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몬베베 블로그] 아이엠 오브 더 비트 월드투어 뉴욕콘 티켓팅 희망과 절망 사이 (#몬스타엑스 #아이엠 #임창균 #아이엠월드투어) 본문

일상인듯 일기장인듯

[몬베베 블로그] 아이엠 오브 더 비트 월드투어 뉴욕콘 티켓팅 희망과 절망 사이 (#몬스타엑스 #아이엠 #임창균 #아이엠월드투어)

마번포 2024. 5. 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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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의 막내 아이엠군의 월드투어 확정!!

 

기쁜 마음도 잠시.. 이번 티켓팅 정말 여러모로 할 말이 많습니다.

 

1. 티켓팅 이틀 전에 날짜 드랍

2. 도시마다 티켓팅 하는 사이트가 다름 (티켓마스터, axs, 등등)

3. 티켓팅 하는 시간이 모든 도시가 똑같음 (여러 도시에 콘서트를 가는 팬들은 동접이 안되니 멘붕)

4. 24일에 프리세일을 시작하는데 티켓팅 시작인 오후 1시에도 코드 발표가 안됨

 

 

티켓팅 이틀 전에 날짜 드랍됐고요, 4월 24일에 프리세일을 시작하는데

프리세일 코드를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대체로 팬들한테 먼저 우선권을 주기 때문에 비스테이지에 코드가 뜨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날까지도 안뜨더라고요.

 

 

 

1차로 제가 티켓 마스터에 전화도 하고 이멜도 해서 문의해봤지만 티마 측은

'아티스트 프리세일은 아티스트 소셜 미디어에서 공표하는 편이다. 우리는 모른다.'

 

그래서 #아이엠 군의 소속사인 #소니 에 친구가 문의 전화를 넣었는데

직원 분이 코드가 따로 있냐고? 하시더니 다시 알려준다 하고 끊음.

 

근데 다시 전화 하니까 전화기 받았다가 대답도 없이 바로 끊어버림..

이게 무슨 일이지요..?

 

차라리 이건 해외 프로모션 외주 줘서 한국에선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해줬으면

이렇게까지 화가 안났을것 같은데 전화를 받고 끊어버리다니요?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그리고 동부, 중부, 서부 할 것 없이 모든 도시 티켓팅을 같은 시간에 진행..

하... 이거 뭐 어쩌라고요... 콘서트 여러번 갈 친구들은 용병을 구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

 

그래도 어쨌든 프리세일 코드가 없지만 도전은 해봅니다.

 

 

 

 

 

 

 

 

 

티켓 마스터에서 티켓팅 할때는 10분 남았을때 리프레쉬를 해야 웨이팅 룸으로 들어갑니다.

 

 

 

 

 

 

 

 

 

웨이팅룸 입성

 

세상 더디게 가는 10분..

 

티켓팅 할땐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죠?

 

 

 

 

 

 

 

 

티켓팅 시작인 1시가 되었는데도 큐로 넘어가지 않는 상황 ㅠㅠ

 

쫄린다고요..

 

 

 

 

 

 

 

 

큐에 들어가자마자 앞에 475명이 있네요.

 

 

 

 

 

 

 

 

5분 정도 기다리고 드디어 입장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프리세일 코드를 넣으라고 뜹니다.

 

일단 다 넣어봐요 ㅎㅎ

25일 프리세일 코드인 RIFF 도 넣어보고

아이엠도 넣어보고 OFFTHEBEAT 도 넣어보고.

 

그러다가 친구가 BEAT 라고 알려줌 ㅠㅠ

 

다들 이것저것 넣어보다가 얻어걸림.

 

 

 

 

 

 

 

근데 저도 당황한게 발코니석이 VIP 티켓 포함인데 급한 맘에 저걸 못 보

아 발코니 안돼 ㅠㅠ 스탠딩 티켓!!! ㅠㅠ

 

이러고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죠.

 

 

 

 

 

 

 

 

저 티켓을 잡았어야만... 

사첵과 샌드오프가 포함된 VIP 티켓인데...

눈앞에서 보고도 날림 ㅋㅋ

 

 

 

 

 

 

 

 

그러다 발코니 티켓 품절

 

 

 

 

 

 

 

 

 

그렇게 1분 정도 기다리다 보니까 스탠딩석이 뜨네요.

 

그래서 잡음!!

 

스탠딩 잡았다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캡쳐한거 보니까

엇.. 발코니가 VIP 포함이잖아.. 좌절스러움

 

왜 티켓팅 할때는 글씨가 안보일까요?

티켓팅 한두번도 아닌데 정말 매번 이렇게 긴장되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ㅠ

 

 

 

 

 

 

 

혹시나 싶어 미주투어 막콘인 엘에이도 보는데 플로어석은 이미 매진이고

메짜닌이 남은걸로 뜨더라고요.

 

 

 

 

 

 

 

 

하지만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솔직히 창균이 이번 미주투어 베뉴들이 다 넘 작아요 ㅠㅠ

 

 

 

 

 

 

 

 

자리 좋은거 남아있음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뭐 ㅋㅋㅋㅋㅋ

어림도 없죠 ㅎㅎ

 

암튼 뉴욕 콘서트 스탠딩석을 구하긴 했지만 VIP 티켓을 구하지 못해 다시 절망스러웠다는

오늘의 덕질 일기

 

 

 

 

 

 

 

그리고 이 모든 티켓팅이 끝난 후에, 1시 40분경 프리세일을 올린 소니

 

티켓팅 40분 이후에 올려주는게 무슨 일이죠??

 

팬들이 무슨 마음으로 티켓팅을 하는지 모르는 회사인거 같아요.

부디 앞으로는 이런 일  제발 일 없게 부탁드려요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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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티켓팅 한 날 작성하고 공개로 올리지 않고 있었는데

다음 날 갑자기 콘서트 날짜와 베뉴가 변경 되었습니다 ㅠㅠ

 

토요일 공연이 월요일로,

맨하탄이었던 공연장이 브룩클린으로...

 

ㅎ ㅏ..........

할 말이 많지만 참을게요.......

어차피 난 갈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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