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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1월의 끝자락에 눈이 펑펑 내렸던 뉴욕 지난 주 주말에 눈보라 경보가 뜰 만큼 뉴욕에 눈이 많이 내렸지요. 이 때가 눈이 막 내릴 시점이라 길거리에 아직 사람들이 많았는데 밤 사이에 정말 쉬지 않고 눈이 내려서 뉴스에서도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라고 하더라고요. 뉴욕 타임스퀘어 한국 분들에게 익숙한 라인 프렌즈 스토어! 뉴욕 타임스퀘어에 라인프렌즈 스토어도 크게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 합니다. 1월 말이었는데 아직 Happy New Year 이라고 전광판에 써 있고, 눈도 내리니 다시 연말이 된 느낌이더라고요. 다음 날 오후까지도 눈이 쉴 새 없이 내렸습니다. 2022년 1월의 뉴욕
2020년 3월에 알라딘 관람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링크 클릭) 바로 2주 뒤에 코비드로 인해 1년 넘게 브로드웨이 극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드디어 재오픈을 해서 수많은 뮤지컬 팬들을 설레게 했죠. 지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크 기간이라 할인된 가격으로 오케스트라 좌석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크 관련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극장에는 자리 확인 및 화장실 사용 시간을 감안해 뮤지컬 시작 30분 전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공연 입장 시에는 티켓은 물론 백신 카드도 함께 확인을 합니다. 뉴욕은 이제 공연장, 식당 등 실내 입장 시 5세~11세 아이들의 2차 접종까지 완료된 백신카드를 지참하셔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 하실 분들은 백신 카드 ..
뉴저지 팰팍의 텐동, 라멘 전문점 '잇쇼 Itshow' 잇쇼는 이미 블로그에 여러번 포스팅 했었죠.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한 국물 요리가 절로 생각나서 잇쇼에 자주 가게 되네요! 새우마요 새우가 통통해서 맛있어요. 잇쇼 에피타이저 메뉴 중에 가장 추천하는 치킨 가라아게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시그니처 돈코츠 라멘 ($13) 그 동안 흑마늘 라멘, 소보로 스파이시 라멘만 먹어서 이번엔 가장 기본인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잇쇼 라멘의 특징은 챠슈 대신에 큰 갈비 고기가 들어가고, 국물이 깔끔한 편 입니다. 진하고 기름진 일본 라멘을 원하신다면 비추하지만, 깔끔한 라멘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 반숙 계란으로 항상 잘 나와요. 부들부들, 정말 부드럽게 잘 익은 고기 잇쇼의 또 다..
뉴저지 팰팍에 위치한 한국식 쌀국수 맛집 '포 사이공 Pho 420' 이전에도 포스팅 한 적 있는 한국식 쌀국수 식당입니다. 베트남식의 깊고 진한 육수 맛을 원하신다면 그닥 추천하지 않지만, 베트남 쌀국수가 기름지거나 향신료 때문에 먹기가 힘들다 하시는 분들게는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포 사이공은 매일 아침 11시 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하네요. 뉴저지 쌀국수 맛집 포 사이공 내부 Pho 420 메뉴 포 사이공은 포장이 정말 깔끔하게 나와요. 한국에서도 곱창 쌀국수 인기가 많던데 뉴저지에서도 맛볼 수 있어서 좋네요. 숙주와 라임 잘 구워진 곱창과 매콤한 쌀국수 조합 좋네요. 포 사이공은 매운 맛의 쌀국수가 인기가 많고,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레귤러로 드셔도 됩니다. 매운 맛을 즐기는 ..
