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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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인듯 일기장인듯

겨울은 물욕이 넘쳐 흐르는 계절

마번포 2022. 11. 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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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블로거니까 첫 사진은 샤넬로 어그로를 끌어본다.

 

쇼핑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야금야금 뭘 사기는 하는 요즘.

아무래도 겨울이라 그래!

 

 

 

 

 

이번 여름에 한국에 가니 압구정에서만 22백을 든 사람 10명은 본것 같음.

 

한국 가기 전에 세일즈가 미리 보여줘서 살까말까 고민했지만,

나는 패쓰 ㅠㅠ

 

복권 당첨되면 사겠음.. (복권 안 사는 사람)

 

 

 

 

 

 

 

미니미니 샤넬백

 

 

 

 

 

 

 

 

나는 주로 세일즈님 한테 문자로 제품 재고 확인,

매장 방문시간 미리 고지 후 매장 가면 바로 결제해서 사온다.

 

니만마커스 안에 있는 샤넬이라 매장도 작아서 볼 것도 별로 없음.

 

 

 

 

 

 

 

유툽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아직 영상이 몇개 없어서 아주 단촐함.

 

 

 

 

 

 

 

올해는 아디다스가 유행이라길래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디다스 스니커즈를 사봤다.

 

친구가 어떤 인플루언서 아디다스 착용샷을 보내줘서 봤는데 진짜 예뻤음.

그 날 외출 동선에 아디다스 매장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마침 비슷해 보이는 스니커즈가 있음.

심지어 세일하길래 득템!

 

아디다스 인기 모델은 제니님이 신으셨다는 삼바, 가젤이라는데

내가 산건 부세니츠임.

아디다스 막눈에는 사이드 삼선이 있어서 비슷해보였어요..

 

친구는 완전 다르다고 했지만 괜찮아 ㅋㅋㅋ 내 눈엔 예뻐.

 

 

 

 

 

 

요즘 또 양말에 꽂혀 있지.

 

핑크, 하늘색 두 컬러를 샀는데 하늘색은 친구 선물로 한국에 보내줌.

 

 

 

 

 

 

 

아직 한번도 안 신었는데 얼른 신고 나가고 싶다!

 

 

 

 

 

 

 

 

딱 붙는 스터드 이어링이 갖고 싶어서 세일즈한테 물어봤는데

당장은 없다고, 들어오면 연락준다고 했는데 진짜 몇 주후에 연락줘서 바로 사왔지.

 

물론 샤넬 스터드 이어링은 기본템이니까 있긴 한데

내가 원래 갖고 있던거랑은 색이랑 사이즈가 다름. 암튼 달라.

 

세일즈가 문자로 보내준 사진만 보고 사온거라 생각보다 크긴한데

막상 크니까 또 존재감 있어서 예쁜 듯.

 

 

 

 

 

 

매번 생각한다.

 

저 로고가 뭐라고~~~~~~~

근데 예뻐!!!

 

 

 

 

 

 

반스앤노블 갔다가 다이어리를 사왔다.

 

열심히 일기도 쓰고, 하루 일과도 적고 하려고 했는데,

지금 어딨더라.. 사온지 한달된거 같은데 이렇게 작심삼일로 무너지다니.

 

아무튼 반스앤노블 간 목적은 다른 이유였는데,

그건 다른 포스팅에 올리기로..

 

 

 

 

 

겨울 향수를 사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향해봤다.

 

 

 

 

 

 

 

 

 

선물도 받았다.

 

요즘들어 인류애 박살나는 기분이었는데

그래도 내가 헛살진 않았나 봄.

 

 

 

 

 

 

갑자기 저 랄프스 커피 텀블러가 너무 갖고 싶었다.

 

에코백은 진짜 퀄리티 떨어짐.

마이모리 에코백 한번 써보니까 다른 에코백 잘 못들겠음.

 

 

 

 

 

 

내 텀블러 사오는 김에 선물하려고 몇개 더 사고,

원두도 선물용으로 사왔다.

 

 

 

 

 

 

 

집에 와서 영수증 보고 알았다.

 

랄프스 커피 텀블러 하나에 $50 임.

소중한 친구들에게 선물 잘 했음.

 

 

 

 

 

 

 

여자 사람에게 꽃을 선물 받고, 친구에게 또 꽃을 선물했다.

 

예전에는 먹지도 바르지도 못하는 꽃이 좀 아깝다 생각했는데,

요즘엔 생각이 조금 바뀌고 있다.

 

 

 

 

 

 

 

 

요즘 랄프로렌, 폴로에 단단히 빠져있음.

 

꽈배기 니트도 사왔는데 사진을 찍지 않았구나.

 

 

 

 

 

 

귀여운 폴로양말을 또 잔뜩 주문

 

물론 내가 다 신을거 아니고 친구들 선물로 더 많이 샀다.

 

 

 

 

 

 

 

 

아디다스 양말도 샀음 ㅎㅎ

 

 

 

 

 

 

 

많이 걸을때는 두께감이 있는 양말이 좋아서 주문했다.

 

 

 

 

 

 

 

 

 

어제 뜬 아이브 시그에 가을선배가 내가 산 양말과 똑같은거 신고 있음!

 

어쩌다보니 손민수처럼 되버림?

아무튼 이번 아이브 시그 예쁘더라.

증사도 주고 키링도 예쁘고. 그런데 왜 몬... 아 그만해야지.

이건 몬베베 포스팅에 따로 올려야지.

 

 

 

 

 

 

 

놀스트롬에서 세일하길래 냉큼 주문한 어그 슬리퍼

 

퍼플인듯 핑크인듯 오묘하고 튀는 컬러.

가까운데 갈때 편하게 신기 좋을 듯.

 

오늘의 소비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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