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욕을 대표하는 컵케익! 레드벨벳이 맛있는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Magnolia Bakery'

 

 

뉴욕 록펠러 센터에 위치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Magnolia Bakery

 

뉴욕 대표 디저트 하면, 컵케이크를 빼놓을 수가 없죠!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온 이후로 뉴욕 컵케익 하면 매그놀리아!!

 

매그놀리아 하면 레드벨벳 컵케익이고요 ^^

 

(매그놀리아 본점 포스팅은 요기 눌러주세요)

 

 

 

 

 

위드 코로나에 접어든 시기라 그런지

요즘 뉴욕엔 관광객들도 점점 더 많이 보이고 있고,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도 평일이었는데 줄을 서서 들어갔습니다.

 

 

 

 

 

 

 

 

 

매그놀리아가 컵케익과 바나나 푸딩으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홀 케이크를 팔던 곳이었고요,

지금은 쿠키, 치즈케익, 브라우니의 빵 종류는 물론

커피 등의 음료도 함께 판매 합니다.

 

 

 

 

 

 

 

 

여러 매체에 소개 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매그놀리아 록펠러 센터 지점

 

 

 

 

 

 

 

 

 

컵케익은 현재 하나 당 $3.95 이며

10년 전 포스팅을 보니 그때는 컵케익 하나에 $2.75 였네요.

 

10년 동안의 물가 인상을 생각하면 오를만도 해요.

 

 

 

 

 

 

 

 

좀 더 먹기 편한 미니 사이즈의 컵케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매그놀리아 컵케익은 큼지막하게 들고

입가에 크림 묻혀서 먹는 재미죠 ㅎㅎ

 

 

 

 

 

 

 

 

 

본점에서는 가게에 들어서면 한 직원이 주문을 받고, 계산까지 한번에 다 해줬는데

록펠러 센터는 케익 종류 주문시, 가게에 들어가서 앞쪽에 있는 직원에게 주문을 합니다.

고객에게 케익을 전해주면 다시 계산대 줄을 서서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바나나 푸딩은 냉장 보관이라 계산대 직원에게 따로 말해야 합니다.

 

 

 

 

 

 

 

 

 

 

 

 

 

 

 

 

계산대 앞에 있길래 사와봤는데

진한 초코맛이 좋네요.

 

 

 

 

 

 

 

 

매그놀리아 컵케익의 가장 인기메뉴는 단연 레드벨벳 이에요.

 

15년 전에 매그놀리아 컵케익을 처음 맛봤을때만 해도 

무슨 케이크가 이렇게 무식하게 달기만 해? 했었는데

제가 미국에 오래살아 입맛이 변한걸까요 ㅎㅎ

 

이번에는 레드벨벳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부드럽고 촉촉한 레드벨벳에 크림치즈 아이싱이 환상이에요!

 

 

 

 

 

 

 

매그놀리아의 시그니처, 레드벨벳 컵케익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애플 하베스트 컵케익인데

컵케익은 사과와 시나몬가루의 조합은 좋았으나

토핑으로 올려진 피칸이 좀 아쉬웠어요.

 

피칸을 캬라멜라이즈 시켜 올렸다면 더 맛있었을텐데

피칸 자체가 너무 눅눅하더라고요.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의 또 다른 인기메뉴, 바나나 푸딩

 

바나나 푸딩은 인터넷에 워낙 레시피가 잘 올라와 있어서

저도 예전부터 집에서 자주 만들어먹었는데,

오랜만에 원조 바나나 푸딩을 먹어보니.....?

 

맛이 똑같아요 ㅎㅎㅎ

 

바나나푸딩은 정말 집에서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뉴욕의 대표 컵케익이라 불릴만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뉴욕여행 오신다면 매그놀리아의 레드벨벳은 꼭 드셔보세요!

 

 

 

 

 

Magnolia Bakery

 

주소 1240 6th Ave, New York, NY 10020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08:30 AM ~ 10: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