듀몬트에 위치한 웰빙 스시 Well-being Sushi 웰빙스시는 롤플래터가 맛있다고 이전에 포스팅 한 적 있죠! 이 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 주로 스시와 롤이 함께 나오는 파티플래터를 주문하는데 이번에는 캘리포니아 롤 플래터를 먹어봤어요. 웰빙스시는 구역상 듀몬트에 위치해 있는데 테너플라이, 크레스킬과도 굉장히 가까워서 한국 분들이 많이 가는 스시 집 입니다. 치킨은 역시 한국식 치킨이 가장 맛있죠! BBQ 치킨이 뉴저지에도 지점이 몇 군데 있지만 저는 팰팍 비비큐 치킨을 가장 자주 갑니다. 이번에는 비비큐 치킨에서 여러 종류를 먹어봤어요. 먼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바삭하고 달달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소이 갈릭 치킨 양념치킨 일반 양념치킨 보다 더 매운 맛이 강한 매운 양념치킨 일반 ..
뉴저지 가든 스테이트 쇼핑몰에 입점한 고급 백화점 '니만 마커스 Neiman Marcus' 니만 마커스는 샤넬, 디올, 구찌 등의 명품을 취급하는 고급 백화점 입니다. 북부 뉴저지에 샤넬 단독 부띠끄는 없지만, 니만 마커스안에 샤넬 매장이 작게 있어요. 지난 주만 해도 진열장이 거의 비었었는데, 몇 일 전에 봄 신상이 입고 되었다고 세일즈가 연락을 주어서 바로 가봤지요! 다른 쇼핑몰처럼 10시 30분에 오픈하는 줄 알았는데, 니만 마커스는 11시에 문을 열더라고요. 지난 주에 비었던 진열장에 봄신상으로 들어온 샤넬 코코핸들 미니, 샤넬 미니백, 샤넬 샌들이 보이네요. 샤넬 가브리엘 호보백은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고요 ㅎㅎ 오픈런 없는 미국 샤넬 매장 신상이 막 들어왔는데 매장에 손님이 별로 없죠 ㅎㅎ ..
클로스터에 애나스 마켓 Anna's Market 이라고 작은 한인 슈퍼마켓이 있어요. 안에 들어가면 푸드코트처럼 되어 있는데, 스시집도 있어서 이렇게 스시와 롤을 바로 사올 수 있답니다. 클로스터 근처에서 급하게 롤을 사야할때 좋아요. 역시 롤은 한국 분이 운영하시는 곳에서 사야 푸짐하게 잘 나옵니다. 기본인 캘리포니아롤도 참치, 연어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고요. 포장이 다 되어 있어서 빠르게 픽업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연어롤 사실 스시와 롤만 해도 충분할것 같았는데, 국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클로스터의 오래된 중식당 이화원에서 짬뽕과 탕수육도 포장 주문 했지요! 바삭한 탕수육 클로스터 (Closter, NJ) 는 북부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위치해 있는데 블로그에도 이미 포스팅한 적 있는..
뉴저지 클로스터에 위치한 시어 스테이크 하우스 'Sear Steakhouse' 건물 뒷쪽으로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클래식한 미국 식당 느낌이 딱 나죠! 내부도 꽤 넓은 편이라 프라이빗 파티나 예약도 받고 있고 스테이크 하우스라서 기념일 디너로도 많이 방문하는 곳 입니다. 시어 하우스 메뉴 오늘 포스팅할 메뉴는 시어 하우스 런치 프리픽스 메뉴 입니다. 평일 3 코스 메뉴가 $27.95 이며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커피 또는 티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먼저 나온 식전빵 빵도 따끈하게 데워서 나옵니다. 커피와 티 중에 커피를 주문 했습니다. 에피타이저 메뉴로 추천하는 Lobster Bisque Soup 에피타이저 메뉴로는 어니언수프, 랍스터 비스크 수프, 베이크드 클램, 아티쵸크, 시저 샐러드,..
2022년 1월의 뉴욕, 연말이 지나고 관광객들이 빠져나가 조금은 한산해진 느낌이네요. 뉴욕 공공 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 영화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의 결혼식장으로 나왔던 뉴욕 공공 도서관이죠. (결국 식은 못 올렸지만요 ㅎㅎ)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크리스마스는 지났는데 이 날은 그린 + 레드 조합이네요! 1월 뉴욕에는 눈도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12월 보다 더 추워졌어요. 1월에 뉴욕에 오시는 분들 옷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