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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앤] 쿨톤 인생템 '베어그레이프' 발색 & 롬앤 쿨톤 립틴트 비교 발색 (섬머센트, 라일락 크림, 베리베리 핑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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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앤] 쿨톤 인생템 '베어그레이프' 발색 & 롬앤 쿨톤 립틴트 비교 발색 (섬머센트, 라일락 크림, 베리베리 핑크)

마번포 2024. 1. 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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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앤의 쥬시 래스팅 틴트 '베어 그레이프'

 

롬앤의 틴트 중에서도 쿨톤 인생템으로 인기가 많은 베어그레이프 입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쿨톤이라면 베어 그레이프 하나쯤은 갖고 계실것 같아요.

 

 

 

 

 

 

 

저 또한 이미 갖고 있는 베어 그레이프 ㅎㅎ

 

일단 컬러만 봤을때는 너무 미적지근하지 않나 싶었는데

입술에 바르면 정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발색되면서

데일리룩에 잘 어울리는 색이에요.

 

그리고 발색샷에서 보이는 것 보다 실제 입술에 발색했을때 좀 더 핑크빛으로 올라와요.

 

좀 뜨는 듯한 립스틱과 함께 발라줘도 중화되면서 잘 어울려서

단독으로도 믹스로도 쓰기 좋고

수정용 틴트로도 최고!!

 

가끔 풀 메이크업 하고 베어 그레이프를 바르면 조금 미지근한 느낌이 드는데

그럴때는 베어 그레이프를 베이스로 바르고

그 위에 핑크나 레드 계열의 립 제품을 입술 가운데를 중심으로 한 번 더 발라줍니다.

 

쿨톤이라면 정말 베어그레이프 하나만 있어도 요리조리 활용하기 좋을거에요.

 

 

 

 

 

 

 

롬앤 올리브영 어워즈 1위 기념 한정판으로 나온

베어 그레이프와 탕후루 한정판 그립톡

 

아쉬운건 탕후루 스마트톡이 생각보다 커서 제 핸드폰에는 못 붙이겠더라고요.

 

 

 

 

 

 

 

예전에 베어 그레이프 구매할때 리뷰 쓰겠다고

박스도 안버리고 있었길래 같이 찍어봤어요 ㅎㅎ

 

 

 

 

 

 

 

 

 

 

제가 갖고 있는 롬앤 쿨톤 립틴트 발색

 

분명 파우치든 서랍이든 가방이든 ㅎㅎ 어딘가에 더 많이 있을텐데

일단 눈 앞에 보인 네 컬러 발색해봤습니다.

 

섬머센트는 몇 년전에 나왔었다가 단종 되었었는데

쿨톤의 항의로 다시 나온 컬러기도 하죠.

 

당시에 #섬머센트 구버전이랑 신버전 둘 다 가지고 있어서 비교 해봤었는데

미세하게 톤차이가 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예전에는 섬머센트처럼 쨍한 레드를 정말 잘 사용했었는데

요즘에는 너무 진한건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라일락크림 은 민낯에 딱! 한 코트만 발라주면

정말 자연스럽게 입술에 혈색 도는 컬러로 발색 됩니다.

 

여러번 바르면 점점 붉게 올라와서 딱 한 번만 발라줘야 해요 ㅎㅎ

쥬시 래스팅 틴트의 장점은 얼룩 없이 입술에 스미듯 발색 되는건데

라일락 크림은 정말 내 입술에 혈색 주는 정도로 보여요.

 

베리베리 핑크는 발색에서도 보이는 것 처럼 정말 밝고 맑은 핑크 컬러에요.

단독으로 바르기엔 조금 튀는 감이 있어서

립스틱이랑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롬앤 립틴트 진짜 개미지옥 같지 않나요?

특이하게 롬앤 틴트는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더 많이 하는 편인데 모아놓고 나니까 꽤 되더라고요.

 

약속 시간 남을때 올리브영 자주 들어가는데 롬앤 틴트는 세일도 워낙 자주 해서

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으니까 

구경 하고 발색 해보다가 어? 이쁜데? 싶으면 부담없이 하나씩 하나씩 사오는거 같아요.

 

 

 

 

 

 

 

 

 

 

요즘 제가 제일 잘 사용하는 롬앤 틴트는 베어 그레이프와 라일락 크림 입니다.

 

아이섀도우도 그렇고 블러셔도 그렇고 요즘 차분한 분위기로 하다보니

자연스레 립 컬러도 차분한 컬러들 위주로 손이 가네요.

 

 

 

 

 

 

 

베어 그레이프와 라일락 크림이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입술에 발색해보면 확실히 베어 그레이프가 좀 더 베이스 컬러 같고

라일락 크림은 베어 그레이프에 핑크를 한방울 더 넣은 느낌!

 

 

 

 

 

 

 

 

 

문질러 봤는데 크게 얼룩지는 곳 없이 주름 사이사이에도 잘 스며들죠!

섬머센트 제외하고는 착색도 거의 없는 편이에요.

 

이러니 롬앤 세일하면 새로운 컬러를 또 들이고 싶어진다는...

 

 

 

 

 

 

얼마 전에 롬앤 재무재표를 언급하는 영상을 봤었는데

전체 매출 대비 영업 이익이 낮은 편이더라고요.

 

이유는 제품 원가에 비해 판매가가 낮아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참으로 고마운 브랜드 롬앤이네요.

 

 

 

 

 

 

 

 

그리고 발색사진 찍고 난 후 다른 파우치에서 찾은 머머핑크와 메테오트랙

 

메테오트랙은 아직 한번도 안써봤고 머머핑크는 라일락크림이랑 같이 구매했었는데

쿨하고 청순한 핑크이긴 한데 은근 손이 안가는 컬러네요. 

 

이상 롬앤 쿨톤 발색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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