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뉴욕이야기/뉴욕, 뉴저지 맛집 (848)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저지 팰팍에 위치한 헤이요거트 Hey Yogurt 요즘 이 동네 mz 세대들이 정말 많이 가는 헤이요거트 입니다.요거트 쉐이크를 판매하는 곳인데흑미 요거트, 망고요거트 등이 맛있습니다.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은 없고, 전부 테이크 아웃을 해야 합니다. 이 근처에 워낙 식당이 많아서 저녁시간에도 가면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아쉬운 점은 카페처럼 앉을 공간이 없다는건데, 그래서 대부분 디저트로 한 잔씩 사들고 갑니다. 요즘 한국은 요아정,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유행이라는데여기는 요거트 쉐이크가 인기가 많아요. 10년 전쯤에 뉴욕에도 레드 망고 처럼 요거트 디저트를 파는 카페들이 인기가 많았었는데,역시 유행은 돌고 도나봅니다. 맨하탄에 레드망고는 없어..
최근 뉴저지 포트리에 오픈한 중식 전문점 '지앙 난 Jiang Nan' 코스모스 백화점, 북창동 순두부가 있는 건물에 위치해 있어요.입구는 건물 앞쪽에 있어서 지정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안으로 들어가서계단으로 내려가야 입구가 나옵니다. 내부가 조금 어두운 편이라 창가쪽으로 앉았습니다. 메뉴판이 전자 패드인데 여기서 바로 주문도 가능해요. 다만 아직 오픈 초기라서 그런지 주문을 넣어도 안넘어가서 서버분께 확인해야 했어요. BYOB 라서 와인도 한 병 챙겨 갔어요. 중식당 가면 메인 메뉴가 느끼한 것들이 많아서 같이 곁들여 먹을 채소 볶음도 주문하는데, 소스가 좀 단편이더라고요. 돼지고기 페퍼 볶음 불맛 나고 맛있게 먹었어요! 이 메뉴 ..
뉴욕 소호 뒷골목에 위치한 루비로사 Rubirosa Pizza 뉴욕 소호 근처에 위치한 피자 전문점 루비로사 입니다. 아담해 보이는 내부인데 업장 안쪽까지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요.언제 가든지 손님이 많은 편이라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워크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한데 주말에는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플라워 프린팅의 벽지에 엔티크한 액자가 걸려있는데루비로사만의 코지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한 몫 하는것 같아요.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루비로사 파스타면과 소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루비로사 메뉴 피자는 반반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루비로사 메뉴 이전에 방문했을때 먹었던 타이다이 피자, 치즈 피자 ..
뉴욕 베슬 근처에 위치한 타이푸드 전문점Zoob Zib Thai Authentic Noodle Bar 베슬 근처에 위치한 타이 푸드 맛집 입니다. 매장이 좁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이 작은 편이라서 2명~4명 단위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Zoob Zib 메뉴 똠양꿍을 비롯해 타이 샐러드, 그린커리, 팟타이, 팟씨유 등기본적인 태국 요리 메뉴들도 있고 평일 점심시간에는 런치 스페셜 메뉴도 제공합니다. Roasted Pork Noodle Soup ($18.95) 구운 돼지고기가 토핑으로 올라간 태국식 쌀국수 요리 입니다. 한 그릇에 $19 이니 한화로 25,000원이 넘는 가격인데 (물론 택스, 팁 제외)양에 비해 비싼 편이더라고요. Pad See Ew 팟씨유..
