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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명동] 다시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명동 밤거리

정말 오랜만에 명동을 방문했는데 이제 여행 제한도 풀리고 해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을 마쉬멜로우로 감싸 토치로 겉을 태워서 주는 프로즌 스모어를 맛봤습니다. 1개에 7000원이니 가격대가 높은 편이네요. 한번쯤 먹어볼 만 하네요. 바삭한 새우튀김 3~4년 전만 해도 코비드 영향으로 명동이 텅텅 비었는데 다시 북적이는 걸 보니 좋네요. 길거리 음식들도 많이 다양해졌더라고요. 다만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가격대는 다른 곳보다 천원~이천원 정도 더 높은 편이에요. 먹음직스러운 꼬치 메뉴 밤 늦게까지 북적이는 명동 길거리를 보니 해외 야시장에 온 듯한 기분도 드네요. 길거리 대표음식인 떡볶이, 어묵꼬치 한때 정말 많이 보였었던 크로아상 붕어빵도 있습니다. 생과일 주스 ..
한국이야기/한국 맛집 2023. 10. 15. 12:14
[뉴저지 포트리] 미국에서 먹는 맛있는 대창덮밥 '모루 MORU'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일식당 '모루 MORU' (이전 모루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한그릇 형식으로 나오는 메뉴들이 있어서 점심에 간단히 먹기도 좋고, 테마끼 (핸드롤) 메뉴를 비롯해 우동, 일본식 카레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대창덮밥 ($20) 잘 구운 대창, 고추, 양파 등이 올라간 대창덮밥 입니다. 미소국, 샐러드와 함께 나와서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대창에 양념이 되어 있고, 토핑으로 양파와 고추가 들어가서 대창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스키야키 나베 ($28) 따끈해서 좋은 스키야키 나베 입니다. 어묵과 우동사리, 야채가 들어있어서 이 메뉴도 먹고나면 든든해요. 가래떡도 들어가 있는데 부산의 물떡 같네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매장도 깔끔한 편이고 직원 분들도 친절합니..
뉴욕이야기/뉴욕, 뉴저지 맛집 2023. 10.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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