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6월 일상] 미국에서 피부과 찾기, 여름의 시작 카니발, 뉴욕에서 케이팝 즐기기, 이것저것 나의 일상 본문

일상인듯 일기장인듯

[6월 일상] 미국에서 피부과 찾기, 여름의 시작 카니발, 뉴욕에서 케이팝 즐기기, 이것저것 나의 일상

마번포 2024. 6. 30. 00:01
반응형

 

 

시간이 너무 빨라서 어느새 6월!

 

 

 

 

 

 

 

 

 

5월부터 잘 입고 다니는 편안한 면 원피스

 

여름에는 원피스가 최고

 

 

 

 

 

 

 

 

 

한국 옷인데 미국 친구들도 이거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는 꾸안꾸 스타일

 

미국이 쇼핑의 천국 맞지만, 한국 옷도 주기적으로 사입어요 ㅎㅎ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카니발

 

미국에서는 여름에 카니발이라고 이렇게 동네에서 간이 놀이기구들을 설치하고

3~4일 정도 운영을 하는데

이게 틴에이저들의 어린 시절 추억 중에 하나에요.

 

불량식품 같은 간식들도 판매하고,

여기 가면 온 동네 사람들 만나는 만남의 장소, 동네 잔치 같은 느낌.

 

 

 

 

 

 

 

6월은 여름이지만 저녁이 되면 바람이 좀 불어서 얇은 자켓이랑 카고 스커트를 입었는데

이것도 #메이드인코리아 ddm

 

 

 

 

 

 

 

 

 

고작 몇시간 구경하는거면서도 레모네이드, 아이스크림까지

야무지게 먹을건 다 챙겨먹었네요.

 

 

 

 

 

 

 

 

카니발 같은 동네 축제가면 볼 수 있는 오레오 튀김

 

오레오만 먹어도 달고, 칼로리 높은데 이걸 튀겨??

네.. 튀겨 먹어요 ㅎㅎㅎ

 

 

 

 

 

 

 

하나만 먹어도 일주일치 당 먹은것 같은 오레오 튀김

 

튀겨서 안에 있는 오레오는 좀 눅눅한데 겉에 슈가파우더까지 뿌려줘서

정말 답니다 ㅎㅎ

 

혈당 스파이크 지붕까지 뚫을 판.

 

 

 

 

 

 

 

맨하탄 걷다가 이런 포토스팟, 그냥 못 지나치죠

 

캘리포니아에서 여행왔다는 미국인 모녀 사진 찍어주고

저도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ㅎㅎ

 

사진 상부상조하기

 

 

 

 

 

 

 

 

 

올 해는 한국에 안 나갈 것 같아서 미국에서 피부과를 찾는 중입니다.

 

몇 년 전부터 1년에 한번 리프팅 레이저 (튠페이스, 울쎄라 같은)

그리고 곁다리로 리쥬란, 쥬베룩, 엑소좀 같은걸 같이 받고 있어요.

 

당장은 잘 몰라도 적립식처럼 쌓여서 10년 뒤엔 빛을 발할것이다 굳게 믿습니다 ㅎㅎ

 

 

그래서 최근에 포트리에 있는 모 피부과를 방문했었는데

한국에서 받았던 리프팅 레이저 시술이 딱 3배 가격이라 발길 돌려나왔어요.

 

2배까지는 감당하겠는데, 3배는 너무 심하지 않나요?

 

아무튼 그래서 지인한테 추천 받고 피부과가 아닌 메디스파를 가봤습니다.

 

메디스파는 피부과까지는 아닌데, 의사와 피부관리사가 상주하는 관리실이라고 보심 될 것 같아요.

보톡스, 레이저 같은건 의사 선생님이 직접 시술 하시고

간단한 피부관리 같은건 관리사 분이 해주세요.

 

 

 

 

 

 

 

지인 추천으로 갔지만 처음부터 너무 고가의 시술을 받기엔 부담스러우니

유지 기간은 짧아도 즉각적 효과가 있는 윈백 리프팅을 받아봅니다.

 

 

 

 

 

 

 

 

 

병원이 한인 밀집 지역이 아닌 곳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손님도 대부분 미국인, 데스크 직원도 미국인 이시더라고요.

 

그래도 상담 해주시는 매니저분이 한국 분이라서 직접 상담받았어요.윈백 기계 최근에 들여온거라 새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비포 앤 에프터

 

팔자주름 옅어진거 보이시나요?

물론 유지기간 짧음!!! 그래도 꾸준히 받아주면 확실히 좋아질것 같아요.

 

그래서 7월에 또 예약하고 왔어요.

 

윈백 리프팅 어디서 들어본 적은 있었는데 직접 받아보니 더 좋더라고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한 온열 관리인데

먼저 누우면 필링제품으로 각질 제거 한번 싹 해주시고,

기계로 따뜻하게 문질문질 해줍니다.

그리고 관리사 분이 팔찌 같은걸 차면 손을 통해서 고주파 전류가 나와요.

 

관리사 분 손도 따뜻해지는데 그럼 그 손으로 제 얼굴을 마사지 해주시는거에요.

따뜻함의 정도도 조절이 가능한게 제일 신기했던 부분.

 

관리가 끝나면 모델링팩 붙여주시고, 뗀 후에 기초 간단히 발라주시고 자외선 차단제 바르면 끝!

한시간 반 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아픈것도 불편한 것도 하나도 없었는데 저렇게 팔자주름 옅어지는게 신기했어요.

 

7월에는 좀 더 유지기간 긴 관리를 받아보려고요.

 

 

 

 

 

 

 

6월 초에 다녀온 휘인 콘서트

 

이건 따로 포스팅 했었으니까 긴 글은 생략요 ㅎㅎ
요즘 뉴욕에서 케이팝 콘서트 많이 해서 빠수니는 행벅

 

https://blog.naver.com/mabunpo/223477782173

 

[뉴욕] 마마무 휘인 첫 뉴욕 단독 콘서트 'WHEE IN THE MOOD' @ 브루클린 파라마운트 Brooklyn Paramount

24년 6월 4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렸던 #마마무 #휘인 님의 첫 뉴욕 단독 콘서트 서울을 시작으로 유럽과...

blog.naver.com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혼자서 콘서트도 뮤지컬도 연극도 다 보러가는 혼자놀기의 달인

 

 

 

 

 

 

 

 

 

#휘인 님 오피셜 계정에 올라온 사진인데 여기에 저도 있어요 ㅎㅎ

 

친구들은 다 한번에 알아봐서 싱기방기

 

 

 

 

 

 

 

 

최근 일상 모음 끝

 

사진 많아서 반으로 줄였더니 되게 짧게 끝나는 느낌이지만,어쨌든 최근 일상 포스팅 끝!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