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URBANI TRUFFLE 얼바니 토마토 트러플 소스 최근에 EATALY 이탈리에 갔다가 득템해 온 얼바니 토마토 트러플 소스인데드디어! 해먹어봤어요.        마늘 볶고 뭐 이런것도 귀찮아서 그냥 파스타면 삶고소스 바로 부어줬는데, 오마이갓! 너무 맛있다!!!!!! 적당히 신맛 나는 신선한 토마토맛에 진한 트러플 향이 최고네요.그 동안 트러플 파스타 소스는 TRUFF 트러프가 1등인 줄 알았는데 아니에요. 통조림 소스가 최고다!! 여기에 또 트러플 오일을 더 뿌려줬더니 진짜 미침.프랑스 가서 먹었던 파스타보다 더 맛있음.       여기에 진짜 트러플까지 갈아서 올려줬으면 더 좋았겠지만,이렇게만 해도 트러플 향이 진동을 하네요.        연어도 구워 먹고요. 요즘 외식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간간..

뉴저지 팰팍에 위치한 냉면 전문점 '삼봉냉면' 냉면의 시즌이다보니 점심시간에 방문하니까 웨이팅이 길더라고요. 그래도 메뉴가 냉면이라서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저렇게 웨이팅 손님으로 꽉 차도 20분 정도면 착석 할 수 있었습니다.        삼봉냉면 메뉴 착석과 동시에 음식을 받으시려면,웨이팅 번호 받으시고 미리 주문, 결제를 하셔야 합니다. 삼봉냉면은 선주문 시스템이고 셀프 서비스인 대신에 팁이 없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노팁 레스토랑 너무 반갑죠.예전에는 점심식사는 팁으로 15% 정도 줘도 괜찮았는데요즘엔 왠만한 곳들 모두 팁으로 18%~20% 기본, 저녁 식사 시 25% 를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음식 나오는 곳 오른쪽에 육수통이 있으니 삼봉냉면 가시면 따뜻한 육수도 꼭 드세요. ..

뉴저지 알렌데일에 위치한 스시집 마사 입니다. 뉴저지 북쪽의 작은 타운에 위치한 스시집인데인스타 같은 마켓팅도 안하는데 점심시간마다 손님으로 북적이는 곳으로이 근처에서 스시 맛집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바로 오픈 키친이 보입니다.         내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팬시한 분위기는 아니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동네 식당 분위기랄까요.         뉴저지 맛집 마사 스시 런치 메뉴 스시, 사시미, 돈부리, 면 메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시, 사시미 메뉴 스시 전문점인만큼 런치때도 롤을 포함해 스시와 사시미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오징어 튀김        치킨 가라아게 에피타이저로 튀김류를 주문했는데,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Sushi ..

시간이 너무 빨라서 어느새 6월!         5월부터 잘 입고 다니는 편안한 면 원피스 여름에는 원피스가 최고         한국 옷인데 미국 친구들도 이거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는 꾸안꾸 스타일 미국이 쇼핑의 천국 맞지만, 한국 옷도 주기적으로 사입어요 ㅎㅎ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카니발 미국에서는 여름에 카니발이라고 이렇게 동네에서 간이 놀이기구들을 설치하고3~4일 정도 운영을 하는데이게 틴에이저들의 어린 시절 추억 중에 하나에요. 불량식품 같은 간식들도 판매하고, 여기 가면 온 동네 사람들 만나는 만남의 장소, 동네 잔치 같은 느낌.       6월은 여름이지만 저녁이 되면 바람이 좀 불어서 얇은 자켓이랑 카고 스커트를 입었는데이것도 #메이드인코리아 ddm         고작 몇시간 구..

뉴저지 에지워터에 위치한 카페 '쿠피 Kuppi' 블로그에도 이미 여러번 포스팅 한 적 있는 쿠피 입니다.이 날 계산하다가 알았는데, 야외 테이블에 앉을때는 무조건 플라스틱 컵에 담아가야 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 곳은 쇼핑 센터 안에 위치한 카페라서매장 앞에 주차장도 넓게 있고, 내부도 넓은 편이라 편하게 방문하기 좋습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허드슨강과 맨하탄 뷰를 바라보는것도 좋고요. (쿠피 이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까눌레 지난 번에 맛있게 먹어서 또 주문한 까눌레        겉은 매우 진한 브라운 컬러지만 탄 맛은 안나고,속은 촉촉한 까눌레 입니다.           아보카도 토스트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와 부드러운 아보카도가 잘 어울립니다. 사실 별거 없..

뉴저지 놀우드에 위치한 테이스팅 노트 매장 앞에 파킹랏도 있고, 바로 옆에 반찬가게인 가든키친이 있습니다. 내부는 작은 편이라서 2명~3명 정도가 방문하기 좋은것 같아요.        테이스팅 노트 드링크 메뉴 여기가 바리스타 챔피언님의 카페라 커피가 맛있다고 추천받았는데,아쉽게도 사장님은 안계셨지만, 직원분이 내려주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놀우드도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고,주인 분도 한국 분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대부분 한국인 입니다.      라마르조코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 중인 테이스팅 노트         크로아상, 크로플, 머핀 같은 베이커리 메뉴도 있고,오후 12시까지만 주문할 수 있는 브런치 메뉴도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로는 아보카도 토스트, 와플 & 치킨 등이 있어요.     ..

뉴저지 호호커스에 최근 오픈한 브런치 전문점, 그레이즈 Graze 먼저 다녀온 지인들 후기가 좋아서 다녀와봤습니다.        Graze 메뉴 브런치 전문 레스토랑이라 아침 7시에 오픈해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해요. 메뉴로는 에그베네딕트, 팬케이크, 오믈렛, 프렌치 토스트, 샌드위치 등이 있습니다.        BYOB 인데 그레이즈 바로 옆에 리쿼 스토어가 있어서거기서 와인 두병을 사왔습니다.        가볍게 먹기 좋았던 연어구이 너무 달거나 자극적인 메뉴보다 슴슴한 브런치 메뉴를 원하셨다면 연어구이 괜찮을것 같아요.        케일 샐러드 (새우 추가) 케일이 몸에 좋은건 알지만 그냥 먹기 힘들어서 케일칩으로도 먹어보고,쪄서 스무디로 갈아마시기도 했는데이렇게 잘게 잘라 드레싱이랑 같이 먹으니 너..

24년 6월 4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렸던 #마마무 #휘인 님의 첫 뉴욕 단독 콘서트서울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주투어를 마치셨는데 곧 서울에서 앙콘으로 첫 해외 솔로투어를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콘서트 시작 40분 전쯤에 도착했는데 줄이 정말 길게 서있었어요.        마마무 그룹이 아닌 휘인 솔로 콘서트인데관객들이 많이 모여서 놀랐습니다.        장소는 #브루클린 의 #파라마운트 공연장이었는데 여기는 처음 와봤어요. 저는 차를 가지고 와서 공연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갔고,공연장 옆으로 줄이 엄청 길었는데 맨하탄 같았으면 길이 좁아 이렇게 길게 줄을 서는 것도 일이었을텐데 이런 점은 다행이더라고요. 참고로 곧 여기서 #콜드 님과 #에픽하이 도 공연을 앞두고 계시더라고요.        실내에서 알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