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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이야기 (216)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다시 남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나. 오! 저기 K-Paul's Louisiana Kitchen 이 보인다!여기도 리뷰가 좋아서 시간이 되면 가보려고 했는데배가 불러서 못 가고 지나쳤다. 비가 그치긴 했지만 하늘엔 여전히 먹구름이.. 그러다가 우연히 들어간 한 갤러리 음악, 예술로 유명한 도시, 뉴올리언즈. 그 명성답게 길거리 연주하는 사람들도 많고,갤러리도 길거리 골목에 여러 군데 위치해 있다. 예전의 뉴욕 소호 같은 분위기. 요즘 소호는 전부 쇼핑거리로 바뀌었지만.. 갤러리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작품 루이지애나를 연상시키는 피사체가 주인데돈만 많으면 ㅋㅋㅋㅋ 하나 사서 집에 걸고 싶다. 입체적인 작품도 있고. 진짜 물고기인줄 알고 깜짝 놀랐던 작품. 일본 느낌 나는 작품인데 스페셜 세일을 해..
뉴올리언즈에서의 두번째 식사를 하러 간 곳은 '나폴레옹 하우스 Napoleon House' 케이쥰이나 크레올을 먹기엔 배가 너무 불러서... 밥은 더 이상 못 먹겠고빵은 먹을 수 있을것 같아 루이지애나식 샌드위치, '포 보이 Po' Boy' 를 먹으러 갔다. Po' Boy 는 루이지애나 전통 음식으로써,주로 로스트 비프나 튀긴 해산물 (새우, 크로우피시, 굴, 게 등) 을 넣어 먹는다. 뉴올리언즈 맛집 '나폴레옹 하우스' 건물 겉모습이 당황스러울만큼 허름하다 ㅎㅎ 사실 여기 말고 그 전 스트릿에 있는 다른 포보이집을 가려고 했는데젊은 손님들로 꽉 차 앉을자리가 없어서미리 봐뒀던 나폴레옹 하우스로 갔다. 나폴레옹 하우스 내부 레스토랑 내부도 건물 외관 만큼 허름허름 ㅎㅎ 조명도 정말 몇십년 됐을것 같은 분..
뉴올리언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잭슨 스퀘어 프렌치 쿼터의 중심인 잭슨 스퀘어에는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St. Louis Cathedral), 과 여러 박물관이 모여 있고또 정원처럼 안을 잘 꾸며놓아서 뉴올리언즈 여행을 간다면 꼭 가야하는 곳 중 하나다. 잭슨 스퀘어 앞에는 마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미국 뉴올리언즈 여행 잭슨스퀘어 정문으로 들어가면 이런 풍경 잘 꾸며놓은 정원을 걷는것 같다. 좀 더 안으로 들어가면 뉴올리언즈 전쟁의 영웅 '앤드류 잭슨 Andrew Jackson' 기마상이 보인다. 기마상 바로 뒤에 보이는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이 디즈니 로고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성당 양쪽으로는 박물관들이 있다. 여행가서 문화재나 박물관 관람 좋아하는 분들께는 추천.먹기 ..
미시시피강을 뒤로하고 다시 길거리로 나왔다. 날이 좋으면 골목골목 마다 재즈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는데...폭우 때문에 째즈는 커녕 피리 부는 사람도 없었음 ㅎㅎ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 여행 여기도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말이 끄는 마차가 지나다닌다. 길 가다가 발길이 멈춘 곳은 'Aunt Sally's Pralines' Pralines 프랄린이라고 하는 루이지애나의 특산품 같은 디저트인데주로 브라운 슈가와 피칸 같은 견과류를 넣고 만든독특한 식감을 가진 아주 달콤한 디저트이다. 가게 앞에는 뉴올리언즈의 또 다른 명물, 베녜와 마디그라 악세사리들이 잔뜩 걸려있다. 남부에서 고등학교 다닐때 Mardi Gras 로 부르는 사순절 즈음에 보라색, 초록색의 목걸이나 헤어밴드 같은걸 하고 다니곤 했는데알고..
점심을 맛있게 먹은 쿱스 플레이스에서 나와 남쪽으로 걸어갔다. 도로 곳곳이 공사중이어서 인도가 아닌 차가 다니는 도로로 걸어가기도 하고길목도 좁은게 뉴욕이랑 비슷했다. 뉴올리언즈 여행 일정을 짜기 위해 오기 직전에 자료 검색을 하는데뉴욕, 캘리포니아에 비하면 정말 자료가 부족했다. 혹시나 싶어 여행책도 검색해봤는데 없다! 이렇게 매력적이고 심지어 미국인들이 제일 여행가고 싶은 도시로 뽑힌 뉴올리언즈 인데관련 자료가 이리도 없다니.. 루이지애나에서 십년 넘게 산 친척언니와 내가 일주일만 함께 지내면뉴올리언즈 여행책을 쓸 수 있을거 같단 자신감이 들 정도 ㅎㅎ 멈추지 않을것 같은 기세로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쏟아졌었는데 점심을 먹고 나오니 감쪽같이 하늘이 맑아졌네 루이지애나 날씨는 오락가락하기로 유명하다.말..
