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젊은 사람들을 타겟으로한 미국의 대표 편집매장얼반아웃피터스 Urban Outfitters 뉴욕에도 여러개의 매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크고 사람도 많은 14가 얼반아웃피터스를 보여드릴께요! (유니언스퀘어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14가에 위치한 얼반 아웃피터스 이 건물이 원래는 메이시스(Macy's) 백화점이었다고해요. 얼반 아웃피터스 1층 탐스(Toms) 신발 몇년 전부터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있는 탐스 신발이 종류별로 있어요. 나이키 운동화, 장화, 구두 등 신발도 여러 종류라 이것저것 구경할게 많아요. 얼반아웃피터스 지하 지하매장에는 남성복, 인테리어 제품, 세일섹션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1층보다는 지하에 볼 게 더 많은 듯해요. 이렇게 옷과 인테리어 제품들이 함께 진열되어 있어요 칩먼데이 ..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Palisades Park, 이하 팰팍)에는 대형 한국마트가 두개나 있고, 한국식당들이 많아서 가끔 가는데 항상 똑같은 곳만 가는것 같아서 어제는 새로운 레스토랑을 가봤어요. 팰팍 한인타운 큰 길목에 위치한 '묵은지' 뉴저지 팰팍 묵은지 내부 묵은지 메뉴 흑돼지 삼겹살과 소 곱창구이, 새송이 버섯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다른 한식당들에 비해 조금 낮은편이에요. 밑반찬이 김치, 무채, 상추파절임인데 부족한듯 했어요. 흑돼지 삼겹살 삼겹살이 두툼하고 칼집이 잘되있어요. 고기를 서버분이 직접 구워주시는데 제 테이블에 처음 두어번 오셨던 분 너무 불친절하셨어요. 타고난 말투는 그렇다고 쳐도 얼굴에 인상을 쓰시면서 고기를 구우시니까 손님으로 앉아있는 제가 다 불편해서 혼났네요. 다행히 나중..

섹스앤더시티 방송 이후 더 큰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마놀로 블라닉의 샘플세일 정보입니다 ^^ 섹스앤더시티 속 마놀로블라닉을 사랑한 캐리 마놀로 블라닉 Manolo Blahnik 이제는 캐리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여성들의 로망이죠? ^^ 사실 이번 샘플세일은 에디터들을 위한 자리인데 오픈 두시간뒤 부터는 일반인들도 들어갈 수 있다고합니다. 작년 샘플세일에서는 마놀로 블라닉 힐이 $100 부터 판매가 되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할거 같아요. (작년 샘플세일 가격: 구두 $100 ~ $400, 부츠 $160 ~ $544) 마놀로 블라닉 Manolo Blahnik 샘플세일 장소: Warwick Hotel, 65 W. 54th St. (near 6th Ave.), 2층 날짜: 2011년 5월 12일 아침 9시 ~ 오..

뉴요커가 추천해준 맛집! 레스토랑이 위치한 웨스트 빌리지에서 꽤나 유명한 브런치 맛집이라고해요. 마번포의 친구가 추천했던 에그 베네딕트가 먹고 싶었는데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가는 바람에 일반 메뉴로 먹고 왔어요. 조만간 에그 베네딕트 먹으러 또 갈거 같네요 ^^ 이스트빌리지 옆, 웨스트 빌리지에 위치한 Elephant & Castle 길가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흰색의 깔끔한 외관 칠판에는 오늘의 스페셜 메뉴가 적혀있어요. Elephant & Castle 메뉴판 맨 위에는 레스토랑 이름처럼 코끼리와 성이 그려져 있네요. 웨이터에게 여기서 잘 나가는 메뉴 추천을 해달라고 했더니 파스타와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는거 같다고 해서 하나씩 주문해봤어요. 오늘의 스페셜메뉴도 주문하고 싶었는데 점..