뉴욕 31번가에 위치한 돈코츠 라멘 전문점 '이치란 Ichiran' 이치란 라멘은 일본에서도 워낙 유명한 라멘 전문점이죠.뉴욕에서도 오픈 후에 꾸준히 사랑 받고 있습니다.특히나 겨울에는 웨이팅도 굉장히 길어요. 이전에는 일본 이치란과 마찬가지로 종이 주문서에 작성해서 라멘을 주문했었는데,오랜만에 가보니 키오스크로 전부 바뀌었더라고요. 기본 라멘 가격은 $22 입니다.뉴욕 물가가 높다보니 일본 현지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죠?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바로 옆에서 대기 하고 있으면직원분이 자리가 빌때 안으로 안내해줍니다. 저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진한 돈코츠 육수를 좋아해서 오일은 리치,매운맛은 5 로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는 매운맛 7 로 먹기도 했었는데,요즘엔 적당히 매..
뉴저지 팰팍에 위치한 오렌지 커피 Orange Coffee 이전에 커피 마시러 몇 번 가봤었던 팰팍의 작은 카페인데,지금 오픈 1주년 기념으로 빙수 1+1 이벤트를 한다길래 다녀왔어요. 빙수 메뉴로는 인절미 빙수, 오레오빙수, 딸기 빙수, 망고 빙수, 흑임자 빙수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18.50 ~ $19.50 이라 정상가는 다소 높은편이에요. 언제 끝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어제 다녀왔을때도 진행 중이었으니이번 주까지도 하지 않을까 싶어요! 간단한 페스츄리 종류도 판매하고 있고김밥도 판매하는것 같은데 제가 방문했던 날이 화요일이라서 맛볼 순 없었어요. 뉴저지 팰팍 카페 '오렌지 커피 Orange Coffee'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인데 사실 ..
뉴욕 소호에 위치한 루비스 카페 Ruby's Cafe 루비스 카페는 2002년에 문을 연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뉴욕의 브런치 명소 입니다.호주식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매력적인 분위기와 변함없는 맛 덕분에현지 뉴요커들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루비스 카페 이후 뉴욕에서도 호주식 브런치 식당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호주식 브런치의 특징 몇가지를 알려드릴게요. 호주식 브런치는 신선한 재료 (과일, 채소, 해산물등), 건강한 요리 (샐러드, 퀴노아, 다양한 견과류와 씨앗을 포함한 요리),창의적인 메뉴 (전통적인 브런치 메뉴 외에 다른 나라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메뉴, 예로 아시아식 요소를 가미한 메뉴나 중동의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 등),밝고 편안하고 쾌적한 분..
뉴욕 소호에 위치한 하브스 HARBS 일본 여행 가보신 분들이라면 하브스 많이들 알고 계시죠? 일본 전역에 있는 케이크 전문점으로1976년 작은 다방 멜로즈로 시작하여,1981년 아이치현 나고야시 사카에 하브스 본점을 오픈합니다. 2014년에는 하브스 뉴욕을 오픈하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뉴욕 케이크 맛집, 카페로 자리잡았어요. 하브스 바로 옆은 브런치 맛집 'Sadelle's' 가 있습니다. 케이크 픽업만 하신다면 오른쪽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매가 가능하고,테이블에 앉으실거라면 직원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케이크는 종류에 따라 한 조각에 $14 ~ $20 이고,요즘 환율이 올라서 한 조각에 2만원 ~ 2만 7천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
뉴욕 48가에 위치한 일본 우동 맛집 '츠루동탄 Tsuru Ton Tan Udon' 오사카 우동 맛집으로 유명한 츠루동탄 우동이 뉴욕에도 두개의 지점을 냈다는 사실 아셨나요?오사카에는 도톤보리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식신로드 등 매체에도 소개된 적이 있어 오사카 우동으로 인기가 많은데, 맨하탄 내에서는 오늘 포스팅할 48가 지점과 유니언 스퀘어 근처 16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츠루동탄 이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뉴욕 츠루동탄 내부 내부는 손님들과 꽉 차 있었고, 아시안 요리 전문점이지만아시안 뿐만 아니라 미국인 손님들도 많습니다. #뉴욕 츠루동탄 우동 메뉴 우동 메뉴가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사진과 함께 메뉴가 적혀 있고, 베스트 메뉴들이 표시되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