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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디케이] 내돈내산! 아이돌 속광블러셔 연출에 딱인 '하이드로매니악 글로우 드라핀' / 립앤치크 글로우 메이크업 블러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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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디케이] 내돈내산! 아이돌 속광블러셔 연출에 딱인 '하이드로매니악 글로우 드라핀' / 립앤치크 글로우 메이크업 블러셔

마번포 2024. 1. 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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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디케이 하이드로매니악 글로우 블러쉬 (드라핀, $22, 29,000원)

 

몇일 전에 유툽을 보는데 #장원영속광블러셔 라는 영상이 뜬거에요.

홀린듯이 클릭해서 봤는데 ㅎㅎ

장원영님이 이 제품을 쓰신건 아니고,

장원영님의 메이크업처럼 글로우한 블러쉬 연출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이었어요.

 

물론 어반디케이의 광고를 받고 제작한 영상이었는데,

이 구역의 제일가는 팔랑귀.. 제가 또 홀린듯이 구매해봤습니다 ㅎㅎ

 

미국에서는 이미 출시가 된 제품이라 온라인으로 바로 주문할 수 있었고,

한국에서는 1월 22일에 온라인 출시,

그리고 오프라인에는 2월 1일에 공식 출시가 된다고 하네요.

 

 

 

 

 

 

 

비건 포뮬러, 24시간 보습 유지, 콤부차 & 마룰라 오일 함유 등

메이크업 제품이지만 뭔가 써도 안심되는 문구들이 뒤에 잔뜩 적혀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총 6가지 컬러가 출시되었는데

한국에서는 드라핀, 옵세스, 언힌지 이렇게 세 컬러가 먼저 출시되는 것 같네요.

 

 

 

 

 

 

 

 

제가 구매한 컬러는 Drippin' 영어로는 드리핀 (쥬리핀에 가까운 발음) 인데

한국어로는 드라핀이라고 표기하시더라고요.

 

바비브라운이 보비브라운인것처럼요..

 

아무튼 쿨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그런 솜사탕, 딸기우유 컬러의

맑은 핑크색 입니다.

 

 

 

 

 

 

 

 

15ml 용량이라 정말 작은 사이즈인데,

소량씩 사용해도 발색이 잘 되는 편이라서 오히려 휴대하기 간편해 좋은것 같아요.

 

일반 파우더 블러셔처럼 깨질 걱정도 없고, 브러쉬를 챙길 필요도 없고요.

 

 

 

 

 

 

 

 

튜브형 케이스인데 입구가 굉장히 좁은것도 맘에 듭니다.

 

입구가 크면 먼지가 잘 들러붙을것 같기도 하고,

양을 헤프게 쓰기도 할것 같은데

입구가 좁은 편이라 양조절도 쉬워요.

 

팟타입 제품들도 덜어쓰는게 불편해서 처음에만 열심히 쓰다가

바쁠때는 결국 손이 안가기도 하고,

 

또 이런 묽은 제형의 제품들은 간혹 얼룩덜룩하게 발리거나

양조절이 어려운 제품들이 있는데

어반디케이 블러셔는 피부에 스미듯이 발려서 투명하게 발색이 올라오는것도 좋았어요.

 

 

 

 

 

 

 

디올 로지 글로우 블러셔와 비교하니 발색이 엄청 진해보이지만

얼굴에 올릴때는 수채화처럼 부드럽게 잘 퍼지는 제품이라 괜찮더라고요.

 

드라핀 컬러만 보면 정말 쿨톤이 안살 수가 없는 핑크죠!!

 

 

 

 

 

 

 

 

 

 

이 날 아침에 외출했다가 저녁 9시에 찍은 사진임을 감안해주세요!!!!!!!

 

글로우 메이크업 제품이라 좀 끈적이려나? 끈덕거리려나? 했는데

얼굴에 챱챱! 바르고 나면 지속력도 좋은 편이고

컬러가 정말 쿨톤에게 찰떡인 맑고 밝은 핑크컬러라서 맘에 드네요.

 

요즘 또 글로우 메이크업이 트렌드라

작년부터 립제품도 블러셔도 이렇게 글로우 광이 나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어반디케이가 팟타입 보다 사용하기도 편하고

색도 예뻐서 아주 만족한 내돈내산 소비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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