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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해돋이, 서면맛집 포항돼지국밥

마번포 2019. 4. 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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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자고 싶었는데 새벽에 일찍 눈이 떠졌다.

 

일찍 일어난 김에 해운대 해돋이를 보러 갔다.

 

 

 

 

 

내 입맛에 제일 잘 맞는 부산 돼지국밥인

밀양 순대 돼지국밥

 

 

 

 

 

냉동 삼겹살로 유명한 나리식당도 해운대 거리에 있다.

 

 

 

 

벌써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 해운대

 

 

 

 

 

 

 

 

 

 

해돋이를 보러 이른 아침에도 사람들이 모여있다.

 

 

 

 

 

사진 왼쪽이 해운대 달맞이 고개 인데

이번 부산 여행에서 못 가봐서 다음에 꼭 가보기로 했다.

 

 

 

 

 

왼편에선 해가 뜨고, 오른쪽은 아직도 푸르스름하고..

실제로 보니 더 멋있었다.

 

평소 답지 않게 일찍 일어난 나를 칭찬해 ㅋㅋ

 

 

 

 

 

웨스틴 조선 호텔과 해운대 마린시티

 

 

 

 

 

해운대 오길 잘 했다!

 

 

 

 

 

 

해운대 해돋이 봤으니 이제 아침 먹으러 가자.

 

 

 

 

 

돼지국밥 골목이라고 불리는 서면에 도착했다.

 

 

 

 

 

 

 

포항 돼지국밥

 

부산에서 유명한 국밥집을 많이 가봤는데,

포항 돼지국밥은 못 가봐서 아침 메뉴로 결정했다.

 

 

 

 

이른 아침에 갔더니 새벽을 불태운 젊은이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다른 테이블은 소주를 거나하게 걸치신 아저씨 두 분이 있었다.

 

 

 

 

 

포항 돼지국밥 반찬

 

어딜가나 반찬 구성은 비슷한데,

부추 양념의 차이가 맛을 결정하는 듯 하다.

 

개인적으론 여기보다 밀양 순대 돼지국밥의 정구지가 더 내 스타일.

 

 

 

 

 

 

 

포항 돼지국밥 메뉴

 

 

 

순대국밥 (7,000원)

 

 

 

 

 

 

국물이 가벼운 느낌인데 달달하고 간이 좀 되어 있다.

피순대가 유명한 곳인데 담백하고 고소해서 맛있음.

 

반찬도 배추김치는 맛있는데, 부추는 대충 고춧가루에 무친 느낌.

 

 

 

 

 

일행이 있었다면 피순대를 따로 주문했을텐데 아쉽다.

 

 

 

 

 

 

반찬 추가는 셀프.

 

 

 

 

 

포항 돼지국밥도 연예인들이 많이 다녀갔다.

 

사진찍을땐 몰랐는데 혁오 사인도 있네.

 

 

 

 

 

뜨끈하게 돼지국밥 먹고 하루 시작하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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