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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 뉴욕의 새로운 포토스팟, 허드슨 야드의 '베슬 Vessel' 본문
작년에 완공 이후 뉴욕의 새로운 포토스팟이 된 '베슬 Vessel'
한인타운에서 세 에비뉴 거리인 이 곳은 사실 맨하탄 내에서도
그닥 갈 일이 없는 지역이었는데
하이라인과도 이어져 있고 명품 브랜드부터 중저가 브랜드까지 모여있는 쇼핑몰,
허드슨 야드 Hudson Yard 와 인증샷 찍기 좋은 베슬 Vessel 이 세워지고
최근엔 뉴욕의 필수 관광 코스로 뽑히고 있습니다.
베슬은 150 피트의 건물로 영국 건축가 토마스 헤드윅 Thoams Heatherwick 의 작품으로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지어졌다는 칭찬과 함께 벌집 같다, 흉물이다 라는 악평도 공존하는데
저는 계속 보다보니 괜찮더라고요.
베슬은 티켓을 따로 구입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오픈 초에는 인터넷에서 예약시 무료입장이 가능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베슬 바로 뒤에는 명품 백화점인 니만 마커스를 (디올, 샤넬, 로렉스) 포함해
중저가인 자라, H&M 도 입점해 있습니다.
니만 마커스에서 바라보는 베슬
저녁이 되니 베슬에 입장하는 줄도 길게 서고,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네요.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베슬 구경 후에
니만 마커스 백화점도 둘러보고 쇼핑하는 루트 추천드립니다.
뉴욕 커피 맛집으로 알려진 블루 보틀,
마카롱이 맛있는 부숑 베이커리도 쇼핑몰 안에 있어
쇼핑과 동시에 뉴욕 맛집도 한번에 들릴 수 있으니
뉴욕 여행 오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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