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배민으로 주문해 본 삼첩분식 삼첩분식의 바질 크림떡볶이, 일명 초록 떡볶이가 그렇게 맛있대서 배민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세상에 오픈한지 몇 시간 되지도 않았는데 품절?!! 몇 일 뒤에 오픈 시간 맞춰서 재빠르게 주문한 삼첩 분식 입니다. 청담동에서 주문했는데, 청담동에는 삼첩분식이 없었고, 대치동에서 배달 왔던 것 같아요. 깔끔하게 박스 안에 담겨져서 오는 삼첩분식 한국은 정말 배달문화가 세계 최고죠. 배달도 깔끔하게 와서 좋네요. 로제 떡볶이와 바질 크림 떡볶이 삼첩분식을 검색하면 감자폭탄도 꼭 주문하라고 해서 뭔가 봤더니 감자튀김 이었네요. 영어로는 Tater Tots (테이럴타츠) 라고 부르는 감자튀김이라서 반가웠어요. 삼첩분식 김치 볶음밥도 맛있대서 추가하고, 라면사리까지 야무지게 추가 ㅎㅎ 김..

춘천의 전망좋은 카페 씨유피 C.U.P 메뉴 1인 1음료 주문을 해야합니다. 이름이 C.U.P 라서 씨유피라고 불렀는데 컵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구요. 나무와 아파트가 다 한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 춘천에 전망 좋은 카페들이 많은데 제가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카페도 한산하고 전망도 좋고 너무 좋더라고요. 카페 2층 내부 2층도 넓은 편 입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전경도 좋죠. 연륜이 느껴지는 문구네요 ㅎㅎ 우드라떼와 카페라떼 우드라떼는 라떼 위에 모카크림을 올린 커피 입니다. 크림이 진해서 잘 마셨어요. 춘천에서 본 손흥민 선수의 벽화 춘천이 손흥민 선수의 고향이라 그런지 벽화도 크게 있고, 손흥민 카페도 있더라고요.

춘천 여행 가면 꼭 들리는 '풍물 옹심이 칼국수' 매장 안에 들어서니 재밌는 문구가 붙어있어서 찍었어요. (풍물 옹심이 칼국수 이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바삭, 쫄깃한 감자전 칼국수를 주문하니 주는 보리밥 옹심이 칼국수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더 고소하고 진득한 옹심이 칼국수 쫄깃한 감자 옹심이 메밀면으로 만든 쫄깃한 칼국수면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여전히 맛있어서 잘 먹고 왔습니다.

강동구 천호동 봉래면옥 메뉴 평양냉면이 12,000원 입니다. 강남 쪽 보다는 조금 더 착한 가격이네요. #평양냉면 맛집 #봉래면옥 우래옥에서 일하시던 분이 나와서 차리셨다는 봉래면옥. 평양냉면 (12,000원) 평양에서 오신 분이 만드는 냉면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슴슴하면서도 평양냉면 특유의 감칠맛과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 평양냉면 입문자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수제만두 (10,000원) 만두소에 간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면도 맛있게 먹었어요.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자주 갔을것 같은 봉래면옥 평양냉면, 고기만두 모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삼성동 코엑스 일 때문에 자주 가야했던 코엑스 일 때문에, 영화 보러, 약속 때문에 정말 자주 갔던 코엑스 식당도 많아서 비 오는 날엔 무조건 코엑스죠 ㅎㅎ 사보텐 메뉴판에는 사진이 함께 있어서 보기 편하더라고요. 샐러드는 직접 깨를 갈아서 뿌려야 되더라고요. 사보텐 정식 (19,000원) 돈까스와 새우까스가 함께 나오는 사보텐 정식 입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인데 튀김 옷이 확실히 다르네요. 코엑스 돈까스 맛집이라고 불릴만 하죠! 겉은 엄청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돈까스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전히 젊은이들이 많은 홍대 홍대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젊은이들로 북적이네요. 식사를 해야해서 들어간 일본 가정식 전문점 요모야 갑자기 식사를 하게 되서 검색도 못 해보고 일단 들어갔는데 다행히 맛있게 먹고 왔어요. 반상처럼 나와서 정갈한 느낌 치즈 돈까스 튀김 옷도 바삭하고, 고기도 두꺼운데 잘 익혀졌습니다. 한국은 돈까스가 상향 평준화 된 요리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어딜가서 먹든 왠만하면 다 맛있네요.

청담동에 위치한 버터핑거 팬케이크 아침 8시에 오픈이라고 해서 갔는데, 아직 문을 열지 않아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첫 손님으로 입장한 버터핑거 팬케이크 버터핑거 팬케이크 메뉴 미국식 아침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서 팬케이크, 와플, 에그 베네딕트 같은 메뉴들을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팬케이크, 스크램블 에그, 감자, 소시지와 베이컨 팬케이크가 먹고 싶을때 아침부터 찾아갔었던 버터 핑거 팬케이크 또 다른 날 포장해왔던 메뉴에요. 오믈렛 치즈를 잔뜩 올려준 와플 미국식 아침 메뉴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버터 핑거 팬케이크 입니다.

압구정에서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올리브영으로 피신.. 티르티르에서 나온 빼르빼르 궁금했었는데 마침 있길래 하나씩 사봤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단 ㅠㅠ 우산을 사서 걸어갑니다. 간단하게 혼밥 하려고 갤러리아로 가는 중 유니클로 자리에 언더아머가 들어왔네요. 예전에는 유니클로에서 기본템들 많이 샀던터라 필수 브랜드처럼 느꼈었는데 불매운동 시작되면서 또 안사다보니까 없어도 잘 살아지더라고요 ㅎㅎ 비가 그쳤다가 내렸다가 오락가락 했던 날씨 이런 날에는 쌀국수가 딱이죠 원조, 세계 최초 스티커가 붙은 매운 소곱창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땀땀에서 처음 선 보인 매운 소곱창 쌀국수 뉴저지에도 매운 곱창 쌀국수가 있긴 한데 비주얼부터가 다른... 역시 원조는 원조죠. 일단 국물이 굉장..

청담동에 위치한 #새벽집 #청담동 에서 육회비빔밥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 새벽집과 영천영화죠. 24시간 영업이라 시차적응 안될때 새벽에 밥 먹으러 자주 갑니다. 새벽집 기본 반찬 같이 간 지인은 퇴근이 많이 늦었던거라 한잔 마시고요 ㅎㅎ 새벽집에서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면 선지 해장국 작은 사이즈가 함께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육회비빔밥은 영천영화를 더 선호하는데 저 선지해장국 때문에 새벽집에 가는편이에요. 새벽집 육회비빔밥도 맛있습니다. 고추장 양념에 비벼먹는 새벽집 육회비빔밥 야채도 같이 들어있어서 아삭아삭 씹는 맛도 좋고 무엇보다 육회가 맛있어요. 새벽집 메뉴 식사를 하고 나오니 해가 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