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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24시간 영업하는 감자탕 맛집 '소문난 성수 감자탕'

마번포 2023. 8. 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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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맛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문난 성수 감자탕

 

낮에는 손님이 많다고 해서 일부러 늦은 저녁에 갔는데도

15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타이밍이 좋게 웨이팅 자리에 사람이 별로 없어 보였지만

이렇게 찍고 나서 손님들 많이 몰렸어요.

 

 

 

 

 

 

백종원의 3대 천왕을 포함해 여러 방송에 나왔던 소문난 성수 감자탕

 

 

 

 

 

 

 

 

 

일요일 저녁 시간에도 손님이 많은 성수 감자탕

 

 

 

 

 

 

 

 

 

소문난 성수 감자탕 메뉴

 

역시 맛집답게 메뉴는 감자탕만 있고

1인으로 오는 손님들을 위해 우거지탕으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번호표는 따로 없고 의자에 앉아 대기하면 순서대로 입장합니다.

 

 

 

 

 

 

 

 

감자탕 (소, 27,000원)

 

여자 둘이 방문한터라 감자탕 소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굉장히 빨리 나옵니다.

 

 

 

 

 

 

다른 감자탕과 다른 점이라면 들깨가루가 들어가지 않아서

감자탕 국물이 깔끔한 편이에요.

 

그런데 감자탕 고기는 생각보다 부실한 느낌이더라고요.

 

 

 

 

 

 

 

 

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 두 종류 입니다.

 

 

 

 

 

 

 

고기를 어느정도 건져 먹었으면 사리 추가를 하면 됩니다.

 

먼저 수제비를 추가했어요.

냉동 수제비를 넣어주는 줄 알았는데 밀가루 반죽을 직접 떠서 넣어주시더라고요.

 

 

 

 

 

 

 

한번 끓고 나서 잘 저어준 뒤 먹으면 됩니다.

 

 

 

 

 

 

 

 

 

수제비를 먹고 난 뒤에는 라면 사리 추가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먹으니 국물이 많이 짜지네요.

 

어쨌든 마지막으로 볶음밥도 추가요 ㅎㅎ

 

볶음밥 재료는 굉장히 심플해요.

깻잎, 김, 그리고 향기 정말 좋은 참기름.

 

참기름이 달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성수 감자탕에서는 아무리 배불러도 마지막에 볶음밥 필수!!!!

 

참기름 향과 깻잎 향이 정말 최고에요.

재료는 심플한데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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