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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저지 에지워터에서 보이는 허드슨 강과 뉴욕 뷰 날씨가 좋으면 야외 테이블에서 먹어도 되는데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실내에 앉았습니다. 뉴저지 에지워터에서 바라보는 뉴욕 그린 커리 매콤해서 맛있는 타이 그린 커리 팟타이 타이 음식이 엄청나게 맛있는 곳은 아닌데 깔끔하게 나오고 식당도 로케이션이 좋아서 자주 가게 되네요. 매운 소스를 요청 하면 이렇게 세가지 종류를 주네요. 내부도 꽤나 넓고 인테리어도 특이하죠. 맛있게 식사 후에 쿵푸티에서 버블티 테이크아웃! 식사 후에 디저트도 필수죠 ㅎㅎ 포트리에 있는 쿵푸티에 들러서 버블티도 마셨습니다.
북부 뉴저지 끝자락에 위치한 마와 (Mahwa) 마와에서 로컬들의 입소문으로 인기가 많아진 이탈리안 카페 입니다. 티라미수, 까놀리 같은 이탈리안 디저트부터 치즈케이크, 레드벨벳 케이크 같은 조각 케이크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침과 점심메뉴도 있어서 한번 봤어요. Vazzano 메뉴 레오나르도 Leonardo ($7.95) 스페셜 드링크 메뉴 중에 하나인데 카푸치노 위에 카놀리 크림과 미니 카놀리를 올렸습니다. 카푸치노와 까놀리 크림이 정말 잘 어울려요. Avellino Panini ($7.95) Ciabatta bread topped with egg, potato, and fresh mozzarella 치아바타 빵에 계란, 구운 감자, 생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파니니 입니다. French Toast ..
포트리의 한국식 카페 '카페 앤드 Caffe AND' 최근에 생긴 카페인데 내부가 크진 않은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크로플이랑 커피가 맛있어서 손님이 많은 곳 입니다. 커피는 여러 종류를 마셔봤는데 브라운 크림 라떼가 저는 제일 맛있더라고요. 인절미 크로플 최근에 앤드 카페를 자주 가는데 인절미 크로플에 꽂혀서 매번 먹고 있어요 ㅎㅎ 바삭한 크로플에 크림과 인절미 가루가 잘 어울립니다. 다른 날 방문했던 카페 앤드 블랙 크림 라떼를 주문했는데 역시 브라운 크림 라떼가 더 맛있네요. 코지한 분위기의 카페 앤드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마비스 피자 앤 파스타 한국식 파스타 메뉴를 판매하는데 평일 런치 파스타는 $14 로 가격도 착한 편입니다. 뉴저지 포트리 맛집 '마비스 피자 앤 파스타' Truffle Mushroom Cream Pasta ($14) 트러플 머쉬룸 크림 파스타 이 날은 트러플 오일 향이 굉장히 약해서 아쉬웠지만 한국식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합니다. Spicy Tomato Shrimp Pasta ($14) 스파이시 토마토 쉬림프 파스타 입니다. 매콤한 맛이라서 크림 파스타랑 같이 먹기 좋아요. 떡볶이 ($15) 아보카도 샐러드 ($16) Spicy Cream Donkatsu ($20) 돈까스에 파스타가 함께 나오는 메뉴 입니다. 딱 봐도 옛날에 대학가 근처에서 먹던 한국식 파스타 느낌이죠..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임 앤 비욘드 Prime & Beyond' 이 주변에서는 정말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 입니다. 한국 사장님이 운영 중이신 곳인데 워낙 맛있다보니 미국인 손님들이 더 많은 곳이에요. 입구에서 보이는 드라이 에이징 된 스테이크 부위들 오픈 키친으로 요리를 하니까 왠지 더 믿음이 가는 프라인 앤 비욘드 식전빵 식전빵은 평범 합니다. 뉴저지 포트리 맛집 프라임 앤 비욘드 Prime & Beyond 메뉴 와인은 BYOB 라서 따로 챙겨갔고, 콜키지 차지 있습니다. Thick Bacon 베이컨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면 에피타이저 메뉴로 많이 먹는 베이컨 입니다. 잘 구워내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요. 깔라마리 튀김 바삭하고 쫄깃한 깔라마리 겉바속촉 베이컨, 정말 맛있게 ..
에지워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드 노보 De Novo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허드슨 강 너머로 맨하탄도 보이고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이죠. 블로그에도 여러번 포스팅 했었던 곳 입니다. 드 노보 메뉴 메인 메뉴로는 파스타, 스테이크, 생선요리 등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야외에 앉기도 좋네요. 식전빵 신선한 토마토 소시에 찍어먹으니 맛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홍합 홍합 국물이 맛있어서 식전빵 찍어 먹기에도 좋더라고요. 문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에피타이저 메뉴죠. 문어 다리 입니다. 허머스와 발사믹 식초를 함께 서빙해서 색다른 맛이었어요. 문어는 쫄깃보단 부드러운 식감이었습니다. 깔라마리 바삭한 깔라마리 바질 페스토 파스타 바질 페스토의 찐한 맛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간이 참 애매하..
뉴욕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식당 '더 큰집' 반찬이 꽤나 다양하게 나옵니다. 순대국 얼큰한 순대국 입니다. 더 큰집은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내부도 꽤나 넓은 편이라 여럿이서 가도 됩니다. 요즘 팬시한 한식당들도 많이 생겼는데, 집밥 같이 푸짐한 한식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더 큰집 추천 드려요. 디저트로 주신 숭늉과 수정과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개가 많이 끼었던 어느 밤 바로 앞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다 보이지 않을만큼 안개가 잔뜩 끼었네요. 뉴욕에 배민은 없지만, 우버잇츠는 있으니까요 ㅎㅎ 야식으로 주문한 중식! 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도착했습니다. 우육면 야식으로는 뜨끈한 국물 있어줘야죠.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국물도 깔끔해서 맛있었습니다. 생선 튀김 그나마 야식이라고 고기 대신 생선 튀김을 주문했어요 ㅎㅎ 탕수육 소스처럼 새콤달콤 하고, 배달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생선 튀김도 바삭했습니다. 새우 볶음밥 새우 볶음밥도 맛있었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쌀국수 맛집 '타이손 THAI SON'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타이손 입니다. 마지막 방문이 10년전 인것 같아요. 차이나타운에 오면 대체로 딤섬이나 소룡포를 먹으러 가기 편이거든요. 차이나 타운에서 위생등급 A 를 받은 식당이 타이손이네요. 타이손 메뉴 쌀국수가 가장 유명한만큼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버미셀리도 종류가 많은 편이에요. 쌀국수 샐러드라고 보시면 되는데 얇은 쌀국수 면 위에 토핑이 함께 나옵니다. 쌀국수 국물이 정말 넉넉하게 나옵니다. 버미셀리는 베트남식 폭챱이 올려진 메뉴를 선택했어요. 한국의 숯불 돼지갈비 같은 느낌이라 한국사람 입맛에 정말 잘 맞는 메뉴 입니다. 베트남 커피 베트남 커피를 주문하면 이렇게 나오는데 커피잔 밑에 연유가 들어있으니 커피를 내린 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