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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텐진역 지하상가 애플파이 맛집 '링고 Ringo'

마번포 2019. 5. 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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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에서 하루종일 밥 먹고 부른 배 두들기며 텐진역 지하상가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링고!

 

여행 후기 뒤적거리다가 링고를 본 기억이 있어서

많이 사긴 부담스럽고 일단 4피스만 구입했다.

 

 

 

 

 

 

문 닫기 직전이라 남은 애플파이가 저게 다 였음.

 

 

 

 

 

 

 

애플파이 가격은 이렇게 된다.

 

내가 구입한 4피스는 1512엔.

 

 

 

 

 

 

텐진 애플파이 맛집 '링고'

 

유투브인지 블로그에선지 스치듯 봤는데

애플파이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내 여행 일정에 없었으나

이렇게 우연히 보게되니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웠음.

 

 

 

 

 

너는 나랑 한국 가자!

 

그런데 인스타에 올렸더니 친한 언니가

신세계 강남에 있다고 알려주었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원조의 맛을 느껴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자.

 

 

 

 

 

 

 

나는 보통의 애플파이를 좋아하지 않지만,

링고 애플파이는 일주일에 한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다.

 

일단 저 크림이 과하게 달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함.

애플파이는 대부분 시나몬을 넣어 향을 내는데 링고 애플파이는 시나몬 대신에

좀 더 달콤하고 상큼한 느낌!

 

페스츄리도 한입 베어무는 순간 버터리한 향과 구운 빵의 고소한 향이 훅 들어온다.

 

왜 텐진 맛집으로 알려졌는지 알겠음.

 

다음에 후쿠오카 가면 또 먹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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