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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 쿠키 맛집 하면 단연 '르뱅 베이커리 Levain Bakery' 죠! 맨하탄에 있는 매장에서도 줄을 서서 들어가는 르뱅 베이커리는 두툼하고 초코칩 같은 재료들이 아낌없이 팍팍 들어간 것이 특징 입니다. 르뱅 베이커리는 미국 내 주소에 한해 배송도 해주고 있습니다. 뉴욕여행 때 먹었던 르뱅 쿠키가 그리우신 분들은 주문으로도 드셔보실 수 있고요, 지인분들을 위한 선물로도 추천 합니다. 저도 연말에 선물 받았는데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받은 건 르뱅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쿠키 4종 세트였고, 초코칩 월넛, 다크 초콜릿 초콜릿칩, 다크 초콜릿 피넛버터칩, 오트밀 레이즌이 하나씩 세트입니다. 냉동 상태로 배송이 되어서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데워서 드시면 됩니다. 오트밀 레이즌 Oatmeal Rais..
집안 곳곳이 다 예뻤던 지인 분의 집 12월 중순까지도 지인 분들과 식사 모임을 갖곤 했는데 최근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계획 했던 일들도 모두 취소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1월에는 학교도 개학을 하는데 요즘 확진자가 너무 많이 늘고 있어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시와 치킨이 한 테이블에 다 있네요 ㅎㅎ 남다른 퀄리티의 스시여서 어디서 사오신거냐고 물었어요. 일본 분이 운영하는 스시가게 였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치는 말할 것도 없고 우니, 가리비 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어서 여기 스시집은 조만간 저도 방문할 예정이에요! 코코넛칩을 좋아해서 동남아 여행갈때도 많이 사오고 트레이더 조에서도 한창 사먹곤 했었는데 남다른 색처럼 정말 맛있었던 스페셜 코코넛칩!..
뉴저지 파크리지에 위치한 모찌몰리 모찌도넛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최근에 여기저기 많이 생겼죠? 에지워터 미쯔와 내에 있는 카이 스윗 (Kai Sweets), 포트리, 놀우드에 있는 모찌넛 (Mochinut), 한남체인 안에 있는 모찌도리 (Mochidori) 등 뉴저지만 해도 이렇게나 많이 생겼는데 최근 파크리지에 새로운 모찌도넛 가게가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모찌도넛 전문점 모찌몰리 가격 1개 $2.75 하프 더즌 (6개) $16 더즌 (12개) $30 모찌도넛은 어딜가나 일반 도넛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 입니다. 모찌몰리는 상자값 때문인지 하프더즌 두개로 사도 각각 계산이 되어 $32 + 택스가 나오더라고요. 모찌몰리 메뉴 플레인, 민트 초콜릿, 콜라, 메이플 베이컨, 딸기, 밀크 & 쿠키, 츄로..
뉴저지 양꼬치 맛집으로 여러번 포스팅 한 적 있는 Xiao Chuan Dian 미니 양꼬치 하우스 입니다. 밑반찬은 무생채, 볶은 땅콩 등이 나옵니다. 조선족 분이 운영하는 곳이라 서버 분들 모두 중국어, 한국어 가능하시고요 중국인 손님들도 많은 곳이에요. 제 중국인 지인도 여기 양꼬치가 뉴저지에서 제일 맛있어서 중국인들도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마라탕 미니 양꼬치 하우스의 마라탕은 다른 곳에 비해 덜 기름지고, 덜 자극적인 맛이에요. 그래서 마라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 분들이 입문용으로 드시기에 좋을 듯 합니다. 꿔바로우 중국식 탕수육인 꿔바로우 입니다. 바삭한데 안은 쫀득, 소스는 새콤달콤해서 맛있습니다. 양꼬치 초벌구이 해서 나온 양꼬치라서 숯불에 빨리 구워집니다. 양꼬치엔 칭따오인데, 없다고 하셔..
