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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일본 후쿠오카] 택스리펀 바로 해주는 '아뮤 플라자 포켓몬 센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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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바로 옆에 위치한 아뮤 플라자 AMU HAKATA
하카타역 주변에 맛집도 많고 쇼핑센터도 많아서 좋았는데
아뮤 플라자 8층에 포켓몬 센터가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아뮤 플라자에 들어섰더니 중학교때 좋아했던 캇툰 사진이 딱!
그런데 어쩌다 멤버는 3명만 남게되었나요..?
우리나라는 서울이 대한민국의 중심이란 느낌이 참 큰데
일본은 도시 분산이 잘 되어 있는것 같다.
왠만한 큰 도시들은 다 중심부 같은 느낌이 든다.
아뮤 플라자 8층 도착
포켓몬 센터는 여권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택스 리펀이 가능하다.
단 5000엔 이상 구입해야 하는데,
음식이나 몇 품목은 세금 환급 제외이니 잘 확인하고 사야한다.
매장 안쪽에는 포켓몬 카드로 배틀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이 있다.
카드는 별도로 구입해야 하고, 게임하는 어린이들 보니 기본으로 수십장 모으고 배틀을 한다.
봄이라 벚꽃 에디션 제품들도 많이 보였다.
마번포가 포켓몬 센터에서 구입한 것들
처음에는 5000엔이 훌쩍 넘길래 당연히 세금환급 되겠지 하고 가져갔는데
배쓰밤이나 껌, 스낵 종류는 제외라고 해서 공책이랑 연필류를 몇개 더 집었다.
그랬더니 8000엔이 나왔음.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배쓰밤은 안에 포켓몬 피규어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는 제품이라
아이들이 좋아하길래 많이 쟁여왔다.
원래 후쿠오카 가면 러쉬가서 배스밤 쟁여오시던데,
나는 포켓몬 배스밤을 쟁여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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