센트럴시티에 있는 제시카키친이에요 ^^ 제가 앉았던 제시카키친 2층 내부모습 이 날 꽤 추운 날이었는데 내부는 엄청 더웠어요. 여러 종류의 샐러드바 개인적으로 샐러드 좋아하는데 종류가 많아서 이것저것 먹어봤어요^^ 나오자마자 금방 동이나는 즉석 요리 코너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여러 메뉴가 준비되있어요. 제 자리가 2층이라 왔다갔다하기 귀찮아서 한번에 많이 담아왔어요 ㅋㅋ 가격대비 음식은 대체로 괜찮은편이에요. 다만 사람 많은 시간은 꼭 피하고 싶어요...... 제가 음식 담고 있을때 옆으로 누가 치고 가는 바람에 접시 떨어질뻔 했는데 아무소리도 안하시고.. 그냥 쓱 쳐다보고 가시더라구요. 암튼 결론은 가격대비 괜찮은 이탈리안 부페 '제시카 키친' 이에요 ^^

지난 주말 저희집에 친구가 놀러왔어요. 월스트릿 근처에서 사는 친구가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케이크라며사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해요! ^^ 2002년에 뉴욕 월스트릿에 문을 연 Financier Patisserie는 현재 뉴욕에 총 9개의 매장이 있어요! 연두색의 상자가 상큼하죠? ^^ 뚜껑을 여니 맛있는 케이크 냄새가 솔솔~ 왼쪽에 있는 케이크가 Fraisier ($4.25) 인데 제일 인기가 많은 케이크라고 하네요. 바닐라 비스켓에 싱싱한 딸기,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이 너무 맛있어요! ^^ Financier Patisserie (피낭시에 파티세리)는 당일에 만든 신선한 케이크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조각케이크 말고도 전체케익, 타르트 등의 메뉴가 있으니 프렌치 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

압구정에 정말 맛있는 롤케익!!! Zoe Chou Loo Roll. 이름을 어떻게 부르나 참 난해해 했는데 ㅋㅋ 조이 롤케익이라고 많이 부르는거 같아요 ^^ 슈크림 캐릭터가 너무 귀엽네요 ^^ 이곳 사장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빵먹고 소화 잘 안되는 분들도 여기 빵은 정말 맛있게 드신데요. 식빵은 나이 많으신 분들이 미리 예약하고 사가실 정도! 그리고 왠만한 빵들도 마감시간 전에 다 매진된다고 해요. (실제로 남은게 얼마 없었어요.) 사장님~ 혹시 뉴욕에 브랜치 하나 내실 생각 없으신지?!! 제가 매일매일가서 매상 올려드릴텐데 ㅋㅋㅋ 다시 등장한 귀여운 슈크림~ 롤케익 워낙 좋아하는 저라 '뭐 다른거 있겠어?' 했는데 정말 제가 먹어본 롤케익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일단 계란과 향긋한 바닐라향의 적절한 조화..

일본의 대표 아방가르드 브랜드 꼼데가르송의 유래없는 샘플세일 정보입니다 ^^ 이번 샘플세일은 남성복, 여성복, 악세사리등이 최대 70% 할인된다고 합니다. 꼼데가르송 Comme des Garcons 샘플세일 주소: Croatian Church, 504 West 41st St. (btw 10th & 11th Ave.) 날짜 & 시간 2011년 5월 6일 금요일 10:00AM ~ 07:00PM 2011년 5월 7일 토요일 10:00AM ~ 07:00PM 2011년 5월 8일 일요일 12:00PM ~ 08:00PM 2011년 5월 9일 월요일 10:00AM ~ 07:00PM

지난 번 '브라이언트 파크' 포스팅에서예고 드렸었던 $1 피자에요 ^^ 경기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몇 년전부터 많이 생긴 $1 피자. 대표적인 $1 뉴욕피자는 '2 Brothers Pizza'와 '99 Cents Fresh Pizza'가 있는데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브라이언트 파크 주변에 있는 'IN-N-OUT PIZZA 인앤아웃 피자' 입니다. 너무 저렴해서 처음엔 의심부터 하고 안먹었었는데, 친구들과 한번 맛 본 이후로는 가끔 사먹어요. IN-N-OUT PIZZA 입구 서부에 유명한 인앤아웃 버거가 있는데 거기서 이름 영향을 받은 듯 하네요. 인앤아웃 메뉴 플레인 피자 $1 베이컨 피자 $2 페퍼로니, 소시지, 머쉬룸(버섯), 올리브 그린&레드페퍼 $1.75 그리고 세트메뉴로는 플레인 피자 2조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