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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고메이 494] 매운 곱창 쌀국수가 맛있는 땀땀

마번포 2023. 6. 1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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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올리브영으로 피신..

 

티르티르에서 나온 빼르빼르 궁금했었는데 마침 있길래 하나씩 사봤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단 ㅠㅠ

 

 

 

 

 

 

 

 

우산을 사서 걸어갑니다.

 

 

 

 

 

 

 

 

 

간단하게 혼밥 하려고 갤러리아로 가는 중

 

 

 

 

 

 

 

 

유니클로 자리에 언더아머가 들어왔네요.

 

예전에는 유니클로에서 기본템들 많이 샀던터라

필수 브랜드처럼 느꼈었는데

불매운동 시작되면서 또 안사다보니까 없어도 잘 살아지더라고요 ㅎㅎ

 

 

 

 

 

 

 

비가 그쳤다가 내렸다가 오락가락 했던 날씨

 

 

 

 

 

 

 

 

 

이런 날에는 쌀국수가 딱이죠

 

 

 

 

 

 

 

 

 

원조, 세계 최초 스티커가 붙은 매운 소곱창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땀땀에서 처음 선 보인 매운 소곱창 쌀국수

 

뉴저지에도 매운 곱창 쌀국수가 있긴 한데

비주얼부터가 다른...

 

역시 원조는 원조죠.

 

 

 

 

 

 

 

일단 국물이 굉장히 진하고,

생각보다 맵습니다.

 

소곱창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자극적인 맛인데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고추기름 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후루룩 먹다보면 나도 모르게 옷에 고추기름이 튀어 있는데,

요거 빨래할때 힘들어요 ㅎㅎ

 

 

 

 

 

 

 

곱창, 숙주도 아낌없이 들어가서 맛있고, 배부르게 먹은 땀땀 쌀국수

 

 

 

 

 

 

 



 

 

고추 기름이 많은 편이라 국물은 많이 못 먹었어요.

 

 

 

 

 

 

 

 

식사 후에 디저트로 뭐 좀 사가려고 푸드코트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뉴욕의 맛을 그대로 전한다는 퀸즈 베이글 하우스

 

인기가 많은 곳인지 베이글이 거의 다 나가있어서 도넛을 사왔습니다.

 

 

 

 

 

 

 

 

 

 

밥 먹고 나오니 또 비구름이 살짝 지나갔나봐요.

 

 

 

 

 

 

 

 

 

정말 예~~전에, 제가 학생이었을때 저기 2층에 스티커사진 찍는 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공실인가봐요.

 

 

 

 

 

 

 

 

 

집에 도착하니 다시 또 내리는 비

 

한국의 장마철이 이런거였지, 오랜만에 느꼈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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