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뉴욕관광
- 가로수길
- 뷰스타그램
- 뉴욕여행
- New York
- 뉴욕 맛집
- 공원
- 뉴욕샘플세일
- mabunpo
- 마스크팩
- 마번포
- 뉴욕쇼핑
- 가로수길맛집
- 뉴욕추천
- 뉴욕생활
- 뉴욕
- 뉴욕맛집
- 샘플세일
- 뉴저지맛집
- 뉴욕블로그
- 뷰티스타그램
- 브로드웨이
- 타임스퀘어
- 미국
- 뉴욕이야기
- 뉴저지
- 쇼핑
- 그리니치 빌리지
- 뉴욕 추천
- 뉴욕세일
- Today
- Total
목록한국이야기/한국 맛집 (408)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압구정에 위치한 퓌어 알레 Fur Alle 통유리에 내부도 밝은 편이라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단정한 느낌의 인테리어라서 좋았고 유기농 재료, 비건 메뉴가 있는 곳이라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식당이란 느낌. 깔끔한 오픈 키친 오픈 키친으로 운영하는 곳을 가면 좀 더 믿음이 간다고 할까? 쉐프님들이 자신있게 요리하는 것 같음. 내부도 꽤 넓고 쾌적한 편이다. 퓌어 알레 메뉴 비건 메뉴, 견과류 프리 메뉴 등 일반 식당에서는 보기 힘든 메뉴들이 있고, 가격대는 높은 편이다. 오렌지 치킨 오렌지 치킨이라고 해서 양념이 잔뜩 묻은 치킨을 예상했는데 오렌지 마리네이드한 닭다리 살이라서 굉장히 부드럽고 간이 잘 되어 있었다. 다음에 퓌어알레에 가게 된다면 오렌지 치킨은 다시 주문해야지 생각했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취나..
비가 내렸다 그쳤다 오락가락 했던 주말 밤, 친구와 저녁 먹고, 갤러리아 갔다가 압구정 카페로 들어갔다. 압구정 요새 다시 핫해졌나봐. 사람들도 많고 둠칫둠칫 노래도 신나. 하지만 우린 시끄러우면 기빨리니까 카페로 이동. 여기 외관이 예뻐서 지나갈때마다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와봤네. 나는 에이드, 친구는 밀크티, 그리고 치즈케이크 주문 나 인스타랑 블로그 한다고 친구, 지인들이 매번 사진 찍는거 기다려줘서 감동 ㅠㅠ 물론 블로거 14년 짬바로 후다닥 빨리 찍긴 함. 음료는 그냥 그랬는데 치즈 케이크는 맛있었다. 카페 내부도 굉장히 넓은 편이다. 문 닫을 때쯤 와서 여기서도 결국 30분 정도 앉아있다가 나왔다.
한국가면 꼭 하는 건강검진 내시경도 하고 초음파도 하고, 수면 마취는 생각보다 금방 깼다. 스탠다드 실버로 선택했고, 다행히 두루두루 건강했다. 위 내시경을 한 후라 건강검진 직후에 죽을 먹었다. 집에 와서 죽 먹고 누워있다가 브리 커피에 들렀다. 커피랑 글레이즈드 크로플 주문 여기 크로플도 맛있음 청담 브리커피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브리본 커피는 가끔 생각난다.
한국에 있는 동안 배달의 민족을 정말 애정했다. 배민마트도 아침에 주문하면 20분 만에 도착하는게 감동실화!! 그래서 아침마다 수박주스를 주문했었는데 꽝꽝 얼려서 오기 때문에 외출할때 가지고 나가면 적당히 살얼음이 있어서 정말 맛있게 마셨다. 놀부 보쌈, 오랜만이야! 미국에선 맛보기 힘든 맛있는 보쌈 막국수 뚜레쥬르는 배민 앱에서 보니까 서프라이즈 백? 그런게 있어서 하나씩 사는것 보다 더 많이 넣어주는 메뉴를 애용했다. 빠르게 도착하고, 빵도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심지어 서비스빵도 넣어주심 뚜레쥬르도 한국이 최고다 찜닭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온갖 토핑이 다 들어간 찜닭이었다. 중국당면, 고구마, 수제비, 떡, 치즈까지 올려줌. 맛은 괜찮았는데 나는 우리가 보통으로 알고 있는 찜닭을 더..
