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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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듯 일기장인듯

7월 포토덤프 2 : 이것이 진정한 포토덤프

마번포 2024. 7. 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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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나는 참으로 무기력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걸 보고 깨닳음

 

요즘 지치기도 하고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마음도 시들해진것 같은 기분.

열정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노트북을 사러 반스앤노블에 갔었는데, 갑자기 이뻐보이는 내 랩탑 케이스

 

반짝반짝 어디서든지 빛이나는 나의 랩탑 케이스는 #앙트레브

뉴욕에서도 케이스 딱 꺼내면 그 날 예쁘다는 칭찬을 무조건 3번 이상 듣습니다 ㅎㅎ

 

앙트레브 대표님은 #파슨스 다닐때부터

눈에 띄는 패션으로 볼때마다 감탄스러웠던.

 

(아니 이게 어떻게 잘어울리지?? 이 언니 뭐지??? 의 느낌으로)

 

미대생인데다가 화려한 겉모습에 패션과인가? 싶지만

포토그래피 전공이라는게 또 너무나 의외였던 대퓨님

 

BTS, 데이식스, 백예린 등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랑 작업하시고

이미 작가님으로써도 성공했지만 또 다른 꿈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고,

그걸 또 이렇게 멋지게 꾸려나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감탄, 존경스러워요.

 

아무튼 말이 길어졌지만 앙트레브 짱짱

백팩도 너무 이쁩니다 다들 보러가세요

 

https://entrereves.com/

 

Entre Reves

유니크한 개성의 특별한 아이템

entrereves.com

 

 

 

 

 

 

 

 

 

반스앤노블 가니까 이런 재미난 책들이 있네요.

 

요즘 워낙 인터넷 쇼핑이 생활화 되어 있고,

오프라인보다 더 저렴하기도 하니

오프라인 샵을 잘 안가게 됐었는데

다이어리나 책 같은건 서점에 가서 직접 보고 고르는 맛이 있잖아요.

 

오랜만에 가서 직접 보고 사니까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좋더라고요.

 

쬐끔 아쉬운건 한국 서점은 아기자기한 문구류도 같이 볼 수 있는데

여긴 그런게 없다는 점..

 

 

 

 

 

 

 

 

얼마전에 #식스플래그 에 갔다 오는 길에 판다 익스프레스에 들렀어요.

 

뉴욕에는 몇 군데 있는데, 북부 뉴저지 쪽에는 판다 익스프레스 매장이 없어서

안 먹은지 10년이 넘은것 같은데 진짜 오랜만!

 

 

 

 

 

 

 

 

매장이 엄청 깔끔하고, 음식 종류도 예전보다 많아지고 좋더라고요.

 

판다 익스프레스는 저기 남부 시골 살때

친구들이랑 주말에 놀러갈 곳이 쇼핑몰 밖에 없을 시절 저의 단골 메뉴였어요.

 

물론 지금도 쇼핑몰에 가면 이런 아메리칸 차이니즈들이 있지만

원조 #판다익스프레스 못 따라간다 이 말입니다 ㅎㅎ

 

 

 

 

 

 

 

 

오렌지 치킨도 맛있고, 데리야끼 치킨, 바삭한 새우튀김까지 

어쩜 이렇게 다 맛있지?!!

 

예전엔 싸구려 중식이라고 하대 했었는데

나이 먹으니 추억 때문에 그런가 ㅎㅎ 이런 중식이 가끔씩 땡길때가 있단 말이죠.

 

게다가 다른 맛 없는 곳들을 먹어보고 나니까 판다 익스프레스는 역시 근본이구나 싶어요.

 

앞으로도 식스 플래그 다녀오는 날에는 판다 익스프레스 들려야겠구나 생각하며오늘의 포토덤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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