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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국이야기 (444)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청담동에 위치한 스케줄 청담 여기도 여름 내내 빙수 먹으러 자주 갔다. 내부가 굉장히 넓고, 식사 메뉴부터 디저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망고빙수 햄포자이 또 자랑 중.. (지금은 유스 공방포카랑 새로 산 탑꾸 갖고 다님 ㅎㅎ) 뉴욕과 비교했을때 음식은 한국이 더 저렴한 편인데 빙수는 한국이 과일이 비싸서 그런지 뉴욕보다 훨씬 더 비쌈. 스케줄 청담에는 테이블마다 카르텔 테이블 조명이 올려져있다. 내부가 넓은 만큼 직원들도 많고, 대체로 친절하신 편. 수박 빙수 우유 얼음 위에 수박 올린 맛. 특별한 건 없고,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수박 빙수. 내가 앉은 테이블에 있던 조명이 배터리가 다 됐는지 자꾸 깜빡깜빡 했다. 스케줄 청담은 프라이빗 룸이 따로 있어서 파티룸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클랩피자 Clap Pizza 클랩피자 메뉴 미국 스타일의 피자에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맛을 한 스푼 더한 듯한 클랩피자. 미국에서 먹던 심플한 피자가 먹고 싶을때 자주 들렀던 곳이다. 클랩피자 포장상자가 미국 우체국인 USPS 박스 디자인과 비슷해서 익숙한 느낌 냅킨, 물티슈, 피클은 셀프인데 직접 만드는 듯한 피클이 너무 시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정말 피자랑 먹기 딱 좋은 간이었다. 노래도 힙합이 나오고, 예쁜 포스터들도 붙여 놓은 힙한 느낌의 클랩 피자 내부 치즈 피자 페퍼로니 피자와 트러플 고르곤졸라 개인적으로 트러플 고르곤졸라 피자가 제일 맛있었다. 피자집에 항상 손님이 많아 궁금했었는데 역시 맛있어서 손님이 많은거였다. 햄포자이 포카 자랑.. 배부르게 피자 먹고 난 뒤 근..
청담동에 위치한 브리커피 Bree Coffee 청담동 자이 맞은 편에 위치한 작은 카페인데 커피가 맛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 입니다. 크로플도 맛있어요. 저는 브리카페에서 브리본 라떼를 가장 좋아해요. 카페 내부도 코지한 분위기라 조용해서 좋고 커피도 맛있습니다. 청담 브리 커피
속초에 왔으니 당연히 먹어야 하는 속초 닭강정 속초 중앙시장으로 가는 길 자체가 너무 막혔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 자체가 주차장 느낌. 주차하고 중앙시장 가는 길 일단 눈 앞에 보였던 중앙 닭강정 부터 줄서기 만석닭강정도 유명한데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중앙닭강정도 줄이 엄청 길었다. 뼈 닭강정은 품절이라 순살 닭강정만 주문이 가능했다. 미리 포장이 다 되어 있어서 주문하고 바로 받아오면 된다. 시장길 헷갈려서 지나가는 분들께 물어서 만석 닭강정에 도착 만석 닭강정은 정말 어마어마 했다. 정말 오랜만에 본 회오리 감자, 반가운 마음에 하나 먹음 가루 팍팍 뿌려주세용~ 더워서 단호박 식혜도 한 병 사고, 귤 주스도 샀는데 시원하고 둘 다 맛있었다. 만석 닭강정 유명해서 기대했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이번..
속초에 갔으니 속초 바다도 한번 보고 와야지 해서 속초 해수욕장을 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한바퀴 돌다가 발견한 젤라또 전문점 녹쟌니 순두부 젤라또를 언젠가 인스타에서 본적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주문! 모든 젤라또를 직접 만드신다니 더 기대가 됐다. 아쉬운 점은 가게 내부가 좁아서 앉아서 먹을 공간이 없음 속초 해수욕장 어떤 맛일지 가장 궁금했던 순두부 젤라또! 정말 신기하게도 두부의 고소한 맛이 난다. 순한데 중독성 있는 맛. 젤라또는 금방 녹으니까 빠르게 먹어줘야 함 구경만 해도 좋았던 속초 바다 내가 정말 극한의 P 의 성향임을 깨달았던 이번 속초 여행. 바닷가에 가는데 아무 준비 없이 가서 바다 구경만 하고 옴. 젤라또 너무 맛있어서 결국 더 큰 사이즈로 사왔다. 순두부 젤라또 은근 중독성 ..
