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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 라디오 시티 Radio City 2월이 되니 라디오 시티의 크리스마스 장식도 다 정리되었네요. 5번가 루이비통 매장에 전시 된 쿠사마 야요이 로봇 실제로 보니 얼굴 근육이 움직이고 눈동자도 움직이는게 얼핏 보면 진짜 사람 같더라고요. 루이비통 x 쿠사마 야요이 루이비통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콜라보 제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한국 루이비통 행사에서 태연님이 입으셨던 니트도 보이네요. 루이비통 x 쿠사마 야요이 Louis Vuitton x Kusama Yayoi
뉴욕 갈비 맛집 '윤 해운대 갈비' 부산의 역사가 있는 맛집, 해운대 암소갈비집의 뉴욕 지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갈비, 양념갈비, 숙성 등심, 채끝 등심 등 부위별로 주문이 가능하며 여러 종류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Prime / Mari Package ($144) 양념갈비, 우삼겹, 채끝 등심, 숙성 등심이 나오는 프라임/마리 패키지 식사 주문도 추가한다고 했을때 여성 2~3인이 먹기 좋은 양입니다. 등심 먼저 굽습니다. 직원 분들이 알맞게 구워주시고 먹기 좋게 썰어주시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가기도 좋습니다. 등심은 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양념갈비 여기 오면 항상 고민하는게 생갈비 먹을까 양념갈비 먹을까 인데 최근에 스테이크를 자주 먹어서 이번엔 양념..
12월에 다녀왔던 루이비통 200주년 전시 입니다. 200주년 기념으로 200명의 아티스트가 루이비통 트렁크를 제작하여 전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바니스 뉴욕 백화점 자리여서 굉장히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입구서 부터 눈길을 끌었던 작품 200개의 트렁크가 전시되어 있는데 무료전시라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볼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1층에서는 직접 구매도 가능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직접 참여한 트렁크 방탄소년단은 고래, 화살, 하트 등 직접 그림을 그려서 꾸몄더라고요. 장-미셸 오토니엘 작가님의 작품 지난 여름에 한국에서 장-미셸 오토니엘 전시를 다녀왔던터라 바로 알아 볼 수 있었어요. 인상 깊었던 주크박스 트렁크 영국 프로듀서 벤지 비가 제작했다고 하네요. 지하로 내려가니 종이 트렁크를 직..
뉴저지 에지워터에 위치한 햄버거 전문점 '베어버거 Bareburger' 동부를 중심으로 매장이 있는 베어버거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순수한 버거라는 뜻을 차용해서 패티부터 야채, 고기까지 모두 유기농 재료를 추구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bare 와 발음이 동일한 bear 를 사용해 캐릭터에서부터 곰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산장을 떠올리게 하는 실내 인테리어 밀크쉐이크 기본 밀크쉐이크는 $9.95 인데 초코 드리즐을 추가하니 $1 추가, 그리고 휘핑크림을 올리니 $0.50 가 추가 되었습니다. The National ($15.95) Truffle Fries ($9.90) Supreme ($16.95) 패티 두장, 베이컨, 치즈에 어니언링까지 올라간 수프림 버거 입니다. 양이 정말 많아요. 신선한 재..
뉴저지 포트리의 스시 전문점 '소마 스시 Soma Sushi' 작년에 오픈하자마자 다녀왔는데, 너무 늦게 올리는 후기네요. 그래도 스시집이라 많이 바뀌진 않았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소마 스시 메뉴 시원한 생맥주 먼저 한 잔씩 주문 아게다시 토푸 Agedashi Tofu ($10) Crispy rice 크리스피 라이스 ($15)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크리스피 라이스인데 매콤한 참치가 위에 올려져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Tuna Tataki ($17) 튜나 타다끼 Mentaiko Pasta ($22) 파스타가 정말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적어 아쉬웠어요. 스시 사시미 작년에 오픈 후 세 번 정도 방문했었는데, 음식은 대체로 다 맛있는데 매번 양이 참 적다는게 아쉬웠습니다. 케이크는 따로 가져간건데 $15 ..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감자탕탕 건물 옆쪽에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포트리나 팰팍은 유료 주차인 경우가 꽤 많아서 이렇게 전용 주차장이 있으면 더 편해서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감자탕탕 메뉴 감자탕 전문점인데, 족발도 맛있습니다. 감자탕탕 내부 감자탕탕 기본 반찬 묵은지 감자탕 (S, $36.99) 여성 성인 2인 기준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 입니다. 살짝 얼큰하고 맛있습니다. 감자탕 먹은 후 볶음밥 두 공기 추가 했습니다. 볶음밥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뉴욕 맛집 'La Grande Boucherie 라 그랑데 부쉐리' 프렌치 레스토랑 라 그랑데 부쉐리 입니다. 팬시한 느낌의 프렌치 레스토랑이 아니라 어느 정도 캐쥬얼한 느낌이라 편하게 가실 수 있어요. 미드타운, 특히나 타임스퀘어 근처에서 식사할 곳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요즘 연말이라 언제가든 손님이 많으니 평일에도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실내, 실외 테이블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날 바람이 부는 날씨가 실내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La Brande Boucherie La Grande Boucherie 부쉐리 메뉴 음식 주문 후 나온 식전빵 한 가지 단점이라면 테이블 간의 사이가 굉장히 좁습니다. Soup of the day 였던 Butternut Squash Soup 땅콩호박 수프..
몇 일만 있으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New Year's Eve 이벤트가 열리죠! 유명한 볼드랍 행사와 함께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있는데, 올 해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뉴욕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행사를 위한 무대 설치는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새해 행사하면 볼 드랍이 하이라이트죠! 2022 였던 숫자가 2023으로 벌써 바뀌었습니다. 12월 마지막 주는 연말 휴가 시즌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자마자 루이비통 외관도 바뀌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 작가님과 콜라보를 진행하나 보네요. 크리스마스의 흔적이 한조각 남았네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여전히 길에서는 캐롤이 나오고 넘쳐나는 관광객에 연말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한국에서도 방문했었던 machi machi 가 한인타운에도 있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바로 맞은 편 타이거 슈가를 갔습니다. 타이거 슈가도 제가 주문하고 난 뒤 갑자기 키오스크 뒤로 줄이 엄청 길어지더라고요. 흑당 버블티가 맛있는 타이거 슈가 큰 사이즈로 주문했더니 정말 양이 많긴 많네요. 세인트 패트릭 성당 랄프스 커피 트럭에서 라떼를 한잔 마시려고 했는데 여기도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연말이라 지금은 뉴욕 어디나, 특히 5th Ave 근처는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삭스 피프스 에비뉴 랄프스 커피 대신 록펠러 센터에 위치한 블루바틀에서 커피를 한잔 마셨어요. 개인적으로 블루바틀은 아메리카노보다 라떼 종류를 더 좋아합니다. 뉴욕 커피 맛집, 블루 바틀 커피 Blue Bottle 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