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백] 몬트리올 훈제고기 샌드위치, 푸틴 맛집 '슈왈츠 델리 Schwartz's Deli'

 

몬트리올 맛집으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듯한

슈왈츠 델리로 가는 길

 

 

 

 

 

 

 

강풍 피해가 컸는지 여기는 나무 한 그루가 아예 뿌리채 뽑혀있다.

 

 

 

 

 

 

 

 

몬트리올 다운타운

 

이렇게 보면 여기가 맨하탄 5th Ave 인지 캐나다인지 모르겠음.

 

 

 

 

 

 

 

 

정말 5th Ave 느낌이 난다.

 

물론 캐나다가 뉴욕보다 훨씬 더 깨끗함

 

 

 

 

 

 

 

슈왈츠 델리를 GPS 따라 가고 있는데

생각보다 다운타운에서 좀 더 떨어져 있었다.

 

만약 차 없이 여행 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운타운에서 걸어가는건 무리일것 같고 택시를 타야함.

 

 

 

 

 

 

 

운전해서 7분 정도 왔는데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다.

 

 

 

 

 

 

 

몬트리올 맛집 'Schwartz's Deli'

 

몬트리올의 소울푸드라고도 불리는 슈왈츠 델리의 샌드위치와 푸틴.

 

1928년에 오픈했으니 9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몬트리올 로컬 레스토랑이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한 쪽은 Dine-in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 가능),

옆 건물에서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게 만들어놨다.

 

 

 

 

 

 

 

 

Schwartz's Deli 메뉴와 가격

 

 

 

 

 

 

 

훈제 고기가 유명한 곳이라 이렇게 진공포장으로도 판매한다.

 

 

 

 

 

 

 

정말 유명하구나 느낄 수 있었던 매장의 벽면.

 

슈왈츠 델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이 만들어졌다니 정말 대단하다.

 

 

 

 

 

 

 

음식을 사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

 

몬트리올은 퀘백 주에 위치해 있는데

퀘백 주 자체가 곳곳에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몬트리올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푸틴

 

프렌치 프라이에 그레이비 소스와 치즈를 올린 요리로써

몬트리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퀘백 주의 대표적인 요리이다.

 

사실 특별한 맛은 없고, 감자 위에 치즈 올렸구나 느낌.

 

 

 

 

 

 

 

 

Smoked Meat Sandwich 훈제 고기 샌드위치

 

 

 

 

 

 

 

 

두툼하게 훈제 고기가 들어가 있고, 머스터드 소스가 발라져 있다.

 

뉴욕에서 많이 맛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인데

슈왈츠 델리는 훈제향이 훨씬 더 강한 느낌.

 

미국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어서 몬트리올 맛집 도장 찍고 왔다! 느낌으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