더웠던 여름 날, 계획없이 갑자기 떠나버린 속초 속초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동아서점이었다. 3대가 운영하는 백년가게라고 예전에 알쓸신잡에서 본 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친한 지인의 가족이 운영하시는 곳 이었다. 현재는 막내 아드님이 부모님과 함께 운영하고 계신다. 참고서부터 시작해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도 있지만 동아서점에서 직접 큐레이팅한 독립출판물들을 볼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색이다. 책보다 굿즈에 더 눈에 가는 사람, 여기.. 속초에서의 여름이라니. 하나 갖고 있으면 볼 때마다 속초여행이 떠오를것 같으니까 일단 산다. 단정한 붓글씨로 적힌 동아서점 베스트셀러 추천 도서에는 이렇게 직접 코멘트를 달아주셔서 한번 더 눈길이 간다. 귀여운거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려고 다섯개 사옴 이해인 수녀님의 ..
춘천 소바 맛집 소복소복 춘천 맛집 하면 당연히 닭갈비 전문점들이 주루룩 나오겠지만, 진짜 춘천 사는 사람들이 가는 식당은 따로 있었다. 바로 소바 전문점 소복소복. 하루에 4시간만 영업하며 예약 없이 무조건 오는 순서대로 웨이팅해서 들어간다. 업장도 일반 주택가에 작게 위치해 있음 예약 안되고, 무조건 오는 순서대로 기다려서 입장하는데 12시 쯤 가니까 대기번호 14번 이었다. 소복소복 메뉴 여름에는 새우소바, 장어소바, 그리고 새우튀김만 주문이 가능한데 가격도 착한 편이다. 아침 11시에 오픈해서 오후 3시 30분 까지만 운영하는 소복소복 기본 반찬은 물김치와 유자 단무지인데 리필이 가능하다. 장어 소바 새우 소바 국물이 시원하고, 너무 짜지 않아서 좋았음 새우튀김 추가 주문 주문과 동시에 조리 되기..
비가 무지막지 쏟아지는 저녁이었다. #댕민수 하려고 #신사모소리 에 갔는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일찍 닫는다고 해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사장님이 일찍 닫으신다는데 어쩔 수 없지. 바로 맞은 편에도 형원이가 좋아하는 동인동이 있어서 갔더니 거기도 일찍 문을 닫는다고 했다.. #몬민수 하기 참 힘들구나. 문을 닫지 않은 식당을 찾다가 바로 옆 장흥집으로 들어갔다. 냉삼 전문점인데 다행히 몇몇 테이블에 손님들도 계시고 직원 분이 흔쾌히 맞아주셔서 바로 주문 했다. 바로 반찬을 갖다주시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장흥집 메뉴 냉삼 전문점 답게 심플하다. 냉동삼겹살과 냉동꽃목살 중 선택하면 됨. 일단 가볍게 3인분으로 시작 밥 먹는 와중에도 폭우 마냥 장대비가 쏟아진다. 냉삼맛집 하면 아무래도 잠수교집과 비교..
집 앞이라 걸어서 휘릭 나갈 수 있었던 깐부치킨 친한 친구들이 근처 살아서 퇴근 후 늦은 밤에 치킨 먹으면서 수다 떠는거.. 너무 행복했다. 맥주는 친구꺼. 나는 알쓰라서 술 잘 안마심. 식빵기현 식빵기현 몇 장을 찍어놓은거야. 청담자이 앞에서 햄포자이 꺼내놓기 청담자이 근처에 치킨집이 깐부치킨 밖에 없음. 왜죠..? 햄포자이 한 장 더 갖고 싶은데 노리밋 리미티드 앨범 찾기가 힘들었다. 포카마켓에서 찾는게 더 빠를 듯. 차쥐뿔에서 형원님이 바른치킨을 드시길래 냉큼 주문 이것 또한 #몬민수 #채민수 바른치킨은 양념이 맛있었다 배민 보다가 찜닭 주문했는데 여긴 특이하게 기본 찜닭에 온갖 토핑이 다 들어가 있음 중국 당면에 만두에 뭐 별게 다 있는데 딱히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맛있어서 잘 먹었음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