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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이야기/아시아 (72)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일본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세븐 일레븐' 편의점 쇼핑이 빠질 수 없지. 컵라면과 음료수를 사고 호텔에 잠깐 들러 짐을 놓고 갔다. 샌드위치랑 도시락도 맛있어 보인다. 프로듀스 101 에서 봤던 시로마 미루! NMB48 활동 지역이 이쪽인가 보다. 프듀 나왔던 다른 일본 멤버, 타카하시 쥬리는 곧 한국에서 데뷔한다던데. 호텔에 물건 두고 근처 라멘집으로 가는 중에 발견한 모츠나베와 오징어 횟집! 매운 모츠나베도 다음엔 꼭 먹어야지. 하카타역 맛집으로 알려진 '하카타 잇소우' 진한 돈코츠 라멘이 맛있다고 소문난 곳인데, 호텔에서 5분 거리라서 걸어서 라멘집으로 갔다. 매장 앞쪽에 놓여진 자판기에서 원하는 메뉴 티켓을 사면 되는데, 일본어만 있어서 처음에 당황했더니 직원분이 메뉴판을 따로 보여줬다. 나는 ..
텐진 중앙공원에서 택시를 타고 향한 곳은 우동맛집으로 알려진 캐널시티 근처의 '에비스야 우동' 이었다. えびすやうどん 캐널시티 맛집 '에비스야 우동' 분명 블로그랑 유투브에서 봤을때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내가 도착했을때는 가게 앞에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문을 닫은 줄 알았다. 설마..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봤는데, 다행히 오픈 했네 ㅎㅎ 다른 후기에서 웨이팅이 많았던 것은 그 분들이 주말에 방문해서 그랬던것 같음. 처음에 주신 일본어 메뉴 나니......? 내가 읽을 수 있는 것은 가격뿐. 맛집으로 알려진 집 치고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하다. 한국어 메뉴판 달라고 부탁해서 다시 받음. 베스트 메뉴는 이렇게 사진과 함께 설명이 적혀 있어서 메뉴 고르기가 굉장히 수월했다. 다른 메뉴도 선택 가능하지만 한..
텐진 중앙공원에서 건진 나의 벚꽃 사진 올해 벚꽃 사진은 이걸로 만족 ㅎㅎ 텐진 길거리를 걸으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나카스강과 텐진 중앙공원이 가까이 있다는걸 알고 그 곳으로 향했다. 텐진은 구석구석이 포토스팟이다. 비쿠 카메라도 다시 지나고, 작은 사원 같은 곳도 슬쩍 구경했다. 후쿠오카 텐진 텐진 시내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텐진 중앙공원이 나온다. 여기가 나카스 강이구나! 생각보다 가까워서 좋았는데, 밤에는 이 강변 주변에 포장마차들이 줄선다고 한다. 4월에 방문했더니 벚꽃이 정말 예쁘게 폈다. 도심 속에 있는 공원이다보니 작지만, 벚꽃과 강변이 주는 분위기가 좋은 곳이었다. 꽃은 폈지만 아직은 얇은 자켓이 필요한 날씨였다. 텐진 중앙공원 공원 잔디밭에는 일본 현지 분들이 앉아서 식사를 하거나, ..
쇼핑 샵들이 많이 몰려있는 후쿠오카 텐진 H&M 과 무인양품 (무지) 를 지나 왼쪽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면 규카츠 맛집으로 알려진 모토무라 규카츠가 나온다. 일본어를 읽지 못해도 작은 가게 앞에 길게 줄이 서 있기 때문에 아 여기가 거기구나 알 수 있음.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내 앞에 6~7명 정도 있어서 금방 들어가겠네, 했는데 생각보다 더 오래 기다렸다. 내 차례가 되어서 레스토랑 내부에 들어가보니 손님이 많을때는 테이블이 반 이상 비면 그때 손님을 안으로 안내한다. 그렇게 모든 테이블을 기다려야 하니 줄이 길지 않아도 대기시간이 길 수 밖에.. (주말엔 한 시간 이상 웨이팅 한다고 함.) 식당은 2층에 있어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일행이 있다면 돌아가면서 주변 샵들 구경하는 것도 지루한 대..
텐진에 위치한 타르트 카페 '키르훼봉' 후쿠오카에 예쁘고 맛있는 카페가 많다보니 카페투어도 많이 하던데, 그 중에서도 키르훼봉은 오랜시간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타르트 전문 카페라 인기가 많은것 같다. 후쿠오카 텐진 '키르훼봉' 과일 타르트가 유명한 곳이라 보기만 해도 알록달록 눈이 즐겁다. 생과일을 사용해 매일 만들기 때문에 가격대는 높은 편이다. 카페 내부도 아기자기 귀여운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하다. 테이블 보 마저 일본감성 텐진 타르트 맛집 키르훼봉 키르훼봉 메뉴 과일을 사용한 메뉴가 많기 때문에 시즌별로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 Coffee-flavored Chocolate tart (646엔) 4월 ~ 5월에만 맛볼 수 있는 커피맛 초콜릿 타르트 녹차 티라미수 (691엔) 3월 ~ 5월에만 판매하..
