들도 많고 맛있어 보이네. 파리 도시 자체에 약국이..
사랑해벽을 지나 사크레쾨르 성당으로 향했다. 성당으로 가는 골목골목마다 작은 샵, 식당들이 많았다. 샵들은 한번씩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촉박한 시간으로 지나쳐야함이 아쉬웠다. 정말 유럽스러운 풍경 내가 상상했던 딱 그 유럽의 골목길 풍경이었다. 자 문제는 여기서 시작. 내가 분명 몽마르뜨 언덕에서 성당가는 길에 케이블카가 있다고 들었는데, 끝없는 언덕길의 끝에 끝없는 계단이 보였다. 이대로 물러설 순 없으니 일단 올라가긴 함. 계단 하나하나 오를 때마다 저 하트가 여기서 쓰러지면 천국간다는건가 싶을정도로 허벅지가 아프기 시작했다. 대체 케이블카는 어디서 타는건가... 계단을 그렇게 올라갔는데, 언덕길을 또 올라야 한다. 응, 또 계단 ^^ 허벅지가 불타오름 여기가 이런 고통을 감수하며 오를 가치가 있는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