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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방 체험이 재밌었던 '김유정 문학촌'

마번포 2019. 7. 2.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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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볼만한 곳, 김유정 문학촌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문학작가 김유정(金裕貞, 1908~1937)의 문학적 업적을 알리고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고향인 실레마을에 조성한 문학공간이다.

 

 

'김유정은 실레마을에서 목격한 일을 처녀작 산골나그네(1933)의 소재로 삼았고

이곳에서 여러 작품을 구상하였으며, 마을의 실존 인물들을 작품에 등장시켰다.

마을 곳곳에 작품에 나오는 지명을 둘러보는 문학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당시 모습대로 복원한 작가의 생가와 문학 전시관, 외양간, 디딜방아간, 휴게정, 연못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김유정추모제를 비롯한 각종 문학축제와 세미나 를 개최하고

작품 속의 모티브를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 추석 당일 휴관하며,

입장료는 개인(초등학생 이상)2,000원. 단체(20인 이상) 1,500원이다. 이용시간은 동절기 9시 30분~17시,

하절기에는 9시~18시까지이다. 가까운 곳에 봉화산, 구봉산, 소양호, 적석총, 춘성 증리 고분군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출처: 네이버)

 

 

 

 

 

 

 

 

 

 

 

 

 

 

 

 

 

 

비가 약간 내리고 날이 추워서 실내 위주로 돌아봤다.

 

 

 

 

 

 

 

 

 

 

 

 

둘러보니 공방이 몇 군데 있어서 도자기 체험 부터 도전!

 

 

 

 

 

 

 

 

 

 

그릇을 만들어 봤는데 공방에서 다 굽고 유약 발라서 택배로 보내주는데 한 달 정도 걸렸다.

 

체험비는 3만원 정도 했던 듯.

 

 

 

 

 

 

 

 

 

 

나오는길에 찍은 도자기 공방 '려우'

 

 

 

 

 

 

 

 

 

도자기 그릇을 만든 후에는 종이 공방가서 

손거울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비가 와서 문학촌을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공방 두 군데 방문하니

참 알차게 보내고 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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