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2011년 8월 19일, 금요일의 뉴욕 사진이에요! 몇일간 내린 비 때문인지 바람이 많이 시원해졌어요. 그래도 해가 비추는 곳은 정말 더워요! ^^ 뉴욕 맨하탄 한인타운 뉴욕 맨하탄 한인타운 패션과로 유명한 FIT 학교

업타운에 식사하러 갔다가 잠깐 들린 센트럴파크.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한장밖에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2011년 7월 26일 센트럴파크 요즘 뉴욕 날씨는 무척 더워서 밖에 많이 걷는 날은 커피숍에 기본으로 두세번은 들리는거 같아요. 하지만 이번주는 비소식이 많으니 우산 꼭 챙겨 다녀야겠어요 ^^

2010년 2월에 세상을 떠난, 영국 런던 출신의 '알렉산더 맥퀸'의 특별전시가 2011년 5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열립니다. (사실 6월에 다녀온 전시라 좀 더 일찍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많아 미뤄졌네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앞 박물관 입장줄 박물관 입장할때 간단히 가방검사를 하는데, 너무 큰 가방은 따로 보관을 해야하니 메트로폴리탄 가실때는 짐을 최소로 줄여서 가시는게 편해요. 2층에서 바라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입구 박물관 2층으로 들어서니 알렉산더 맥퀸의 전시를 보기위한 사람들로 가득 찼더라구요. 길고 긴 줄을 1시간 10분정도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기나긴 기다림끝에 드디어 보인 알렉산더 맥퀸 전시장 입구! 특별전은 촬영이 불가해서 아쉬..

미국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South Park'의 제작자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 그리고 Avenue Q의 로버트 로페즈가 함께 만든 뮤지컬이라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부른 'The Book of Mormon' 2011년 토니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지컬, 연출상 등 총 9개 부문을 휩쓸어 더 큰 화제가 됐었죠! 개인적으로 마번포도 South Park를 즐겨봐서 The Book of Mormon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너무 재밌어서 공연 보는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 The Book of Mormon 극장 앞 요즘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뮤지컬이라 티켓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전한 뮤지컬 로터리! (로터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요기 를 눌러주세..

오늘은 2011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입니다. 독립기념일을 맞아 여러 백화점에서는 큰 폭의 할인행사가 진행됐고, 그리고 뉴욕에서는 1년 중 최대규모의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 불꽃놀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허드슨강 근처는 이미 낮부터 사람들로 가득차 혼잡하므로 한산하지만 불꽃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갔어요. 2011년 7월 4일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국의 상징색인 파란색-흰색-빨간색 불이 켜져있네요 ^^ 밤 9시가 지나서 시작된 불꽃놀이! 올해 불꽃놀이는 한적한 곳에서 마음껏 즐기고 싶었는데 장소선택이 정말 탁월했습니다 ^^ 로맨틱한 하트 불꽃 사실 동영상으로 올리고 싶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동영상 캡쳐했어요. 독립기념일이..

장조지의 많은 레스토랑중 저렴한 가격으로 주말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JoJo 또한 조조에는 1년 내내 진행되는 프로모션이 있어 평일에도 3코스 요리를 점심 $28, 저녁 $38 로 드실 수 있어요. 어퍼 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JoJo 입구 조조 기본 테이블 세팅 브런치 프리픽스 메뉴 (장조지 레스토랑의 모든 메뉴는 장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에피타이저, 앙트레, 디저트 이렇게 3코스를 $28에 먹을 수 있는 브런치 프리픽스 메뉴를 선택했어요. 에피타이저 메뉴로는 프렌치 토스트, 팬케이크, 훈제연어, 스프, 참치 요리, 아스파라거스, 게살요리, 새우, 라비올리 등이 준비되어 있구요, 앙트레로는 구운 감자를 곁들인 에그베네딕트, 염소치즈를 곁들인 오믈렛류의 요..

6월에 찍은 뉴욕사진들이에요. 미드타운에서 본 뉴욕 투어버스 뉴욕 공립 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 락커펠러 센터 Rockefeller Center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록펠러센터의 유명한 프로메테우스 동상 겨울에는 동상 아래에 스케이트장이 생기는데, 여름엔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1년 토니어워즈를 휩쓴 뮤지컬, The Book of Mormon의 로터리 현장!! 사람 정말 많았어요! 로터리와 뮤지컬 후기 곧 올라옵니다~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알렉산더 맥퀸 특별전을 보러갔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1시간 기다렸어요. 하지만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특별전이었습니다! 얼마전엔 친구들과 바베큐하러 공원에 다녀왔어요.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서 먹는 바베큐는..

벌써 6월의 마지막날이네요. 한국은 이미 7월 1일이군요 ㅋㅋ 6월동안 찍었던 타임스퀘어 사진 모아봤어요! 뉴요커보다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타임스퀘어는 언제가도 북적북적! 한국인이라면 반가운 마음에 찍게되는 'SAMSUNG' 광고 올해는 새로운 브로드웨이 뮤지컬들이 많아요. Catch me if you can 보고싶은 뮤지컬 리스트에 추가! ^^ (Rock of Ages, Wicked, Rain 리뷰 '뮤지컬/연극/전시' 폴더에 있어요~) Naked Cowgirl 네이키드 카우걸 반짝반짝 빛나는 New Year's Eve Ball 디즈니스토어 얼마전에 포스팅한 디즈니스토어, 그리고 The Ride 버스가 보이네요~ 뉴욕 타임스퀘어 메리엇트 호텔 2층에 걸린 브로드웨이 뮤지컬 포스터 지난주 토요일에 뮤..

뉴욕 업타운의 '르 파커 메르디안 호텔 (Le Parker Meridien Hotel)' 안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햄버거 맛집 '버거 조인트 Burger Joint' 호텔이 위치한 스트릿이 공사중이라 두 눈 크게 뜨고 찾아봐야 합니다! 르 파커 메르디안 호텔 호텔안에 들어가면 왼편 안쪽에 빨간 커튼이 보이는데 이쪽으로 쭈욱 걸어가세요! 빨간 커튼을 지나기 바로 전에 정말 좁은 복도와 작은 햄버거 사인이 보입니다. 그곳이 뉴욕햄버거 맛집 중 하나인 '버거 조인트' 입구에요! 버거조인트의 햄버거 사인 워낙 유명한 곳이라 식사시간을 피해 4시쯤에 갔는데도 줄이 길어서 10분정도 기다렸어요. 버거 조인트 내부 가게 내부는 굉장히 작은편입니다. 줄을 서 있다가도 자리가 나면 바로 가서 자리부터 찜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