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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 샹들리에 인테리어로 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좋아 뉴욕 필수코스가 된 'RH Rooftop Restaurant' 본문
[뉴욕] 샹들리에 인테리어로 분위기 좋고, 음식 맛도 좋아 뉴욕 필수코스가 된 'RH Rooftop Restaurant'
마번포 2020. 1. 4. 12:38
뉴욕 첼시 지역의 필수코스가 된 RH Rooftop Restaurant
Restoration Hardware 가 고급 가구샵인만큼 실제 판매 중인 제품들로 멋들어지게 꾸며놓은 인테리어에
비쥬얼 만큼 음식 맛까지 좋아 오픈 하자마자 뉴욕의 핫플이 되었고,
이제는 핫플을 넘어 뉴욕 관광 필수 코스가 된 RH 루프탑 레스토랑 입니다.
RH 루프탑 레스토랑이 생기기 이전에는 사실
첼시마켓, 하이라인 외에 딱히 관광객들에게 끌리는 포인트는 없었는데
RH 루프탑 레스토랑이 생긴 후에 바로 옆의 세포라, 맞은 편의 에르메스 등
쇼핑하기 좋은 샵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요즘 첼시 지역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평일 점심때 방문했던터라
따로 예약 하지 않아도 워크인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연말이라 그런지 예약 필수 입니다.
예전에는 레스토랑에 직접 연락하거나 오픈테이블에 로그인 후에 예약을 해야 했었는데,
요즘엔 구글에 검색하면 바로 예약 가능한 시간이 보여서
너무 간편하더라고요.
날씨가 좋을 때는 레스토랑 이름처럼 루프탑에서 와인이나 칵테일 한잔 해도 좋은데
단점은 음식 서빙은 되지 않고 음료만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테리어가 워낙 이뻐 요즘 SNS 인증샷 찍으러 많이 오기 때문에
한껏 꾸미고 오는 손님들이 대분분이라
사람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실제로 야외 테라스에서 인증사진을 20분 이상 찍는 손님들도 더러 있습니다.
RH Rooftop Restaurant 메뉴
브런치로 먹기 좋은 메뉴가 대부분인데
마번포의 추천 메뉴는 아보카도 토스트, RH 버거, 랍스터 롤 입니다.
이 곳을 올 봄에 포스팅 한적이 있어 비교해 봤는데
아보카도 토스트 가격이 $2 올랐네요.
이렇게 테이블 마다 샹들리에를 달아 놓아
샹들리에 맛집 이란 별명까지 붙었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더 이쁩니다.
RH Burger ($24)
Sharp American, pickles, onion, dijonnaise
사이드 메뉴는 샐러드와 감자튀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전 주로 감자튀김을 주문하는 편이고요.
햄버거에 아삭한 야채가 따로 없는 편이라
이것만 계속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하기도 해서
만약 일행도 헤비한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는 따로 주문하는걸 추천해요.
Avocado Toast ($20)
Charred Sourdough, Roasted tomatoes, farm egg
바삭하게 구워낸 사워도우 위에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한 부드러운 아보카도,
거기에 레몬즙을 뿌려 상큼한 야채가 올려진 아보카도 토스트 입니다.
겉보기엔 빵위에 아보카도랑 아루굴라 올렸네 싶지만,
이 별거 아닌거 같은게 참 맛있어요.
RH 버거는 패티가 두꺼운 편인데
자세히 보면 얇은 패티 두 장이 들어있습니다.
조리 시간도 단축하고, 먹는 사람 입장에서도 너무 두꺼운 패티보다
얇은 패티 두 장이 먹기 훨씬 편합니다.
햄버거 번도 맛있고, 패티와 피클, 소스 모든 것이 잘 어울려 맛있습니다.
완전 한식파이신 분들은 버거만 드시기엔 조금 느끼할 수도 있지만
미국식 버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 드려요.
인테리어도 이쁘고, 음식도 맛있는 RH Rooftop Restaurant
뉴욕 여행 오신다면 첼시마켓, RH 루프탑 레스토랑,
하이라인 이렇게 코스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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