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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국이야기/한국 맛집 (408)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사진 정리하다가 찾은 듀크렘 빙수사진.자주가는 곳이라 포스팅 한 줄 알았는데 안했더라고요. 블로그에 이렇게 남겨두고미국 돌아가서나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찾아보면 재밌어요. 아, 이 때 이랬었지 추억처럼 생각나고요 ^^ 가로수길 듀크렘 녹차빙수 (14,000원) 마번포는 듀크렘에 빙수 먹으러 갑니다.타르트랑 케이크 종류도 맛있는데 전 빙수가 더 좋아요. 그래서 빙수 뒤에 타르트 사진은 찍지도 않았나봐요 ㅎㅎ 대부분의 빙수는 갈은 얼음 위에 토핑을 오려주는 반면듀크렘 빙수는 얼음 안에 견과류랑 팥이 숨어있어요. 듀크렘 초코 케이크 타르트는 한 조각에 6,500원 ~ 8,000원 정도해요. 타르트 전문점답게 종류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고를때 정말 고민됩니다 ^^ 듀크렘 우유 빙수 우유빙수도 녹차빙수와 마찬가지로..
압구정 지나가다가 발견한 간판!뉴욕 소호에 있는 La Colombe 카페는마번포도 예전에 한번 간단하게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요, 뉴욕에서도 커피로 유명한 곳 입니다. 한국에서는 비이커 매장 안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이렇게 압구정에 단독 매장도 있었네요. 압구정 카페 La Colombe 입구 비둘기란 뜻의 La Colombe 이름에 맞게 간판에도 비둘기 그림이 함께 있습니다. 압구정 라 콜롬브 내부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은 편이었어요.로데오거리에 있는 탐탐보다 더 한적하고 커피도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압구정 카페, La Colombe 내부 압구정 카페, La Colombe 내부 압구정 카페, La Colombe 커피 메뉴 커피와 함께 케이크도 몇 종류 있어요. 마번포가 주문한 캬라멜 마끼아또, 티라미수, 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스쿨푸드 압구정 스쿨푸드 입구 압구정 스쿨푸드 내부 이 날 바람도 많이 불고 꽤 추운 날씨였는데레스토랑에 난방이 잘 안되서 좀 싸늘하더라구요. 저랑 제 친구도 여기 좀 춥다 했는데아니나 다를까, 다른 테이블에 앉아계셨던 분들이내부가 너무 추우니까 난방 좀 해주시면 안되냐고 여쭈시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니 가져다주신 뜨끈한 국물 사진에서도 보이는데 국물 접시가 조금 깨져있었어요.아무리 캐쥬얼한 곳이지만 그래도 손님에게 깨진 접시를 내는건 실례가 아닌가 싶었어요. 그리고 서빙하시는 분이 남성분, 여성분 이렇게 두 분 계셨는데남성분은 손님들이 불러도 스마트폰을 계속 쳐다보고 계시더라구요. 손님 없이 한가한 시간에 하시는거야 상관없지만손님이 뭔가 필요해서 부르는거면 바로 쳐다봐주고 와주..
마번포가 제일 좋아하는 에그 타르트집!압구정의 파스텔 드 나따 입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 상권이 예전 같지가 않아서예전에 자주 가던 곳들 문 닫은 경우도 많은데압구정에서 정말 오랫동안 있는 곳이에요! 그만큼 마번포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거겠죠 ^^ 바뀐 점이 하나 있다면 예전에는 상호명이 '앤드류스 에그타르트' 였는데지금은 '파스텔 드 나따' 로 바뀌었어요. 압구정 디저트 맛집, 파스텔 드 나따 폰트가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 포장 상자보다 더 고급 스러워보여요. 이름은 바뀌었어도 여전히 맛있는 에그타르트 (개당 2,200원) 바삭한 패스트리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이 정말 맛있습니다. 따뜻하게 먹어도,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에그타르트 안에 크림이 정말 부드럽고 달콤해요.에그타르트 여기..