뉴저지 포트리 중국 만두 맛집 '포부동 Soup Dumpling Plus' 포트리의 만두 맛집이죠! 포부동, 수프 덤플링 플러스 입니다. 최근에는 팰팍에 있는 올드 샹하이 수프 덤플링을 자주 갔었는데 두 곳 모두 같은 주인 분이라고 하더라고요. (올드 샹하이 포스팅은 요기 눌러주세요) 뉴저지 포트리 포부동 메뉴 평일 점심시간에는 런치 스페셜 메뉴도 있고요, 일반 메뉴들도 한국인들이 흔히 아는 중국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셩지엔 ($7.95) 대만 여행 갔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셩지엔이 생각나서 주문했어요. 만두 밑 바닥이 노릇하게 잘 구워졌죠. 포부동의 가장 인기 메뉴인 소룡포 입니다. 팰팍의 올드 샹하이와 주인이 같다고 했는데 맛은 조금 차이가 있어요. 포부동은 부드러운 육수라면 올드 샹하이는 ..
북부 뉴저지에 위치한 작은 레스토랑인데 분위기는 코지하지만 맛, 가격이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 입니다. BYOB 라서 샴페인을 가져갔어요. 다들 바쁜 연말에 잠깐 시간내어 브런치 타임! 칼라마리 튀김 바삭해서 맛있었던 칼라마리 튀김 입니다. 양도 꽤 많아서 여럿이 나눠먹기 좋았어요. 스테이크 샐러드 사실 이런 샐러드에 함께 나오는 스테이크들 질기거나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스테이크도 잘 구워내서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굿! 아시안 느낌이 나는 면 요리 샌드위치 프라이즈 듬뿍 올려준 햄버거 이 날의 하이라이트 였던 루꼴라 피자 프로슈토와 루꼴라 조합은 말해 뭐해요! 신선한 루꼴라를 저렇게 아낌없이 올려주니 맛이 없을수가 없죠. 이 날의 베스트 메뉴! 친한 지인들과 오랜만에 시간 맞추어 만났는데 이런저런 얘기..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에 위치한 텐동, 라멘 전문점 '잇쇼 Itshow'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블로그에도 벌써 두번이나 글을 올렸었네요. 비쥬얼은 물론 맛까지 좋으니 올해 오픈 했는데 벌써 뉴저지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잇쇼입니다. 주말 식사 시간에는 정말 손님이 많고요, 저는 이 날 평일 점심 시간 오픈하자마자 방문했어요. 최근에 메뉴판이 바뀌었습니다. 좀 더 보기 편하게 사진과 함께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었고 신메뉴가 몇 가지 늘어났네요. 뉴저지 맛집 잇쇼 메뉴 돼지 샤브 샐러드 ($5) 솔직히 비쥬얼을 보고 좀 놀랐었는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2차로 놀랐어요 ㅎㅎ 아삭아삭 씹는 식감에 고소한 돼지고기와 소스의 조화가 좋은 돼지 샤부 샐러드 연어장 텐동 ($20) 신메뉴인 연어장 텐동 입니다. 원래 이 날 날..
Carpaccio American Dream 카파치오 아메리칸 드림 메뉴판 뉴저지 이스트 러더포드에 오픈한 대형 쇼핑몰, 아메리칸 드림 American Dream 2층 명품관 끝쪽에 위치한 레스토랑, 카파치오 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쇼핑몰 끝쪽에 위치해 있는데 바깥 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살이 좋을때는 자연광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메뉴 주문 후 나온 식전빵 ≈ Salmone Avocado ($19) 연어와 아보카도가 함께 나오는데 정말 잘 어울리네요. Linguine Allo Scoglio ($29) linguine pasta with clams, mussels, calamari, shrimp, in a choice of white sa..
뉴저지 레오니아에 위치한 한국식 카페 '카페 미뇽 Cafe Mignon'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라서 빙수를 비롯한 크레페, 스무디 등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료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인들이 크레페가 맛있다고 추천해주었는데 이 날은 커피만 테이크아웃 해서 가야하는 상황이었네요. 카페 미뇽은 레오니아에 위치해 있는데 레오니아는 가장 좋은 점이 바로 스트릿 파킹이 무료라는 점이죠. 가볍게 먹기 좋은 오픈 샌드위치들 카푸치노를 주문 했는데 사장님이 시나몬 가루 여쭈시길래 뿌려달라고 했어요. 역시 겨울에 마시는 카푸치노엔 시나몬 파우더가 올려져야 느낌있죠 ^^ Cafe Mignon 주소 332 Broad Ave, Leonia, NJ 07605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08:00 A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