일본 쇼핑 필수템인 원데이 렌즈를 사러 간 텐진의 비꾸 카메라 2호점 텐진에 BIC Camera 가 두 군데 있는데 2호점에서만 렌즈를 판매하는 것 같다. 1호점도 가보았는데 규모가 더 작았고, 직원에게 물어보니 2호점이 매장도 훨씬 크고 렌즈는 2호점 가서 사라고 알려주었었다. 한창 꽃 필 4월에 다녀왔더니 벚꽃도 많이 봤고, 이렇게 공원에서 열린 크고 작은 이벤트 구경도 할 수 있었다. 텐진 시내 면세점이 있는 미츠코시 백화점도 바로 여기에 있다. 텐진은 정말 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미국에서 진출한 바니스 뉴욕, 미츠코시 백화점 등 명품 브랜드가 입점한 백화점은 물론 택스 리펀이 쉬운 비쿠 카메라, 잡화점인 돈키호테, 그리고 다이묘 근처에는 아기자기한 샵들까지 한데 모여있어 여기서 반나절만 보내도 두..
매일 아침 호텔 앞에 있는 작은 공원을 한바퀴 걷고 일정을 시작했다. 벚꽃이 떨어지기 시작할때라 정말 예뻤다. 아침 먹으러 가기 전에 호텔 근처에 있는 우체국에 들러, 일본에 사는 친구에게 생일 축하 편지도 보냈다. 내년이면 도쿄 올림픽이 열리니 Tokyo 2020 과 마스코트 굿즈도 판매 중이다. 친절했던 일본 우체국 호텔 앞에 작은 공원과 학교가 있었는데 학교라고 치기엔 규모가 작고, 유치원이라 치기엔 좀 큰 편이었다. 꼬맹이들 교복 입고 등교하는것 보니 너무 귀엽더라. 기분 좋게 친구에게 편지 보내고 하카타 역으로 향한다. 내가 묵었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하카타역은 도보로 8분 정도 걸렸다. 아침 일찍 나왔더니 출근 중인 사람들을 많이 마주쳤다. 어느 도시를 가던 바삐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
텐진에서 택시타고 도착한 하카타 캐널시티 참고로 택시비는 하카타역에서 텐진 갈때 880엔, 텐진에서 캐널시티 올때 820엔 나왔다. 도착했을때가 8시 쯤이라 분수쇼 시작 직전! 주위를 둘러보니 캐널시티도 백화점 같은 건물이라 이런 상점들이 많았다. 여기 바로 옆에는 러쉬 매장도 있는데 역시 한국분들이 많이 사가시더란. 나사형 구조의 건물인데 아기자기하면서도 큰 느낌 캐널시티에도 샵들이 많아서 여기서 쇼핑 많이 하시던데 나는 이미 늦게 가서 구경은 제대로 못했다. 8시가 조금 넘으니 분수쇼를 시작한다. 인터넷으로 봤을때는 규모가 꽤 커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작았지만 스크린과 분수쇼가 함께 더해지니 풍성해보인다. 그리고 무대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이 관객들의 참여를 잘 유도하셔서 어린 아이들도 참 좋아했다. 아이..
후쿠오카의 쇼핑 구역인 텐진에 위치한 면세점 텐진 면세점에서 로이스 초콜릿을 사려고 갔는데 처음이라 면세점 찾기가 힘들었는데 미츠코시 백화점에 윗층에 위치해 있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코스메틱 브랜드, 시세이도를 지나 가장 안쪽으로 가면 로이스 매장이 나온다. 찾았다 로이스 초콜릿! 로이스 초콜릿은 한국에도 있지만 일본에서 면세로 구입하는게 제일 저렴한데, 공항 면세점에도 물론 있다! 그런데도 굳이 텐진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이유는 5% 추가 할인 쿠폰이 있기 때문. 면세점 문닫기 5분전이라 다른건 구경도 잘 못하고 로이스 초콜릿과 보냉백을 구입하고 아쉽지만 나와야 했다. 다음 일정이 하카타 캐널시티 분수쇼 보는거라 택시를 탔는데 왔다갔다 택시비 나온거 생각하면 뭐하러 텐진면세점 가서 샀나 싶기도 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