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보는 재미가 있는 철판요리 전문점 '베니하나 Benihana'

 

철판요리 전문점 베니하나 Benihana

 

베니하나는 일본식 철판요리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미국 전역에 매장이 있습니다.

 

맨하탄에는 센트럴 파크 및 5번가 근처인 56가에 위치해 있어요.

 

 

 

 

 

 

 

 

예약 및 백신 카드 확인 후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베니하나 내부

 

1층만 보면 그렇게 안 넓은것 같은데

2층으로 올라가면 방도 따로 있고, 안쪽으로 자리도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철판요리 특성상 보는 재미가 있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아요.

 

 

 

 

 

 

 

 

 

 

식당에 입장하고 10분 기다려서 자리에 앉았고,

30분이 되서야 샐러드와 국을 주더라고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수프와 샐러드

 

 

 

 

 

 

 

 

30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오신 셰프님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직원들이 이전보다 줄어서

특히나 테판야끼 같은 경우엔 무조건 셰프님이 직접 요리해주셔야 하니

평소보다 더 오래 기다린것 같아요.

 

 

 

 

 

 

 

철판요리 집에 가면 양파 불쇼, 빠질 수 없죠.

 

 

 

 

 

 

 

 

 

먼저 버섯, 양파, 호박을 볶아서 주고

주문한 메인 메뉴를 해산물, 고기 순으로 볶아서 줍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에는 새우, 스테이크가 포함이었고

관자와 볶음밥을 추가 했습니다.

 

 

 

 

 

 

 

 

정말 별 거 없이 야채만 볶았는데 정말 맛있어요.

 

셰프님이 1차로 이렇게 주시고,

나중에 더 볶아서 주셨는데 일주일치 먹을 야채를 여기서 다 먹은듯 합니다 ㅎㅎ

 

소스는 기본적으로 진저소스가 기본으로 나오는데

스페셜 소스를 요청하면 갈릭버터와 데리야끼 소스를 믹스한 소스를 줍니다.

 

나중에 닭요리와 함께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계란 볶음밥은 1인당 $5 추가 입니다.

 

 

 

 

 

 

 

 

곧 발렌타인 데이라며 하트 볶음밥을 만들어 주신 셰프님

 

 

 

 

 

 

 

 

 

필레미뇽과 닭가슴살을 구워주시는 중

 

 

 

 

 

 

 

 

 

 

2명이서 이렇게 먹고 택스, 팁 까지 $120 정도 나왔습니다.

 

뉴욕에 워낙 훌륭한 스테이크 하우스들이 많아서

베니하나 스테이크와 비교하면 무리가 있지만

 

철판요리 집의 특성상 보는 재미도 있고,

볶음밥, 볶음면, 새우, 치킨, 스테이크 등 입맛에 따라 메뉴를 고를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Benihana

 

주소 47 W 56th St, New York, NY 10019

 

영업시간

 

일요일 ~ 목요일 11:00 AM ~ 10:00 PM

금요일 ~ 토요일 11:00 AM ~ 11: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