청담 신의주 찹쌀순대 시차 적응 안될 때 아침 먹으러 자주 들렀던 신의주 찹쌀순대 걸어서 갈 수 있어서 새벽에 배고플때 휘릭 다녀왔던 곳. 아침에 따끈한 순대국을 먹을 수 있었던 천국 같았던 시간 최근에 샤이니 멤버 분들이 여기서 식사하고 가서 더 많이 알려졌다고 하는데 원래도 연예인들 많이 가는 곳 이긴 하다. 제대로 된 순대 오랜만에 먹어서 행복했다. 이건 또 다른 날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 순대국밥 보통이 13,000원, 특이 16,000원 이다. 순대국 치곤 가격이 높은 편. 그리고 내가 방문했을 때가 아침이라 냉면 주문이 불가했다. 저녁에 와서 오징어 순대랑 냉면도 먹어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저녁엔 약속이 잡혀있다보니 여긴 자꾸 아침만 먹으러 오게 됐음. 아침이라 한산해 보이지만 저녁, 주말에는 ..
청담 자이 앞에 위치한 명동 손 칼국수 굉장히 오래된 손칼국수 집이다. 내부도 작은 편이고 인테리어만 봐도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곳. 메뉴는 해물칼국수, 사골칼국수, 콩국수 이렇게 세가지 뿐! 지금은 겨울이라 콩국수는 빠져있을 수도.. 칼국수랑 먹기 좋은 겉절이 콩국수 (8,000원) 고소한 콩국수 기현이 포카 자랑.. 콩국수는 시원하고 깔끔했다. 다른 날 방문해서 먹었던 사골 칼국수 칼국수 양이 정말 많다. 가격도 착한데 주인 아주머니 인심이 엄청 좋으심. 손칼국수라서 쫄깃함이 다르다 다른 날에 방문한거라 포카가 다르군. 기계 면만 주로 먹다가 진짜 손칼국수를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게 먹었다. 주방에서 칼국수 반죽을 하고 계신 사장님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청담 근처에서 부담없이..
몇 년만에 가 본 코엑스 아쿠아리움 해마 귀여워~ 근데 가까이서 보니 좀 징그럽기도.. 내 사랑을 받으-샥 이라니. 귀엽네 상어를 보러갈 땐 상어 기현 포카를 들고 가지 룰루 나는 강경 상어파임 귀여운 가오리 상어와 작은 물고기들이 한 공간안에 있는게 제법 신기했다. 펭귄도 보고 펭귄도 이혼을 한다는 사실이 꽤나 충격이었는데 그 사유가 자식문제라니, 펭귄 진짜 똑똑함 안녕히 가오리~ 사랑해파리~ 나가는 길에 적힌 문구보고 풉, 하고 웃어서 자존심 상함. 아쿠아리움을 빠르게 둘러본 후에 식사하러 들린 르사이공 Le Saigon 쌀국수 고수도 안나오고 국물도 마일드한 전형적인 한국식 쌀국수 맛있었던 볶음밥 날씨가 안 좋은 날에는 가까운 코엑스에 자주 들렀는데 영화도 보고 쇼핑, 식사, 디저트까지 되니까 정말..
청담동에 위치한 스케줄 청담 여기도 여름 내내 빙수 먹으러 자주 갔다. 내부가 굉장히 넓고, 식사 메뉴부터 디저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망고빙수 햄포자이 또 자랑 중.. (지금은 유스 공방포카랑 새로 산 탑꾸 갖고 다님 ㅎㅎ) 뉴욕과 비교했을때 음식은 한국이 더 저렴한 편인데 빙수는 한국이 과일이 비싸서 그런지 뉴욕보다 훨씬 더 비쌈. 스케줄 청담에는 테이블마다 카르텔 테이블 조명이 올려져있다. 내부가 넓은 만큼 직원들도 많고, 대체로 친절하신 편. 수박 빙수 우유 얼음 위에 수박 올린 맛. 특별한 건 없고,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수박 빙수. 내가 앉은 테이블에 있던 조명이 배터리가 다 됐는지 자꾸 깜빡깜빡 했다. 스케줄 청담은 프라이빗 룸이 따로 있어서 파티룸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클랩피자 Clap Pizza 클랩피자 메뉴 미국 스타일의 피자에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맛을 한 스푼 더한 듯한 클랩피자. 미국에서 먹던 심플한 피자가 먹고 싶을때 자주 들렀던 곳이다. 클랩피자 포장상자가 미국 우체국인 USPS 박스 디자인과 비슷해서 익숙한 느낌 냅킨, 물티슈, 피클은 셀프인데 직접 만드는 듯한 피클이 너무 시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정말 피자랑 먹기 딱 좋은 간이었다. 노래도 힙합이 나오고, 예쁜 포스터들도 붙여 놓은 힙한 느낌의 클랩 피자 내부 치즈 피자 페퍼로니 피자와 트러플 고르곤졸라 개인적으로 트러플 고르곤졸라 피자가 제일 맛있었다. 피자집에 항상 손님이 많아 궁금했었는데 역시 맛있어서 손님이 많은거였다. 햄포자이 포카 자랑.. 배부르게 피자 먹고 난 뒤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