오랫만에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걷다가익숙한 생어거스틴을 발견!!점심 먹으러 들어갔어요 ^^ 압구정 맛집 생어거스틴 생어거스틴은 2009년 서래마을에서 처음 오픈을 했는데지금은 전국 20여개의 매장이 있다고 하네요. 생어거스틴 피클 적당히 새콤해서 타이음식과 잘 어울립니다.안 그래도 간이 센 타이 음식인데 피클까지 너무 짜면 손이 안가더라구요. 뿌 팟 봉커리 Poo Phad Phong Kari (26,000원)고소한 소프트 크랩을 커리로 볶아낸 태국의 정취를 맛 볼 수 있는 요리 코코넛향이 살짝 나는 태국식 커리에 껍질째 먹는 소프트 쉘 크랩을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마번포는 생어거스틴 가면 뿌 팟 봉커리 꼭 주문하는데 볶음밥이나밥 한공기 주문해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 이 날도 밥 하나 주문..
야식으로 배달시킨 페리카나 치킨평소에는 굽네치킨을 자주 먹는데 오랫만에 양념치킨이 먹고싶어서 페리카나 주문했어요! 걸그룹 씨스타가 페리카나 모델이네요 ^^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주문했더니치킨 무 두개와 펩시콜라 작은 사이즈가 함께 옵니다. 페리카나 치킨 양념 반, 후라이드 반 반반씩 주문했더니 작은 상자에 따로 포장해주셨는데양념 섞일 일 없고 깔끔해서 좋은거 같아요. 페리카나 양념치킨 맛있는 페리카나 양념치킨 후라이드 치킨은 좀 아쉬웠으나.. 양념치킨은 정말 맛있었어요! 역시 야식은 치킨입니다 ^^
목감기 때문에 압구정에 병원갔다가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서 포베이에 다녀왔습니다. (포베이는 발렛파킹이 됩니다 ^^) 압구정 포베이 내부 마번포는 오른쪽 구석자리를 선호해요. 다른 레스토랑들 갈땐 창가 자리에 앉는게 좋은데포베이는 오른쪽 구석자리가 왠지 모르게 편해서항상 이쪽에 앉아요. 쌀국수와 볶음밥 세트 메뉴 마번포는 쌀국수와 숯불구이 덮밥이 함께 나오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포베이 쌀국수 세트 메뉴이니 쌀국수는 작은 사이즈로 나와요. 숯불구이 덮밥과 쨔조 작년에 불맛 가득났던 숯불구이 덮밥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주문했던건데제 입맛이 바뀐건지 이 날은 별로였어요. 숙주나물 얹어 후루룩 먹은 포베이 쌀국수 평상시 같으면 고수도 달라해서 소스 넣고 먹었겠지만목감기 때문에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 간..
가로수길 걷다가 들어가 본 에이미초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초코렛 전문점입니다.뉴욕맛집 검색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듯한맥스 브레너의 인기메뉴인 초코렛피자를에이미초코에서도 찾을 수가 있더라고요! 메뉴판 보자마자 들어갔어요 ^^ 가로수길 뒷편에 위치한 에이미초코 에이미 초코에서 직접 만드는 생초콜릿 선물용으로 상자에 포장도 예쁘게 해주시네요. 케이크도 판매합니다. 가로수길 맛집 에이미 초코 내부 에이미 초코 2층 내부 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방도 있고, 소파, 테이블이 넓게 자리 잡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갔던날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는데친구로 보이는 여성 세분이 저랑 꽤 떨어져 앉았는데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너무 크셔서 대화소리도 다 들리고,셀카도 어찌나 많이 찍으시던지... 찰칵찰칵 소리가..
친구의 추천으로 찾아갔던가로수길의 부첼라 샌드위치 가로수길 맛집 부첼라 샌드위치 입구 자주 지나쳤던 곳인데 여기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친구가 꼭 가보라고 하더라구요.그런데 간판은 청소를 한번 하셔야겠어요 ㅎㅎ 부첼라 샌드위치 메뉴 모든 샌드위치는 매일 구운 치아바타 빵으로 만들고,싱싱한 샐러드가 함께 서브됩니다. 가로수길 맛집 부첼라 내부 내부는 작은 편이고, 식사시간에는 손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테이블도 작은 편이라 왠지 소호에 있는 오래된 파스타집 온 것 같았어요. 제일 먼저 나온 식전빵 쫄깃하고 담백한 빵이 맛있었습니다 ^^ 양송이 스프 (8,000원) 스프는 세 가지 종류가 있어서 클램 차우더를 주문하려 했는데이 날은 양송이 스프만 된다고 해서 이걸로 주문했어요. 어렸을 때 먹던 크림 스프 맛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