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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의 쇼핑거리 소호를 걷다보면 조그마한 컵케익 가게에 줄을 길게 선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갈 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서 항상 지나치다가 몇일 전에 드디어! 맛을 보게 됐어요 ^^ Baked by Melissa의 CEO, 'Melissa Bushell' (개인적으로 CEO가 생각보다 젊은 아가씨라서 놀랐어요.) 뉴욕의 컵케익이라고 하면 단연 '섹스 앤 더 시티'의 'Magnolia 매그놀리아'가 떠오르실텐데, 한손에 꽉 차는 사이즈, 그리고 상상을 초월한 아이싱의 달달함 때문에 한번에 두개 이상 먹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Baked by Melissa'는 한입 크기의 사이즈라서 달달함도 부담스럽지 않고, 부스러기도 남지않고,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Baked by Melissa'에는 총..
그리니치빌리지에 위치한 재즈바 'Garage' 뉴욕 재즈바 가라지 Garage 내부 입장료 따로, 음식료 따로 내야하는 일반적인 뉴욕의 재즈바들과는 달리Garage는 입장료도 없고, 말티니 같은 칵테일 한 잔만 시켜도 괜찮습니다 ^^ 물론 레스토랑 메뉴도 있으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재즈 감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음식을 주문하면 2층으로 자리를 안내해 주기 때문에 뷰도 더 좋습니다. 마번포가 방문했을때는 New York Youth Symphony 가 와서 공연을 했었는데정말 귀가 즐겁더라구요 ^^ 젊은 연주자들이 보여준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뉴욕 재즈바 가라지 Garage 재즈바 내부 오른편인데 가라지 (창고) 라는 이름에 맞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끕니다. 구석진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