뉴올리언즈의 첫 식사는 Coop's Place 에서! 여행 동선을 짜려고 인터넷 후기를 뒤졌으나뉴욕, 캘리포니아만큼 자료가 다양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 스스로 스케쥴을 짜보았음. 일단 프렌치 쿼터 지도를 봤다. 뉴올리언즈 여행을 간다하면 당연히 가야할 곳이 '프렌치 쿼터 French Quarter' 지도 붉은선 안의 지역이 프렌치 쿼터 이다. 뉴올리언즈 맛집이라고 하는 식당들도 전부 프렌치 쿼터에 몰려있고,미시시피 강도 여기서 바라볼 수 있으며,관광 명소 중 하나인 '잭슨 스퀘어 Jackson Square' 또한 프렌치 쿼터 구역내에 위치해 있다. 나 같은 경우 여행을 가면 보는것보단 먹는게 우선이라일단 가고 싶었던 레스토랑 리스트를 쭈욱 뽑아보고 지도에 표시해서 보았다. 그리고 저녁에 프렌치 쿼터 남..
뉴욕에서 JFK 공항 가는 길 새벽 4시인데도 역시 타임스퀘어는 사람들로 붐비는구나! 뉴욕에는 총 3개의 공항이 있다. 한국 직항이 있어 제일 유명한 JFK 공항, 미국 국내선 전용인 라과디아 공항,뉴저지에 위치해 있지만 가까워 뉴욕 공항에 포함되는 뉴왁 공항. 나는 하필 맨하탄에서 제일 먼 JFK 공항에서 출발 ㅋㅋ 아침 6시 비행기라 새벽 4시에 출발했다. 처음엔 비행기가 조금 딜레이 되어서 6시 출발인 비행기에6시에 탑승했다. 이륙을 준비하느라 비행기가 대기를 하고 있는데이게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쯤 되갈때 기장님의 한마디. 'We are out of gas.' 뭐?!!!비행기 대기하다가 너무 오래 걸려서비행기 연료가 떨어졌다는 경험은 처음 해봄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기장이 덧붙인 말이사실 이..
시먼딩에서 삼형제 빙수를 먹고 그린 월드 호텔로 가서 캐리어를 픽업했다. 그리고 호텔 1층 왼쪽에 있는 세븐 일레븐에서 도착 첫날 맛있게 먹었던 '춘추이허' 일명 '화장품통 밀크티' 를 세 통 샀다. 비행기내 음료 반입이 된다면 진짜 왕창 사가고 싶었지만그럴 수 없으니까 세 통만...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나는 '라떼' 가 제일 맛있더라. 맛있는건 한번 더 보깅 밀크티 쭉쭉 마시면서 호텔 앞에서 택시 잡아 타고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으로 향했다. 근데 이번 택시 기사 아저씨도 좀 돌아가시더라.해외여행 갈땐 구글맵 무조건 필수!!! 원래는 대만 친구가 알려준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근처 식당에서음식 테이크아웃해서 공항 가는게 플랜이었는데비행기 시간이 촉박해서 할 수 없이 바로 버스를 타러갔다. 일부러 진..
공관 '천산딩' 에서 흑설탕 버블티를 먹고 난뒤 시먼(Ximen) 역으로 향했다. 시먼딩 역으로 나가다보니 익숙한 얼굴이!!배우 이준기씨의 생일을 맞이해서 대만 팬들이 지하철 광고를 해줬나보다 ㅎㅎ중화권에서 진짜 인기 많은신가봄.광고판 앞에서 사진찍는 팬분들 여러명 목격함. 드라마 달의연인 재밌게 봤는데 엔딩 진짜.. 뿌셔버려...........해피엔딩으로 끝내줬어야지!!!!!!!!!!!! 암튼 아이유는 이뻤고 이준기는 멋있었음. 엇 그러고보니 나 지난번에 인천공항에서 남주혁이랑 백현 둘 다 봤었네 ㅋㅋㅋㅋㅋㅋ 호텔 앞 시먼딩 입구에서 쭉 가다가 나오는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삼형제 빙수 三兄妹 果冰' 라고 바로 보인다.(핫스타 지파이가 정면으로 보이면 왼편으로 지파이 가게 두고 직진하면 오른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