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연남동 '턴다운 서비스 카페' 연남동에는 특색을 가진 카페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LP 를 틀어준다는 턴다운 서비스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애견 동반 가능 카페라서 제가 갔을때 귀여운 골든 리트리버를 봤어요. 매장 한 쪽에는 이렇게 LP 판들이 가득 정리되어 있고요. 이렇게 둘러만 봐도 턴 다운 서비스 카페만의 감성이 느껴지네요. 벽에도 작품들이 걸려 있습니다. 확실히 강남 쪽의 모던한 느낌이 나는 카페들과는 다른 분위기에요. 턴 다운 서비스 메뉴 커피 메뉴 이외에도 디저트 메뉴와 음료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턴다운 서비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커널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에스프레소, 우유에 피넛크림이 올려져있어요. 피넛크림이라 확실히 일반 크림라떼보다 더 고소하고 진한 맛이 납니다. 내부는..

골목골목 마다 아기자기하게 식당과 샵들이 들어선 연남동 홍대는 몇 번 가봤는데 연남동 쪽은 처음 가봤는데 곳곳에 맛집들이 숨어있다고 하더라고요. 연남동 이탈리안 맛집 '오스테리아 포레스트 Osteria Forrest' 블루리본 서베이를 무려 7번이나 받은걸 보면 정말 인정하는 찐맛집 같죠! 오스테리아 포레스트 베스트 메뉴 잠봉 뇨끼, 감태 전복 리조또, 청양 바질 스파게티니, 가지 멜란자네, 시그니처피자 오스테리아 포레스트가 처음이라면 위의 베스트 메뉴 중에 선택하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식당에서 메뉴를 사진과 함께, 또는 인기 메뉴를 따로 알려주는 친절한 메뉴판을 좋아합니다. 오스테리아 포레스트 메뉴 감태, 청양오일 등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한 이탈리안 메뉴들이 있네요. 식전빵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