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포코노 펜실베니아] 뉴욕 근교 여행! 가까운 곳으로 한적한 여행가고 싶을때 찾는 '포코노 Pocono' 본문

여행이야기/미국

[포코노 펜실베니아] 뉴욕 근교 여행! 가까운 곳으로 한적한 여행가고 싶을때 찾는 '포코노 Pocono'

마번포 2021. 11. 10. 13:50
반응형

뉴욕, 뉴저지에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펜실베니아 포코노 마운틴 Pocono Mountain

 

포코노 산이 있는 지역을 묶어서 포코노라고 부릅니다.

 

겨울에는 스키, 썰매 등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레저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호텔, 에어비앤비 처럼 숙박 시설도 많은 편인데

아이들 동반 또는 인원이 많을 때는 편하게 취사가 가능한 에어비앤비를 추천합니다.

 

 

 

 

 

 

 

저도 이번에는 포코노 지역에 있는 큰 싱글 하우스를 렌트 했어요.

 

방 4개, 지하실이 있는 구조인데 이 정도 사이즈면 하룻밤에 600불~650불 정도 합니다.

 

 

 

 

 

 

 

 

넓은 2층 마스터 베드룸

 

 

 

 

 

 

 

 

2층 침대가 있어서 아이들 동반 가족들도 편하게 묵을 수 있었습니다.

 

 

 

 

 

 

 

 

 

2층 화장실

 

 

 

 

 

 

 

 

 

거실도 적당히 넓습니다

 

 

 

 

 

 

 

 

 

2층에 작은 방이 두개가 있었는데 깔끔하네요.

 

 

 

 

 

 

 

 

맞은 편에 위치한 두번째 작은 방

 

 

 

 

 

 

 

 

 

1층 거실

 

 

 

 

 

 

 

1층 베드룸

 

 

 

 

 

 

 

 

1층 베드룸에는 크립과 함께 2층 침대가 있습니다.

 

집 사이즈가 크다보니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많아

이렇게 침대가 엑스트라로 놓여있는 듯 하네요.

 

 

 

 

 

 

 

 

빨래가 가능한 세탁기와 건조기

 

 

 

 

 

 

 

 

 

호텔이 아닌 에어비앤비에 오는 것은 당연히 취사 때문이죠!

 

키친도 적당히 넓은 편이라 요리하기 편했습니다.

 

 

 

 

 

 

 

 

다이닝 테이블

 

 

 

 

 

 

 

 

지하에도 소파, 당구대 등 집에서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에어비앤비는 사진으로만 보고 선택해야 해서

리뷰도 꼼꼼히 확인하는 편인데 이번 포코노 숙소는 집 자체가 깔끔해서

잘 지내다 왔습니다.

 

 

 

 

 

 

 

집 앞의 넓은 잔디밭

 

도보 거리에 놀이터, 호수가 있는 숙소들도 있었는데

집 사이즈가 아쉬워 이 집을 선택했어요.

 

집은 깔끔하지만 정말 숙소 근처로는 산책길도 없어서

다음에는 도보로 산책이 가능한 곳, 또는 호수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네요.

 

 

 

 

 

 

 

 

 

 

 

 

 

먹는 것에 진심인 분들과 함께 한 여행이라

저한테는 최고의 힐링캠프 였어요 ㅎㅎ

 

 

 

 

 

 

 

운 좋게 주변에 능력자 분들도 많아 라이브 디제이까지 즐겼네요.

 

본격적인 겨울이 되면 스키 타러 포코노에 또 와야지요 ^^

뉴욕, 뉴저지 근교에서 한적한 여행지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