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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저지 리지우드에 위치한 '릿지 타이 Ridge Thai' 릿지우드는 스트릿 파킹을 해야 하는데 이제 동전이 아니라 앱 또는 카드로만 계산이 됩니다. 뉴저지 릿지타이 메뉴 팟타이, 팟씨유, 타이 커리 등의 타이 음식을 주문 할 수 있습니다. 타이 아이스티 타이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이 날은 커피가 없다고 해서 타이 아이스티를 주문했습니다. 흔히들 한증막 맛이라고 하는 타이 아이스티 ㅎㅎ 팟씨유 다른 곳들은 대체로 런치 메뉴에 샐러드나 수프가 포함인데 릿지 타이는 단품으로만 나옵니다. 간도 적당하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타이 아이스티 두 잔, 메인 메뉴 두 가지 해서 팁 미포함 $32 정도 나왔습니다.
뉴저지 클로스터에 위치한 파티세리 플로렌틴 Patisserie Florentine 그리 크지 않은 곳이지만 주말에는 로컬 손님들로 항상 북적이는 곳 입니다. Patisserie Florentine 메뉴 브런치 메뉴로는 오믈렛, 크레페, 에그샌드위치, 샥슈카, 에그베네딕트가 있어요. 따뜻한 라떼 브런치 하면 에그베네딕트가 빠질 수 없죠. 커피와 브런치 메뉴 크로아상도 괜찮고 브런치 메뉴들도 먹음직 스럽게 잘 나오는 곳 입니다. Patisserie Florentine 주소 242 Closter Dock Rd, Closter, NJ 07624
한 때 뉴욕을 비롯 미국에서 엄청나게 유행이었던 프로즌 요거트. 현재 뉴욕 한인타운에는 핑크베리가 남아있는데, 여전히 손님이 많은 곳 입니다. 뉴욕 디저트 맛집 핑크베리 메뉴 가장 인기 있는건 당연 프로즌 요거트 메뉴이고 스무디, 티 등도 판매 합니다. 프로즌 요거트는 맛부터 토핑까지 모두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토핑 갯수와 상관없이 토핑을 추가하면 스몰 기준 $7.14 미듐 $8.14 입니다. 단, $1 이 무조건 추가되는 토핑들도 여러개 있어서 잘 보고 주문하셔야 해요. 한인타운에 프로즌 요거트가 처음 생겼을때 $4 이면 스몰 사이즈 프로즌 요거트를 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토핑 추가에 택스까지 합치면 스몰 사이즈가 $8 이네요. 물론 10년이 흘렀으니 가격인상은 당연한 일이겠죠. 뉴욕 디저트 맛집..
뉴욕 한인타운 32가에 위치한 한식당 오감 Five Senses 오감 메뉴 도가니탕, 설렁탕, 육계장, 갈비탕, 떡만두국 등 다양한 국 메뉴와 비빔밥, 덮밥, 간장게장 등의 한식 메뉴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외국인 손님들도 많이 방문하는 뉴욕 한식당 오감 오감 기본 반찬 잡채, 어묵 볶음, 감자 샐러드 등이 나옵니다. 겉절이 김치도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신김치보다 겉절이를 더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설렁탕 ($19.99) 설렁탕은 너무 싱겁고 탕 자체가 밍숭맹숭 해서 소금을 많이 넣어야 했습니다. 소면과 고기가 들어간 설렁탕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괜찮겠지만 성인이 드실거면 설렁탕 보단 도가니탕이 낫습니다. 순두부찌개 ($19.99) 맛있게 얼큰했던 순두부 찌개 식후에 칼로리 컷팅제인 라이트너도 꼬..
뉴욕 한인타운 근처에 위치한 이치란 라멘 이치란 라멘은 이전에도 여러번 포스팅 한 적이 있죠! 후쿠오카 하카타에 본점이 있는 이치란 라멘은 돼지 사골 국물을 진하게 우려낸 돈코츠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주문용지를 먼저 줍니다. 가게 내부에 들어가면 바로 주문 할 수 있게 원하는 메뉴에 미리 표시를 해둡니다. 이치란의 특징은 국물의 짠 정도, 마늘의 양, 면의 삶기 정도를 모두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매운 맛 또한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주로 4 또는 6 으로 적습니다. 마일드 하게 먹고 싶을땐 4, 조금 매콤하게 먹고 싶을땐 6이 좋더라고요. 혼자서 방문해도 눈치 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독서실 스타일의 이치란 내부 인테리어 날이 따뜻해서 시원한 칼피코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에 위치한 삼봉냉면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홍춘천 닭갈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삼봉냉면 메뉴 냉면 전문점이지만 냉면 뿐만 아니라 목살구이, LA 갈비, 청국장, 국밥, 갈비탕 등의 국 메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봉냉면 내부 삼봉냉면은 푸드코트 처럼 식당 입장 시 메뉴 주문과 함께 미리 금액을 결제하고, 음식이 나오면 앞 쪽에서 번호가 뜹니다. 음식이 앞에서 나오면 셀프로 가져오면 됩니다. 회냉면 + 목살구이 ($21.58) 콤보 메뉴에 있는 회냉면, 목살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목살구이가 불맛도 나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소고기 국밥 ($11.26) 얼큰하고 맛있는 소고기 국밥 팁을 안 내도 되는 식당이라서 팰팍에서 가성비 좋게 맛있는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삼봉냉면 삼봉냉면..
Yellowfin Tuna Tartare ($23) ponzu vinaigrette, wasabi mayo 에지워터 강변에 위치해 있어 야외 테이블에서 보이는 맨하탄 뷰도 예쁘고, 실내 분위기도 괜찮은 헤이븐 워터 프론트 레스토랑 입니다. 단점은 가격에 비해 양이 굉장히 적다는 점인데, 이것 빼고는 음식 맛도 괜찮고 직원 분들도 친절해서 감안하고 자주 가는 곳이에요. 샐러드는 쓴 맛이 많이나더라고요. Feta & Cranberry ($15) Pretzel crusted fried calamari ($19) mustard scallion remoulade, spicy marinara 칼라마리도 양이 정말 적죠 ㅎㅎ 그래도 바삭하니 맛있고, 소스도 매콤한게 칼라마리 튀김과 잘 어울립니다. Southweste..
4월의 뉴욕 햇빛은 좋아보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패딩까지는 아니어도 코트를 입어야 했던 4월의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 항상 멀리서만 보던 멧 라이프 Met Life 빌딩도 가까이서 보이죠. 조금 걸어 나오니 크라이슬러 빌딩도 보입니다. 크라이슬러 빌딩 Chrysler Building
이전 르 파빌론 1편에 이어 2편! (1편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 에피타이저를 다 먹은 뒤 메인 메뉴가 나옵니다. 서버 분의 추천으로 주문한 닭가슴살 요리 소스도 맛있고, 닭 껍질도 잘 구워냈지만 기대만큼 맛있진 않았습니다. Saint Jacques / Tardivo seared diver sea scallops, cauliflower, bergamot, sauce bigarade 치킨 요리에 반해 정말 맛있었던 스캘럽 요리 Sole / Poireaux bone marrow crusted dover sole, spring leeks, king trumpet mushrooms, turnips, beurre rouge 도버 소울위에 본 메로우를 올려 바삭한 식감을 내주고 버섯과 대파를 가니쉬로 올린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