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신사동 가로수길 부근에 위치한 귀엽고 아기자기한 카페 위 Cafe Oui Cafe Oui 입구 귀여운 외관이 길을 걷다가도 눈에 띕니다.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도 좋겠어요. 입구에 간단히 적혀진 카페 위의 메뉴 카페 위 바로 왼편에는 유아 옷 매장, Oui Benebene 가 있습니다. 2층의 계산대 내부가 특이한데 문을 열고 들어서면 1층에 테이블이 있고,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2층에 오픈키친과 계산대, 그리고 테이블이 또 있습니다. 계산대 왼편으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3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고, 독립된 테이블도 몇 개 있어요. Cafe Oui 메뉴판 식사메뉴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커피와 차 종류는 5,000원~8,000원, 그 밖에 다른 음료들도 6..

귀여운 벽화가 맞이해주는 타코 칠리칠리 세로수길에 위치한 타코 칠리칠리 입구 타코 칠리칠리는 가로수길에 새로생긴 SPA 브랜드 8세컨즈 쪽 골목으로 꺾어 한블럭 지나 우회전해서 조금만 걸어가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부리또를 열심히 먹고있는 귀여운 벽화 타코 칠리칠리의 메뉴 메뉴는 타코, 화이타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마번포는 이곳에서 제일 인기가 좋다는 엔칠라다와 나쵸 그란데를 주문했습니다. 타코 칠리칠리 내부 타코 칠리칠리 내부 서양인들에게도 익숙한 멕시칸 음식이라 그런지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타코 칠리칠리 내부 물과 피클 등은 셀프 서비스 입니다. 나쵸 그란데 Nachos Grande (8,500원) 미국의 멕시칸 레스토랑에서는 가끔 서비스로 나쵸를 주기도 합니다. 토핑으로는 치킨을 선택..

경기도 동두천시의 신시가지에 위치한 중식 레스토랑 메이 메이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메이 입구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지 입구 앞에 화환이 가득하네요. 메이 내부 사진 왼편으로는 독립된 테이블들이 몇 개 더 있습니다. 메이 런치메뉴 마번포는 B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메이의 기본 반찬 샐러드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입니다. 매생이국 몸에 좋은 매생이 스프가 오늘의 스프네요. 고소하고 아주 맛있었어요. 유산슬 굴소스로 맛을 낸 유산슬 서비스로 주신 스프링롤 바삭바삭하니 맛있네요. 칠리 새우 새우 튀김 옷이 너무 두꺼워서 아쉬웠습니다. 고추 잡채 향이 좋은 고추 잡채는 맛있었으나 꽃빵은 방금 만들어 찐것 같이 신선한 맛이 부족해 아쉬웠습니다. 짜장면 식사는 짬뽕과 짜장면 중에 선택할..

일본에서 온 전통라멘 잇푸도 Ippudo 외래어라 그런지 Ippudo의 한자음 일풍당을 포함해 이뿌도, 잇푸도, 잇뿌도, 이퓨도 등 여러가지 발음이 있는것 같아요. 잇푸도는 일본에 본점을 두고 몇년 전에는 뉴욕에도 지점을 냈는데 개업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뉴욕 잇푸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 잇푸도 가로수길 매장 입구 잇푸도는 도산공원 근처에 1호점이 있고, 가로수길에 2호점이 있습니다. 신사중학교쪽에서 가로수길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미래희망 산부인과가 보이는데 산부인과를 바로 지나 있는 골목으로 한블럭, 그리고 좌회전해서 조금만 걸으면 잇푸도 Next Door 가 보입니다. 잇푸도 메뉴 메뉴 종류는 뉴욕이 훨씬 더 많고, 가격은 한국이 더 저렴하네요. 2..

떡을 구입하러 동두천 큰시장 하나로 마트에 입점한 '빚은'에 들렀어요. 요즘 한국에는 프랜차이즈 떡집도 많더라구요. '빚은'은 던킨과 베스킨라빈스에서 쓸 수 있는 적립카드, 해피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매장입니다. 하나로마트 2층에 자리한 빚은 매장 뒷편에는 작은 테이블 몇개가 있어 담소를 나누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어요. 커피 뿐만 아니라 아이스바, 식혜등 우리나라 음료도 있네요. 빚은의 선물세트 선물세트는 7,000원 부터 450,000원 까지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선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빚은의 선물세트 찰떡과 강정, 사각설기, 찹쌀떡 구성의 선물세트 마번포가 고른 선물세트 구성은 찰떡 20개, 강정과 정과 10개, 찹쌀떡 8개인데 저는 설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찹쌀떡으로 교체..

