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로나가 바꾼 일상! 프라이빗하게 이글루 안에서 와인 한잔 할 수 있는 '바이타 Baita'

 

 

뉴욕 이탈리 Eataly 에서 운영 중인 바이타 Baita

 

바이타는 원래 이탈리 건물에 위치한 루프탑 바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건물 앞 도로변에 프라이빗한 이글루를 설치하여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코로나로 인해 1년 동안 뉴욕도 많은 것들이 변화했어요.

 

요즘 뉴욕 길거리를 걷다보면 도로에 텐트처럼 쳐놓고 운영을 하는 레스토랑들이 많은데

그렇게 모든 것이 오픈 되어 있는 공간보다는

그래도 내 일행들만 들어갈 수 있는 이런 프라이빗한 공간이 좀 더 안심이 되긴 하죠.

 

 

 

 

 

 

 

 

 

 

이탈리 주변에는 워싱턴 스퀘어 파크, 다리미 빌딩이 있어서 식사하면서 밖에 한번씩 쳐다봐도 좋더라구요.

 

 

 

 

 

 

 

 

 

 

 

겨울이라 추우니 이렇게 텐트 마다 히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투명한 이글루 안에 들어가 비오는 뉴욕을 보고 있자니 좀 낭만적이죠!

 

 

 

 

 

 

 

 

 

 

 

 

주문을 하고 나면 식전빵과 올리브 오일이 나옵니다.

 

 

 

 

 

 

 

 

 

 

실내가 협소하다 보니 진짜 초는 위험할 수도 있어 이렇게 전기초를 두었네요.

 

 

 

 

 

 

 

 

 

 

 

식사 메뉴도 준비 되어 있지만 저는 이 날 저녁 예약을 다른 곳에 해두어서

여기서 음료만 주문 했습니다.

 

 

 

 

 

 

 

 

 

 

핫 코코아 Hot Cocoa 

 

요즘 뉴욕은 온도 자체는 그렇게 낮진 않은데 건물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바람때문에 추워서

따뜻한 핫 코코 한잔 주문 했어요.

 

전 개인적으로 코코아도 우유에 타서 더 진하고 크리미한 맛이 좋은데

여기는 물에 탔네요.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로제 와인

 

가볍게 한 잔 마시기 좋은 로제 와인 입니다.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ataly 한 바퀴 둘러보시고 바이타에서 와인이나 식사를 하시는 것도 추천하는 루트에요.

 

 

 

 

 

Baita at Eataly NYC Flatiron

 

주소 200 5th Ave, New York, NY 10010

 

영업시간

 

일요일 ~ 목요일 11:30 AM ~ 09:00 PM

금요일 ~ 토요일 11:30 AM ~ 09: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