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라인 살려주는 디자인으로 인기 많은 'Diane von Furstenberg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뉴욕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Diane von Furstenberg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디자인과 브랜드만의 팝한 프린팅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DVF 입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여름에 DVF 원피스 한벌은 갖고 계실텐데요,

한국에서는 철수한걸로 알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아직도 인기가 많고, 뉴욕에는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단독 매장이 있습니다.

 

몇 년전 부터 한국에서는 DVF 랩원피스가 여름마다 유행이라

이제는 일반 쇼핑몰에서도 비슷한 스타일을 많이 볼 수 있죠.

 

 

 

 

 

 

 

 

 

매장 한 켠에 작은 갤러리처럼 여성들의 초상화가 걸려있습니다.

 

가운데엔 DVF 의 디자이너 다이엔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

그림 속에서 입고 있는 저 랩 원피스가 DVF 의 대표적인 체인 프린팅 입니다.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는 벨기에 출신의 디자이너로써,

대학교 1학년 때 독일의 왕족 가문인 퍼스텐버그 가의 에곤 본 퍼스텐버그 왕자와

결혼하여 성을 바꾸게 됩니다. 

 

몇 년 후 이혼하게 되지만 다이엔은 자신의 예전 성을 계속 유지하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고,

현재는 70여개의 나라에 진출하였고, DVF 는 여전히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 입니다.

 

 

 

 

 

 

 

 

 

미국의 여성 파일럿인 아멜리아 에어하트와

미국의 전 영부인인 미쉘 오바마의 초상화도 걸려있네요.

 

 

 

 

 

 

 

 

 

 

 

 

 

미트팩킹 디스트릭트 지역을 방문하신다면

DVF 매장도 한번 둘러보시길 추천해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화려한 프린팅의 랩원피스도 다양하게 볼 수 있고,

매장 한쪽에 마련된 작은 갤러리도 구경하기 좋습니다.

 

 

 

 

 

 

 

 

 

 

 

 

 

 

언제봐도 좋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사진으로 오늘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