요즘 한국에서 인기있는 프랜차이즈 떡볶이 중에 하나인 죠스 떡볶이 저는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죠스 떡볶이에 방문했습니다. 죠스 떡볶이 입구 여기는 다이닝 입구고, 테이크아웃은 골목이 꺾어지는 (사진에서 오른편) 곳에서 따로 할 수 있습니다. 죠스 떡볶이 메뉴판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인데 네 테이블 정도가 있습니다. 죠스 떡볶이 주문하는 곳 마번포는 떡볶이 2인분과 순대 1인분을 테이크 아웃 했습니다. 홍대 본점처럼 손님이 많은 곳은 줄까지 서며 기다린다고 해요. 마번포가 주문한 떡볶이 2인분과 찹쌀순대 1인분 한국은 몇년 전부터 포장도 진공포장으로 해주시는데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요. 죠스떡볶이는 정말 매콤하고, 달아요! 떡볶이가 칼칼해요! 그런데 달콤한 맛때문인지 계속 먹게되요. 맵지만 중독성이 있..

부대찌개의 원조로 불리는 동두천과 의정부 지역 미군 부대가 있다보니 그런 명칭이 붙은것 같아요. 동두천에도 부대찌개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정 부대찌개는 김치를 많이 넣어 더 매콤하고, 칼칼하고, 그러면서도 깔끔한 맛의 부대찌개를 내놓습니다. 유정 부대찌개 입구 (저녁에 들렀더니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유정 부대찌개는 시내쪽에서 소요산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습니다. 유정 부대찌개 메뉴 부대찌개 1인분에 7000원 인데 양이 꽤 많습니다. 거기에 밥과 라면사리를 추가하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포장도 해주시는데, 식당에서 먹는것보다 양이 두배는 더 되는것 같아요. 2인분을 포장해 왔는데, 라면사리를 두 개 넣으니 다섯 명이 먹어도 남을 정도였어요. 티비 출연도 하셨는데..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동두천시의 떡갈비 맛집 예지원 예지원 입구 동두천에서 한우 떡갈비로 유명한 곳이 예지원과 송월관 두 곳이 있는데 인테리어같은 외관적인 면으로는 송월관이 더 낫지만 서비스나 맛 면에서는 예지원이 더 좋다고 합니다. 예지원 메뉴판 맛집 답게 메인 메뉴는 딱 두가지, 떡갈비와 갈비탕 입니다. 1층은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고 2층은 방입니다.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예약을 미리 하고가는 것이 좋아요. 예지원 반찬과 세팅 한우 떡갈비 떡갈비와 갈비탕 육수가 함께 나오는데 밥은 따로 주문해야 해요. 갈비탕은 국물이 굉장히 진하고 감칠맛이 나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이게 조미료 없이 가능한걸까?' 싶을 정도의 맛이었어요. 뒷맛도 꽤 깔끔한 편이에요. 윤기가 흐르는 떡갈비 숯불에 굽는지 냄새가..

삼겹살과 돼지껍데기가 맛있는 신사동 고기 맛집, 팔일삼 813 팔일삼 입구 신사역 8번 출구에서 가로수길 쪽으로 걸어가다가 카페베네가 보이는 골목으로 꺾어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조금만 걸으면 팔일삼이 보입니다. (가로수길 올리브영 골목으로 쭉 걸어가도 나와요.) 팔일삼 기본 상차림 파절임, 상추, 김치, 숙주나물, 깻잎 등이 반찬으로 나옵니다. 팔일삼 고기 메뉴 여러가지 고기 메뉴도 있고, 세트 메뉴도 있으니 인원수나 입맛에 따라 고르면 될것 같아요. 주방 입구에는 '엄마는 요리중' 이라고 적혀있네요 ^^ 벽 쪽에는 점심 특선 메뉴 또한 적혀 있어요. 저는 점심시간을 살짝 지나 갔기 때문에 손님들이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네 테이블 정도는 꾸준하게 있더라구요. 마번포가 주문한 왕소금 목살과 생삼겹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