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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에 위치한 한식당 '밥이랑' 포트리 고기맛집으로 알려진 Taste 1080 의 예전 주인분이 오픈했다고 해서 이미 맛은 보장된 한식당 '밥이랑' 입니다. 뉴저지 팰팍 맛집 밥이랑 메뉴 식당 이름처럼 밥과 먹기 좋은 메뉴들이 많아요. 정말 많은 메뉴가 있지만, 저는 여름 한정 메뉴인 쌈밥 정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반찬은 똑같고 고기 메뉴를 차돌박이, 불고기, 제육볶음 이렇게 세가지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개인 적으로 차돌박이나 불고기는 쌈에 맛이 묻히는것 같아 매콤한 제육볶음이 더 맛있더라고요. 뉴저지 밥이랑 내부 기본 반찬으로는 백김치, 배추김치, 샐러드, 어묵볶음 등이 나옵니다. 쌈밥이니 만큼 쌈 싸먹을 수 있는 야채가 중요하죠! 싱싱한 쌈 채소가 그릇 가득 담겨 나옵니다. 불맛 ..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나선형의 경사로 건축된 구겐하임 미술관, part 1 포스팅은 요기 눌러주세요 ^^ 그림, 조각, 사진이 모두 전시되어 있고, 모마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만큼 크질 않아서 짧은 시간에 둘러보기 좋은 미술관 입니다. 이렇게 약간 경사진 나선형 미술관이라 계단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구겐하임 스토어 미술관 안에 있는 구겐하임 기프트샵 입니다. 귀여운 에코백들이 많더라고요. 특별전시 중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티셔츠, 모자, 에코백 1층에서 볼때는 건물 자체가 그리 높아보이지 않았는데, 제일 윗층에 올라오니 꽤 높더라고요. 평일 아침에 방문했던 터라 다른 전시관은 조금 한산했었는데 장 미쉘 바스키아 특별전시 공간은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장 미쉘 ..
뉴욕 구겐하임 뮤지엄 Guggenhei Museum 예술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뉴욕여행에서 꼭 한번은 들리는 구겐하임 뮤지엄 입니다. 구겐하임 미술관은 나선형의 경사로 건축되어 계단 필요없이 전 층을 쉽게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입구에서 가방 검사를 한 뒤, 티켓 구매하고 미술관 안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미술관 내에 기념품 샵이 하나 있고, 나가는 길에도 하나 있습니다. 흑인 피카소라 불리는 장미쉘 바스키아의 특별전이 현재 진행 중인데 사진이 많아 특별전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할께요!
뉴저지 리지우드 맛집 '레이몬드 Raymond's Restaurant' 뉴저지 리지우드 (Ridgewood NJ) 에 위치한 레이몬드 레스토랑 입니다. 이미 북부 뉴저지에서는 브런치 맛집으로 인기 많은 곳이라 주말엔 웨이팅 필수, 평일 낮에도 손님들이 많은 편이에요.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해도 좋더라고요. 레이몬드 아침 메뉴 카페라떼 ($5.25) Huevos Rancheros 우에보스 란체로스 ($14) two sunnyside eggs on a tortilla with refried beans, ranchero sauce, jalapenos, and queso fresco 계란, 또띠아, 콩, 할라피뇨 그리고 매운 소스가 곁들여진 멕시코 요리 입니다. 계란 요리 이지만 매콤한 소..
포트리 맛집 이자카야 쿠마데 내부 이자카야 쿠마데 저녁 메뉴 나가사키 짬뽕 한국인 입맛에 맞게 불맛을 더한 나가사키 짬뽕입니다. 직화 해물 볶음 ($19) 매콤한 해물 볶음으로 홍합, 게, 오징어 등이 들어 있습니다. 게살 크림 고로케 ($18) 고로케 안에 부드럽고 고소한 게살크림이 가득 들어있는데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네요! 게살 크림 고로케도 나가사끼 짬뽕과 함께 추천드려요! Kumade 주소 : 412 Bergen Blvd, Palisades Park, NJ 07650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11:30 AM ~ 03:00 PM, 05:00 PM ~ 03:00 AM
뉴욕 업타운에 위치한 랄프 로렌 매장 72가 메디슨 에비뉴에 위치한 랄프 로렌 매장 입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랄프 로렌은 몇 년전에 5번가에 랄프스 커피 Ralph's Coffee 를 오픈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문을 닫아 아쉬움을 샀었는데, 최근 락커펠러 센터 앞에 랄프스 커피 트럭을, 그리고 메디슨 에비뉴 매장에 다시 랄프스 커피를 오픈하고 뉴욕의 핫플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랄프로렌은 메디슨 에비뉴 매장에서 패션쇼도 열고, 셀럽들을 초대해 파티도 열어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지금은 뉴요커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습니다. 랄프 로렌 매장 입구에 랄프스 커피 로고가 손님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매장 안에 들어가자 마자 랄프스 커피가 보이..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고급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타 맛집으로 알려졌던 리스토란테 모리니 Ristorante Morini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제가 간 날 레노베이션 중이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레스토랑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건물주가 결정한 문제라 앞으로 이 곳에서는 모리니를 더 이상 만날 수 없을 것 같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업장인 Vaucluse 에서 모리니의 시그니쳐 메뉴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63가 까지 가기엔 먼것 같아서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다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모리니를 뒤로 하고 걷다가 발견한 레스토랑. 작지만 외관을 꽃으로 화사하게 꾸며놓아서 눈길이 확 갔어요. 메뉴도 훑어보니 런치 프리픽스가 있길래 바로 들어갔습니..
뉴욕 락커펠러 센터의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Top of the Rock 탑 오브 더 락 전망대는 지하에서 티켓 발권 후 본인이 예매한 시간에 맞춰 올라가서 전망대 감상을 하면 됩니다. 처음으로 뉴욕 익스플로러 패스를 이용해봤는데 티켓을 따로 구입하는 것 보다 저렴하는 장점은 물론 3가지 어트랙션 이용이 가능한 티켓이었는데 가장 좋은 점은 한번 스캔 한 뒤 30일의 유효기간이 있어 여행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익스플로러 패스는 구입일로 부터 1년 안에 사용해야 합니다.) 핸드폰으로 익스플로러 패스를 보여주니 스캔 후에 탑 오브 더 락 티켓을 주었습니다. 탑 오브 더 락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마다 입장객을 제한하고 있어요...
가성비 좋은 화이트 와인! 여자들끼리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화이트 와인이라 다음에 또 사려고 찍어놓음. 집 근처에 위치한 작은 레스토랑이라 분위기가 좋고 그런건 아닌데,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내부가 깔끔한 것도 좋고 무엇보다 파스타가 맛있는 곳이다. 식전빵과 올리브오일 아뮤즈 부쉬로 아란치니가 나온다.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칼라마리, 홍합 런치 때 가니 가격도 착하고 맛있는데다가 집 근처라 아지트처럼 자주 간다. 상큼한 샐러드 진한 라구 파스타 내 스타일! 알리오 올리오도 간이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디저트로 티라미수와 나폴레옹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